커리어심리학연구소 :: 2010년 9월 16일의 <좋은뉴스> 간 이식 위해 다이어트하는 아내, 17년전 장기기증하고 떠난 젊은 의사, 감성지수 높으면 회사 일 더 헌신한다

크건 작건 오늘의 뉴스 가운데 좋은 뉴스 3가지를 선정하여 내 블로그에 기록한다. 거의 모든 언론의 뉴스가 대부분 사건, 사고 등 부정적인 뉴스가 지배적이다. 세상일에 관심을 갖고 비판적 으로 사고하는 것은 지성인의 양심이다. 그러나 나쁜 뉴스, 부정적 소식은 우리 각자의 마음을 어둡게 한다는 단점이 있다. 비록 작은 뉴스일지라도 <좋은 뉴스>를 매일 밤 간단히 편집하여 다음 날 오전 중에 올린다. <편집자: 서형준 주>

1. 간 이식 위해 다이어트하는 아내 

간암으로 투병 중인 남편에게 간 이식을 위해 눈물겨운 다이어트에 돌입한 한 아내가 있다. 간경화가 간암으로 악화된 남편이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간 이식을 결심하기에 이른다. 그의 아들이 이식에 적합검사를 받았으나 간 크기가 너무 작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그의 아내가 자청해 검사를 받았다. 크기나 상태는 적합하지만 지방간 수치가 높아 10kg을 감량해야 한다고 한다. 다발성관절염으로 수년 째 고생하고 있는 아내에게 10kg 다이어는 혹독한 인내를 동반하는 아픔이다.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생명이 위험한 그를 위해 그의 아내의 눈물겨운 사랑은 잔잔한 감동을 주는 좋은 뉴스이다.

(관련 뉴스)
▲  남편에게 간 주려 다이어트하는 아내 (노컷뉴스)


2. 17년전 장기기증하고 떠난 젊은 의사

17년 전 병원 인턴으로 근무하던 젊은 의사 음태인씨가 교통사고로 뇌사했다. 그 때 그의 부모님은 아들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했다. 그의 장기기증으로 3명이 새 생명을 찾았다. 17년 전 그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병원에서 열리기도 한다. 지난 해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이후 장기기증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턱없이 모자란다. 한 줌 재로 돌아갈 우리의 목숨이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면서 남은 각막고 장기로 눈을 뜨고, 새로운 생명을 찾는 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재산, 지식, 힘이 있는 지 여부에 관계없이 몸과 마음만으로도 할 수 있는 인간애의 실천. 우리 모두 조금씩 용기를 내보자.

(관련 뉴스)
▲  [생명의 사다리 장기기증] 5명에게 장기기증하고 떠난 젊은 의사 음태인씨… 17년 지났지만 병원서 추모음악회 (조선일보)
▲  [천주교·불교·의료인단체 '장기기증 네트워크' 출범] "의사는 교육자료 만들고 종교단체가 홍보 나설 것" (조선일보)
▲  [생명의 사다리 장기기증] 死後 각막기증, 한국 작년 395건…美의 100분의 1 (조선일보)


3. 감성지수 높으면 회사 일 더 헌신한다

IQ의 시대는 갔다고 말한다. 감성지수, 사회성지수(SQ)가 중요하다고 한다. 감성지수는 지능지수(IQ)와 달리 자기 감정을 적절히 잘 조절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마음의 지능지수를 말한다. 감성지수(EQ)가 높은 직원이 회사생활에 더 만족하고 헌신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하이파대학 에란 비고다-가도트 교수팀은 일반 직원들과 관리직 80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화합과 감성지수, 직원의 업무태도 등에 대해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감성지수가 높은 직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았고 자기 조직에 더 헌신적이었다. 반면 감성지수가 높으면 업무 스트레스, 퇴사생각, 게으른 태도 같은 바람직하지 않은 업무태도는 훨씬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 연구 결과를 보면 교수들의 말대로 "감성지수가 높은 직원은 조직의 훌륭한 자산" 이 된다. 새로운 지혜와 지식은 세상을 보는 참 좋은 뉴스이다.
 
(관련 뉴스)
▲   감성지수 높은 직원, 회사 일에 더 헌신한다 (KorMedi)

Posted by 커리어심리학자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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