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일, <좋은 뉴스> 한국 록의 전설 신중현, 론스타청구기각, 박찬호의 낙관주의
1. 은퇴 후에도 다시 공연에 나선 한국 록의 전설 신중현
한국 록의 전설 신중현이 은퇴한 지 4년만에 다시 공연이 한창이다. 지난 해 12월 세계적인 기타 회사가 자사의 명품 기타를 그에게 헌정했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기타를 받으니 가만있을 수 없었다는 신중현. 한국 록의 전설이 한국을 넘어 미국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다. 고희를 훌쩍 넘긴 록의 전설의 신명나는 기타 소리를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지칠 줄 모르는 그의 열정과 음악에 대한 깊은 사랑은 우리를 흥분시키는 좋은 뉴스이다. 박찬호선수 공식사이트
(관련 기사)
▲ [월요인터뷰] 고희에 美 진출하는 한국 록의 전설 신중현 (한국일보)
2. 론스타의 세금환급청구 기각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분을 매각하고 얻는 차익에 대해 1천1백억원이 넘는 세금을 낸 것에 불복해 제기한 조세 심판 청구가 기각됐다. 이른바 먹튀 논란으로 떠들석했던 론스타가 엄청난 차익을 챙기고 세금낸 것을 환급받고자 했으나 일단 기각됐다. 워낙 큰 금액이어서 론스타가 다시 불복하는 절차를 밟을지 알 수 없지만 일단 좋은 뉴스이다.
(관련 기사)
▲ 조세심판원, 론스타 세금환급청구 기각(연합뉴스)
▲ 론스타, 외銀 500억 중간배당 통해 투자자금 대부분 회수(파이낸셜뉴스)
3. 박찬호의 프로근성과 낙관주의
박찬호(37세) 선수가 뉴욕 양키스로부터 사실상 방출이 결정됐다. IMF 때 국민들에게 신선한 희망을 주었던 그가 다시 시련 앞에 섰다. 그를 사랑하는 팬들은 그의 공식사이트(http://www.chanhopark61.com)를 찾아 그를 위로하거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관련 뉴스)
▲ 박찬호 "성장 위한 시련…이 또한 흘러갈 것"(연합뉴스)
▲ 박찬호의 거취는?(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