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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09 새로운 바람(이직)은 어떨까요?
  2. 2007.03.07 이직시 연봉협상에 관해 알고 싶습니다.
업      종 금융,컨설팅
직      무 기획,(경영,전략,사업)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새로운 바람(이직)은 어떨까요?
질문내용 안녕하십니까.

어떻게 상담해야할 지 갑자기 막막해지네요. 그래도 써보면 다음과 같을 거 같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유학길에 올라 미국에서 MBA를 마치고 2002년에 귀국하여 2003년에 모 회사 컨설팅사업부에 근무하다 동년 6월에 회사 사업부가 독립을 한 회사로 이직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처음 2003년에 회사에 근무할 때는 경영컨설팅업무를 해오다 사업부 독립이후에는 주로 M&A관련업무를 해 왔습니다. 제 주요 업무는 대상회사의 분석및 평가를 주로하여 실제 M&A진행사항에도 참여를 해 왔습니다.
조그만 조직체에서 근무를 해 오다 보니 큰 조직에서 배울 수 없는 거를 배우고 편한 면도 많지만 여러가지 아쉬움도 많아 이제 새로운 바람(이직)을 고려해 보려고 합니다.

경력이 특이하여 이직이 만만치않을 거 같은데 제 생각으로는 M&A업무나, 기업의 경영전략이나 분석업무에 제가 적합할 거 같은데 어떤지요? 그리고 저의 가치는 얼마나 될 는 지도 궁금하고 저의 전략은 어찌해야 하는 지도 궁금합니다.
신속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제목 M&A업무나 경영전략, 분석업루로의 이직 가능성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미국에서 MBA를 마치고 국내 컨설팅회사 및 독립법인에서 컨설팅업무 및 M&A업무를 주로 해오셨네요. 그동안 경력을 바탕으로 하여 이제 새로운 이직을 고려하고 계시네요.

귀하의 경력과 일맥상통하게 M&A업무나, 경영전략. 분석업무를 지향하시면 분명히 적합한 내용입니다. 다만, 경기침체나 채용시장의 어려움으로 인해 회원님이 원하는 회사를 쉽게 찾을 수 있을지만 남는 문제같습니다.

일반기업의 경영전략이나 IR, 지주회사의 M&A업무 등은 가끔 채용정보가 오픈되기니는 하지만 아직도 사내 인맥추천이 많은 편이고, 서치펌과 같은 외부채용기관을 별로 활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경험에 비추어 본다면 이직도 회원님이 업계에서 더 잘 알고 있는 회사들의 내부 채용정보나 지인들을 통하여 조심스럽게 알아보는 편이 더 많이 행해집니다.

또한, 누구나 궁금해 하는 것이지만 귀하의 인재로서의 경제적 가치를 감히 저희가 연봉이나 돈으로 판단할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다만 일반원칙으로는 경력사원의 스카웃이나 채용시 본인의 희망연봉이 고려되고, 채용회사의 인사시스템과 연봉체계도 고려되어 입사자와 협의하여 결정되는 것입니다. 가장 구체적인 근거는 일단 회원님의 최종연봉이 될 것입니다.

참고되셨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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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소비재
직      무 관리일반(비서)
경      력 3년미만
질문제목 이직시 연봉협상에 관해 알고 싶습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이직을 합니다.

모 대기업의 계열사에서 다른 대기업의 계열사로 옮기는데요. 합격 통보는 받았습니다.
제가 1년 6개월 경력이구요, 연봉이 새로운 회사가 훨씬 많긴 합니다. 그런데 노파심에 약간의 걱정이 생깁니다.

첫째, 1년 경력을 인정해달라 해야 하는지 아니면 2년 경력을 인정해달라 해야하나요?
둘째, 재직중인 직장이 이직할 직장보다 연봉이 많이 작습니다. 그런 것으로 불이익을 당할수 있나요? 즉, 새로 이직할 회사의 직급테이블보다 낮은 수준으로 적용 받는다든지 하는 불이익은 없겠는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이직시 연봉협상에 관해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경력 1년 6개월만에 다른 회사로 이직이 결정되셨고, 현재 직장보다 새로 이직하실 직장이 연봉체계가 높다고 하셨습니다.

아주 섬세한 부분을 질문해 주셨습니다. 새로운 직장에서 연봉협상시,

1) 1년 또는 2년 경력을 인정해달라고 해야 하는지?
2) 현재 직장이 새직장보다 연봉이 많이 적은데 이로 인하여 불이익이 되지는 않는지?

우선 새로 이직할 회사로 이직이 결정될 때 공채에 의한 것인지 지인의 추천 또는 이직할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스카웃을 한 것인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문맥으로 보아서는 공채에 의한 선발되신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러면 우선 해당 모집부문의 신입인지, 경력사원인지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연봉협상시에는 1년이냐 2년이냐를 주장하기에는 좀 어색할 것 같습니다. 경력을 인정받는다면 경력 1년 6월이고, 오히려 유념하셔야 할 점은 지금(11월) 연봉협상을 하신다면 그 회사의 평소 연봉협상시기(보통 1월 또는 7월)에 다시 하지 않을 것이므로 그 점을 감안하셔서 다소 유리한 협상으로 이끄는 점이 필요할 것입니다.

두번째 문제는 간단합니다. 만일 회사에서 회원님의 희망연봉을 제시받고 그것으로 협상한다면 모르되, 연봉체계가 훨씬 높다면 회사규정대로 따르겠다고 하면 불이익 당할 염려는 없을 것입니다. 설령 희망연봉이 회사규정보다 적더라도 회사규정보다 적게 지급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이 점은 안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되셨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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