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종 IT(인터넷,S/W)
직      무 연구,개발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먼저 사직 후 이직을 하려는데요.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시네요.

저는 유명 IT엔터테인먼트 포털에서 3년간 근무했고 작년 말에 퇴사를 한 상태입니다. 물론 현재는 구직중이고요. 회사가 장기적으로 불황을 겪었고 저 또한 타지에서 많이 힘든 생활을 했답니다. 그래도 초창기 멤버였고 불철주야 즐겁게 회사생활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어려움에다가 막연한 회사의 비전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게되었고, 고민이 커질수록 이직에 대한 생각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작년 말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현재는 29살이라는 나이로 관련 업종으로 구직 상태입니다.

4년제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웹 스트리밍 서비스(음악 등의 엔터테인먼트) 싸이트에서 웹 기획/컨텐츠 기획을 하면서 나름대로 많은 노하우를 쌓았다고 생각하지만, 이직이 쉽지 않습니다.

회사를 다닐땐 '재직 상태에서의 이직'이 경력상 좋고 편하다고들 해서 재직 중에 취업싸이트들을 돌아다녀보곤 했지만, 당시 회사에 미안한 마음도 크고 마음도 불편해서 재충전도 할 겸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섣부른 판단이 아니었나 싶네요.
젊은 시절 정열과 의욕을 모두 투자했던 전 직장에 대한 미련도 크게 남습니다.

앞으로 제가 성공적으로 이직할수 있을지 많이 고민중입니다.
헤드헌팅사에서 의뢰해오는 회사들은 제 경력이나 관심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정중히 거절을 한 상태이고, 자꾸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급해지게 되네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퇴사 후 이직은 얼마나 마이너스가 되는지, 퇴사 한 뒤로 4달째 접어드는데 이 정도면 데미지가 어느정도 일는지, 제 분야에 맞는 쪽으로 꾸준히 경력을 쌓아야할지,
전직장보다 스펙(연봉/브랜드인지도/규모 등)이 낮은 회사로의 이직은 제 커리어에 좋지 않을런지 등에 대해서입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제목 사직 후 이직의 고려할 점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IT 엔터테인먼트 포털기업에서 3년 근무후 작년 말 퇴사하여 현재 구직상태에 계시군요.

그런데 생각보다 맘에 맞는 구직이 쉽지 않아 공백기간이 길어지기 시작하면서 다소 불안감을 갖기 시작한 상태로 보입니다.

퇴사 후 이직 자체가 직접 약점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퇴사한 상태에서 이직할 곳을 찾을 경우 귀하의 경우처럼 마음에 드는 곳을 짧은 기간내에 구하지 못하는 경우 불안감이 커지고, 불리한 상황에서 사정을 가릴 것 없이 성급하게 이직처를 구하다가 잘못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가급적 재직중에 이직할 곳을 정하라는 조언이 많은 것입니다.

물론 공백이 장기화되어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가 넘어서면 경력에 누가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전개한다면 귀하는 성공적인 이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귀하의 희망사항과 관심분야에 일치하는 곳을 우선으로 하시되 점점 공백이 길어지는 조건을 고려하여 약간 폭을 넓혀 유관분야이거나 기업이 상당히 건실한 정도이면 연봉정체나 약간의 하향은 무방하다고 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귀하가 이직했을 경우 귀하의 능력을 맘껏 실현할 수 있겠는지, 경력의 새로운 장을 열만한 직장인지를 가려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약간의 정체와 하향은 1년여 정도 후면 금방 회복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

경력공백이 길어질 수록 이직의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에 조금 서두르셔서 적극적으로 채용정보의 모니터링과 지원, 헤드헌팅사의 제의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도 병행해 보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초조해 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밀고 나가시면 성공적인 이직 가능하실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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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전기,전자
직      무 생산,품질관리
경      력 7년이상~10년미만
질문제목 전망 및 근무여건과 관련하여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상위권 공대 졸업후 국내우수 대기업의 지방생산공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 8년차됩니다. 어느 정도 적성도 맞는것 같고 일에 대해서도 보람도 있고 인정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전망/근무여건(가족과 떨어져 지냄) 때문에 심각하게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성장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선배들의 예를 보면 국내 대기업이 다들 그렇듯이 40대중반이면 회사에 남느냐 떠나느냐의 기로에 놓이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 있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것도 무시못 할 문제점이고요.
물론 당장은 아니지만 본사로도 옮길수는 있는데, 본사에서의 업무강도는 좀 심하게 센편입니다. 그렇게 일만 하면서는 미래준비에 대해 좀 걱정이 되고요.

그래서 이직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데, 유사한 직종으로 옮겨야 지금까지의 경력도 어느정도 인정을 받을것 같아서, 유사분야의 공사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경력직이면 성적에는 크게 무관할것 같은데(대학 성적은 중상정도 됩니다), 외국어에 좀 약하다는게 단점입니다.
생산공정측면에서는 경력관리가 그럭저럭 잘된 편입니다. 아무래도 공기업을 희망하니까 경쟁률은 상당하고요, 합격한다고 해도 지금하고 있는 일이 좀 특수한 편이라 원만하게 인수인계처리가 될지도 걱정이 됩니다.

공기업 민영화나 지방이전 얘기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가능성이 좀 부족한 곳에 노력을 집중해야 할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제조업에서 공사로의 이직을 검토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현재 대기업의 지방 생산공장에서 근무중인 경력 8년차 직장인이시네요.
40대 중반이후의 불투명한 경력경로와 지방근무로 인한 가족과의 별리 등으로 인해 장기적인 안정성과 관련하여 이직을 검토중이시네요.

귀하는 유사분야의 공사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귀하도 인정하시는 바와 같이 요즘 공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많은 분들이 공사를 지원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직과 장기적인 경력경로를 설계하는 데 있어, 좋아하고 최고가 될 수 있는 일과 직장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공사에 대한 지원이 너무 많은 관계로 직장을 그만두고 준비하실 경우, 배수진을 치고 강력하게 준비한다는 의미는 있겠습니다만, 현실적인 사정을 고려하여 재직하시면서 공사로의 이직을 준비하셔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만일 공사로의 이직이 여의치 않을 경우, 현직장에서 본사로 이직한 후 좀더 노력하여 회사내에서 상당히 굳건한 입지를 굳히고, 퇴사후의 진로를 재모색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귀하와 같이 지금부터 미리 10년후, 20년 후를 바라보시면서 준비하신다면 여러 복잡한 정황은 연이어 펼쳐지는 세상이지만 슬기롭게 경력을 운영해 나가시리라 믿습니다.

건투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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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소비재
직      무 총무,인사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변화관리 업무를 하는데 향후 진로에 대해서요.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서울 중위권 대학의 학사 출신이고, 현재 모 대기업에서 조직문화 변화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HR 중에서도 조직문화 변화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있고, 경력은 3년 정도 됩니다.
변화관리 업무라는 것이 딱히 뭐다 정의하기도 어렵고, 호환성이 은근히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급이 적은 상태에서 차후에 수요가 많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에, 제 경력을 어떻게 쌓아야할지, 조언을 구합니다.

일단 가능하다면, 저는 본 회사에서 인사/ 육성/ 노사 두루 섭려 해봐야겠다고 생각했고, 어학은 이것 저것 많이 기웃 거려 보았으나,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영어, 특히 회화에 더 신경쓰기로 했습니다.

거기에 가능하다면, 올 하반기,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야간 대학원 진학(경영학_고대,서강대,연세대...알아보고 있는 중)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그런데, 위에까지 생각해 낸 것이 몇 개월간 숙고해서 제가 내린 결론이고, 향후의 멀티 플랜입니다.

뭔가 빠진것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저도 소심한 인간인 터라 무슨 자격증 같은 것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몇 개월간 고민만 하면서, 술도 끊고 아예 아침형 인간으로 돌변해서, 하루를 보람차게 살고 있습니다.

조언 좀 해주시겠어요?

인사전문가, 혹은 변화관리 전문가 여하튼, 이런 맥락의 일로 최종 진로와 삼십대의 목표를 세웠을때, 과연 디테일 하게 어떤 관리를 해야하고, 뭘 주의해야하며 등에 대해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제 인생에 좋은 보탬으로 사용하겠습니다.
답변제목 변화관리 전문가의 경력경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가 인사전문가, 변화관리 전문가의 방향으로 목표를 설정하셨다면 이제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세우는 일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그 계획에 따라 꾸준히 실행에 옮기는 일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귀하가 인사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 대학원, 업무경력, 외국어 실력 보강 등을 꼽은 것은 적절하다고 사료됩니다.

인사전문가로서도 상당히 다양한 분야가 있기 때문에 귀하가 기본적인 리서치를 통해서 향후 자신이 좀더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부문이 무엇인지 찾아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최근에는 HRM, HRD,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는 길이 많이 있으며, 사내에서 전문가로 성장한 후에 나중에 퇴직후에는 인사컨설팅, 인사교육컨설팅 회사 등에서 근무하실 수도 있습니다.

늘 제가 조언 드리는 맥락은 같습니다. 귀하의 장단점과 강약점은 귀하 스스로 가장 잘 알고 계시고, 본인이 희망하는 목표를 정하시고, 본인이 정말 최고가 될 수 있고 재미있는 일, 경제적 수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일을 택하시는 것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귀하 스스로의 지혜와 힘을 믿고 힘차게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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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제조업 기타
직      무 경리,회계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경리인으로서 어떤 경로를 밟아가야 할지요.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경리부서 4년차(대리1년차)에 접어든 경력자입니다.
자금.부가세 부분 업무를 회사에서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제가하고 있는 경리업무에 뼈를 묻어, 10여년후에 CFO,CEO까지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제가 위의 성공코스를 진행하는데 아래 5가지중 어느것을 택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일지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1.경영대학원(경제대학원,MBA)-국내대학원
2.CTP(AICPA,CMA)-미국회계자격
3.세무사(국내CPA)-세무사(한국회계사)
4.미국MBA-외국유학
5.직장에서 실무만 한다.

위의 문제에 대해서 이글 올리는 저는 1번,2번을 유력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 효력이 한국내에서는 좀 약하다 싶은 불안감이 약간 있어서 4번을 유력히 고민해보다가, 차라리 3번을 선택함이 어떤가 생각이 들어 여기 들어왔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경리직에서 향후 CFO,CEO로의 진로모색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경리업무로 재직중인데 향후 경력경로에 관한 상담이네요.
귀하는 경리업무 경력 4년차로 재직중이며, 향후 10여년 후에는 CFO, CEO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귀하가 직접 검토하신 5가지의 길 가운데 택할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목표를 CEO로 했을 경우와 CFO로 했을 경우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만 귀하의 목표가 CEO라고 할 경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장 중요하게는 귀하 스스로 경리.재무업무에 관해서는 적성과 능력을 인정하는 것이고, 구체적인 길의 선택에 있어서는 실현 가능하며 효과적인 길을 선택하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CEO를 목표로 할 때, 90년대 중반 이전에는 재무.기획분야의 전문가가 CEO로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점차 마케팅. 영업부문의 전문가가 CEO로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즉 기업의 최전선의 야전경험이 풍부한 인재가 기업전체의 운명을 잘 밀고 나간다는 고객본위, 소비자 위주의 환경과 일치하는 방향입니다.

즉, 귀하가 경리.재무분야의 전문가로 되더라도 직장생활의 최고봉인 CEO를 목표로 할 경우 순수 관리업무만이 아닌 마케팅.세일즈 등 직접적인 수익창출업무경력을 쌓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각도에서 본다면 2.3번 특히 3번은 국내에서 공인회계사로 아예 다른 길을 갈 확률이 높다고 보이는 것이고, 미국 회계사자격증도 실제로 기업에서는 큰 효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MBA의 선택은 국내이든 해외이든 글로벌 Top 10 이내의 학교에서 MBA를 할 경우 확실한 효과가 있다는 점입니다. 직장에서의 경력을 공백으로 두는 기간 MBA를 확실한 명문에서 한다는 의미이고, 기업에서 실제로 좋은 성과로 입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학은 국내 직장경력의 공백과 재정부담 등이 있으나 그런 조건이 잘 구비되어서 유학하게 된다면 성공적인 경력전환을 할 수 있는데는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가능성 가운데 정보에 의해 재점검하고, 현실적 가능성과 장래성있는 계획을 실행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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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무역,물류
직      무 해외영업
경      력 3년미만
질문제목 중국으로 진출을 하고 싶습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의 한 무역회사에서 무역, 해외영업, 수출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입사한 지는 몇 개월 지났습니다. 회사 규모는 지방에 공장이  몇 개 있고 본사 직원 수 백명 정도이고, 회사 전체 인원은 2,000명 좀 넘습니다. 매출액은 9천억원에 가깝습니다.
연봉은 초임 2400 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무역회사가 연봉이 좀 박하다는 걸 실감하는 부분입니다. 업무 강도는 야근이 많습니다. 야근수당은 없구요. 주5일 근무지만 토요일은 나와서 2~3시간 일하다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무역일이라 좀 힘들다고 그러더군요. 저 또한 그걸 느끼고있구요.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이렇게 해서 제가 중국쪽으로 진출을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대학 4학년 취업 준비기간 중 많은 중국 진출회사의 중국 지사로 지원을 했었는데 아깝게 떨어진곳이 꽤 있거든요. 지금도 미련이 많이 남는데, 중국쪽에는 무역업체나 제조업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2년 정도의 경력을 쌓은 후 중국으로의 진출이 용이할수 있겠죠?

저는 호주에서 2년정도 있었구요. 토익 900점대에 중국어도 3년간 계속 공부하고있습니다. 점수는 7급이지만, 회화는 왠만큼 다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자기계발과 세계진출을 위해 일본어도공부하고있습니다

연봉도 사실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구요. 중국에서 5-6년 정도 일하고 싶습니다. 중국에 있는 대기업으로도 진출할 수있을지요. 지원 자격이나 요구 사항 같은 것을 알고싶습니다.

현재 저의 위치에서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답변제목 중국진출하기 위한 방법과 경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입사후 수개월 동안 무역회사에서 무역,해외영업,수출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네요. 그런데 중국에서 근무하길 희망하시는군요.
중국에 진출해 있는 대기업에 입사하는 것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의 경우, 국내에서 채용후에 중국으로 파견(주재업무)를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여 중국에 진출해 있는 대기업에 직접 지원하여 일단 그 해당 대기업에 입사후 중국근무를 희망하시고 적합성 여부를 인정받아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대기업의 채용정보에 지원할 기회가 오면 지원하시면 되구요, 사내에서 중국어 실력 등을 인정받아 중국으로 나가셔서 근무할 기회를 얻는 것이 순리입니다.

괜찮으시다면 대기업외에 중소기업도 중국에 많이 진출하는데, 이 경우에는 처음부터 중국에서 근무할 사람이나, 대중국업무를 담당하다가 중국으로 파견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대기업은 일반 대기업의 채용요건에 맞아야 하며, 중국업무에 관해서는 중국어 실력이 매우 우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HSK도 7급보다 더 올릴 수 있도록 준비도 다그쳐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되셨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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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전기,전자
직      무 국내영업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대기업 4년 경력, 6개월 간의 보험 영업 후의 이직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상위권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모 대기업 전자회사에서 4년동안 근무를 했습니다. 맡은 업무는 해외서비스지원 및 부품 & Spare parts 수출이었구요.
그러다가 작년에 우연히 모 생명보험회사에서 리크루팅 제의를 받았고 저도 직장생활에 대한 회의와 성공에의 열망으로 과감히 전직을 결정하고 10월에 Consultant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6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실적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좋은 편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어떤 계기로 말미암아 이 job에 큰 환멸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고객이 더 늘어나기 전에 과감히 생명보험사업을 접기로 99%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청운의 꿈을 품고 시작한 일이어서 한편으로는 매우 아쉽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저의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런 전차로 현재 경력직 취업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직 이력서를 제출한 곳은 없습니다. 막상 재취업을 하려고 하니 고민이 많네요. 그래서 인생의 지표가 될 만한 황금같은 조언을 구합니다.

1. 현재 목표는 일반대기업 (전자/무역 쪽이면 더 좋겠죠) 또는 동종 외국계 회사에 경력을 인정받고 재취업 하려고 합니다. 연봉은 이전 회사에서 3000정도를 받았기 때문에 그 이상 또는 최소한 같은 수준을 바라고 있습니다. 요즘 저 정도의 경력에 성공적인 이직이 가능할런지요?
그리고 혹시 더 나은 이직을 위하여 도움이 될 만한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 제가 특히 고민하는 것은 역시 6개월의 짧은 기간동안이나마 외도에 나서 실패를 맛보았다는 사실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인생에 큰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지원하는 회사에서도 그렇게 생각해 줄 지 의문입니다. 이 경험을 이력서에 과감히 쓰는 편이 나을까요, 아니면 쉬쉬하는 편이 나을까요? 회사 입장에서는 이런 실패의 경험을 좋은 쪽으로 판단해 줄 수 있을까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 외 좋은 조언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제목 외도후의 복귀 또는 재취업에 관하여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대기업 전자회사에서 4년동안 해외서비스 지원 및 수출업무를 하시다가, 지난해 10월 생명보험업계로 이직을 하셨군요. 어떤 사정인지 몰라도 생보업계의 일에 회의를 느껴 이직을 감행하시려고 합니다.

회의를 느끼셨다면 단호히 이직을 감행하시는게 좋습니다. 빠를 수록 좋습니다.

귀하의 희망대로 대기업 전자회사의 무역파트가 가장 무난하고, 외국계 회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직은 가능합니다만 불가능하진 않구요, 다만 어떤 경력직 채용이든 경쟁이 있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뾰족한 수는 없구요, 해당 채용정보를 꾸준히 모니터링 하시면서 성의있는 이력서와 경력소개서를 잘 작성해서 지원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6개월의 짧은 경력기간을 쓰지 않아도 크게 잘못은 아닙니다. 다만 6개월의 공백기간에 대한 답이 없으므로, 그냥 기재하셔도 좋습니다. 이 때 반드시 다시 이직하려고 하는 납득할 만한 사정을 잘 작성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귀하의 의지대로 교훈을 얻고 다시 본업계로 복귀하여 일 잘 하실 수 있다는 신뢰를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말씀드려 우려가 없지는 않습니다. 이른바 좋은 회사들에 좋은 후보자들이 몰리고, 경쟁이 치열한데 귀하의 '외도'가 어떻게 작용할지 말입니다. 어느 정도는 불이익을 감수하시더라도 당당하게 지원을 하시고, 만일 대기업과 외국계기업이 여의치 않을 경우 중견기업으로까지 확대하여 지원하는 것도 염두에 두시고 지원을 시작하셔야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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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금융,컨설팅
직      무 국내영업
경      력 3년미만
질문제목 지방은행에서 다른 곳으로 이직을 생각합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금융권으로의 취업을 목표로 준비하다 결국 모 지방은행에 취업을 했습니다.
집이 서울이라 당연히 서울근무인 줄 알고 시중은행에 비해 근무여건(업무량,할당량등)도 좋다기에 시중은행 면접을 다 포기하고 왔건만 지방으로 발령이 나버렸습니다.
서울서 4시간거리나 떨어진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전 반드시 서울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그러던중 어제 모 국책은행 인력개발팀에서 전화가 왔는데(작년 서류전형 합격후 면접안갔음) 인력풀에서 보고 전화했다며 자회사인 캐피탈회사에 면접을 희망한다네요.

순간 의향있다고 대답했는데 그 캐피탈회사에 대해 알아보니 제2금융권인것도 그렇고 규모나 비전이나 지금 일하는 곳 보다는 안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서울 근무가능하고 국책은행 자회사라 보다 장기적으로 근무할수 있다는것이 메리트인것 같구요. 급여수준은 확실한 정보가 없습니다.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캐피탈서 채용의사가 있다면 이직이 낳을까요?
아님 지금 있는 지방은행서 경력좀 쌓고 보다 좋은곳으로 이직을 시도 하는것이 나을까요.
그런데 워낙 은행에서는 이직이 힘들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사회 초년생에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금융권내에서의 이직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제1금융권의 모 지방은행에 입사하여 지방에서 근무중이신데, 서울에서 근무를 희망하시고 최근 제2금융권 회사로부터 면접의향을 타진 받은 상태시네요.

우선 판단의 기준은 귀하 스스로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에 대한 본인의 업무적성과 경력상의 장래계획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제1금융권을 안전하게 보고 있으나 최근 수년간에 진행된 구조조정과 M&A과정을 보면 금융권 전반이 다 불안정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좀더 액티브한 업무를 원하시면 캐피탈이 좋은 면도 있겠지요.

현재 재직중인 은행과 캐피탈 회사 중 어디가 낫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구요, 귀하의 가치기준으로 판단하셔야 할 문제입니다.

다만, 지방은행에서 경력을 쌓고 더 좋은 곳으로 이직을 시도하는 문제는 금융권 사정상 쉬운 일이 아님은 감안하셔야 하리라 봅니다.

참고 되셨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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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건설,기계
직      무 생산,품질관리
경      력 3년미만
질문제목 이직 관련 문의드립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제 나이는 29세입니다.
저는 작년 1월 한 OO차량회사 에서 1년 10개월간 품질기획/시스템 업무를 하다. 모그룹사내 전출로 같은 계열사인 회사로 100명의 동료들과 함께 강제전출 오게 되었습니다.
이 회사로 와서 4개월간 근무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현재 다른 곳으로 옮기기 위해서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욕심이라면 욕심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실력은 아직 좀 없지만 준비를 좀 더 해서 좀더 큰 기업, 그리고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배울것이 있는 대기업이나 고용이 안정된 공사같은 정부출연기관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현재 제가 가진 것은 지방사립대출신에 3.65/4.5, 품질관리기사,정보처리 2급,토익 765점 입니다.

전공이 산업공학 이라 6시그마나 ERP 쪽의 업무를 해보고 싶습니다.
실력은 하나도 없는데 요구사항이 너무 많은거 같네요..부끄럽습니다. 그렇지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준비를 해야되는데 아직 어떤식으로 준비를 해 나가야 할지 방향이 서지 않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막상 다른 데 정해놓지 않고 덜컥 사표를 쓰니 겁이 많이 납니다.)
답변제목 먼저 사직후 이직을 준비하는 경우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OO차량회사에서 1년 10개월 근무후, 그룹사내 전출로 계열사로 이직하여 4개월 근무후 이직을 위하여 사직한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두 회사 모두 잘 알려진 괜찮은 기업인데 왜 이직을 생각하여 서둘러 사직했는지 알 수 없군요. 어떤 복안이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제 소견으로는 상당히 위험한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첫번째 회사, 두번째 회사까지는 본인의사에 따른 이직이 아니고, 두 회사 모두 나름대로 차량분야, 공작기계 분야의 주요기업으로서 괜찮은 회사로 알려져 있는데 그냥 대기업 또는 공사에서 근무하기 희망하여 사직부터 하였다는 것은 좀 납득이 어렵습니다.

위 회사에 재직중일 때는 이직을 검토하더라도 훨씬 유리했을텐데 사직한 후에는 시간이 조급해지기 때문에 선택의 폭도 좁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대기업과 공사는 채용절차부터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입사지원이나 시험 혹은 경력지원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귀하의 선택여하에 달려있습니다. 다만, 6시그마, ERP업무를 한다면 공사에서보다는 대기업쪽을 선호한다고 보아야겠습니다. 귀하의 근무경력이 대기업에서 얼마나 선호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알기 어렵습니다.

다만, 한가지 드릴 조언은 경력의 공백(이직 준비기간)이 짧을 수록 좋기 때문에 조금 서둘러서 이직할 곳을 찾아 지원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이 좋다고 사료됩니다.

이전 직장에서 경력이 살아있을 때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데 있어 서둘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특별히 다른 준비사항이 별도로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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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IT(통신,무선)
직      무 고객지원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경력확장시 유의할 점 조언 부탁드립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28살의 여자입니다. 2002년에 중위권 4년제 대학졸업하면서 지금까지 이직 1번을 했고, 경력은 4년차입니다.

처음 회사는 모 통신회사  **지사에서 cs관리(고객상담/유치)를 하다가 인사관리 업무를 병행했습니다. 사원으로 입사했다가 능력을 인정받아 여기저기 스카웃 제의가 들어와서 3년째 되는해에 기회를 얻어 서울의 비슷한 벤처기업(정직원 130명)에 이직했습니다.

연봉은 2000 정도 받고 있습니다. 연봉협상을 제대로 못하는 편인 것 같네요.
일하는 능력에 비해 평가를 제대로 못받는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그것도 클라이언트들한테서 말이지요.
차라리 자기네 회사에 오라고 한말씀씩 던지시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도 않죠.
이직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처음 입사했을때 cs업무 관리자 쪽으로 들어왔는데 승진이 되질 않고 있습니다.
회사 쪽에서 그냥 사원으로 앉혀둘 모양인 것 같아요.
일은 잘한다고 위에서 좋아하시기는 한데, 그래도 제 마음은 그게 아니지요.

일이 좋고, 그래도 1년은 버텨야하지 않나해서 봄까지는 다닐 예정인데 막막합니다.
인사/고객관리/회계 모두 경력도 있고하지만 어느 정도 직급있는 대우로 옮기기가 쉽지가 않네요.

일을 좋아하는 편이라 업무시간 늦고 이런건 크게 구애하지 않는데, 연봉을 좀 높여서 이직하고 싶은데, 경력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떻게 노력을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경력확장시 유의할 점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경력관리에 관한 상담이나 조언이 이렇게 부족한 정보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럴 때 마다 당장에 상담신청자들의 안타까운 심정에 따라 응급적으로 답변드리게 됨을 늘 아쉬워 했습니다.

귀하의 상담내용 또한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경력과 능력에 비해 너무 적은 연봉인데다가 경력설계와 경로전개에 있어 상당한 애로사항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첫 직장이 지방이어서 그런지 연봉을 적게 출발해서인지 몰라도 현재 두번째 직장에서 경력4년차로서의 연봉이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승진의 기회도 없다면 열심히 일한 보람이 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한가지 딜레마는 다시 이직을 고려할 때 무척 신중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 잦은 이직경력의 소유자로 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본인의 주경력 분야를 CS업무로 할 것인지, 인사.회계까지 넓혀서 할 것인지 뚜렷히 할 필요가 없습니다. 두루 여러가지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능력도 물론 좋은 것입니다만, 어느 한 분야에서 굵직한 경력을 쌓는 것이 오히려 경력초반에서는 더욱 튼튼해 보입니다.

일단 자기 진단을 통하여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분야, 직무)이 무엇인지, 내가 최고가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잘 고려해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연후 자신의 경력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천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와 같은 일련의 경력청사진에 기초해서 현재 직장에서 좀더 근무하면서 기회를 볼 것인지, 잦은 이직이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직을 감행하여 경력을 새로운 차원에서 전개할 것인지 판단하셔야 합니다.

누구의 조언과 상담은 귀하가 판단하실 때 도움이 되는 내용일 뿐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여 노력을 집중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현명한 생각과 판단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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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건설,기계
직      무 기획,(경영,전략,사업)
경      력 신입
질문제목 신입 입사지원, 상담 부탁드립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너무 친절하게 답변을 잘 해주시는 것 같아서 이렇게 용기내어 올립니다.
저는 졸업예정인 4학년 여학생입니다. 지금 공기업 사무직에 합격한 상태입니다.
주변에서는 안정적이고 여자가 다니기에 좋다면서 가라고 하시지만 제 마음속에 무언가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준비를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시험 봤거든요.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는 저로서는 좀 더 도전적이고 제 꿈을 이룰수 있는 일을 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여자니까 나중에 살림도 하려면 안정적이고 편한 게 최고다!"라는 생각도 들어서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막연하나마 꿈은 있거든요.
저는 '인사,조직' 쪽으로 커리어를 쌓고 싶습니다. 그래서 후에 MBA도 하고 싶구요, "삼성 인재개발 연구소"같은 곳도 들어가고 싶구요. 아무튼 욕심은 참 많은 아이랍니다.

물론 최종 선택은 저의 몫이지만, 그래도 제 고민 좀 같이 나눠주셨으면 해요.

사회생활을 아직 해보지 못한 저의 정말 꿈으로만 남을 수 있는 꿈인지, 공기업에서의 커리어 플랜은 어떤 게 있을지, 만약 인사조직 쪽으로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어떤 커리어 플랜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항상 이 곳에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구요.
행복하세요.
답변제목 신입 입사예정자의 인사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고민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대학 4학년 재학생으로 공기업에 합격한 상태인데, 인사.조직 분야에서 커리어를 피우고 싶은 꿈이 있네요.

우선 꿈- 인사.조직분야에서 성공하고 픈 희망-에 대해서입니다. 정말 막연한 꿈인지 나름대로 정보와 지식에 근거해서 자신에 적합하고, 하고 싶으며, 자신 있는 분야인지 생각하여 내린 결정인지 여부입니다. 그런 연후에 인사.조직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은지 스스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다음, 만일 그 꿈이 위의 기준(자신이 정말 하고 싶고, 최고가 될 수 있는 분야인지)에 따라 인사.조직분야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나중에 MBA나, 심리학, 산업 및 조직심리학 등을 대학원에서 전공하여 전문지식도 쌓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현실을 고려하여 현재 합격한 공기업에 입사하여 가까운 장래를 대비할 수도 있겠습니다.

인사.조직분야의 전문가의 전망도 무척 광범위하여 다양한 진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크게는 기업내에서 인사부서에서 전문가로 활약할 것인지, 인사컨설팅 회사등 컨설팅 회사에서 전문가로 활약할 것인지도 많이 다릅니다. 회사내의 인사부서에 근무하다가 나중에 컨설팅회사로 이직하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공기업에서는 어떤 업무를 담당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인사분야 전문가로 되는데 있어서는 해당 분야업무를 담당하지 않으면 큰 도움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대학원등의 진학을 계기로 전환을 꾀해볼 수도 있는 일입니다.

만일 시간이 부족하여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전이라면 일단 입사하여 차츰 고민을 심화발전시켜나갈 수도 있겠습니다.

조언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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