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앞두고 있는 예비 취업자(응시자)들은 여러 가지 난해한 질문이나 상황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합니다. 제 경험과 지식에 비추어 조언이나 코치를 해드립니다.

질문상황:

다소 공백기간이 긴 경우에 '아르바이트도 하고 공부하면서 구직활동을 계속했다.'고 답하면 좋지 않은 인상을 줄 것 같습니다. 좀 난감하네요. 어떻게 답하는 게 현명할까요?

면접코칭:

공백기간에 대한 질문은 실제로 매우 어려운 답변이 될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공백기간에 대한 답변은 그 이전에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서 언급했어야 합니다.

면접질문시에도 사실에 근거한 정직하고 명확한 답변이 필요합니다.
이왕이면 공백기간의 정확한 기간과 하였던 아르바이트, 공부의 내용(무엇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하였는지, 또한 성과는 어땠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말한다면 무난할 것입니다.

면접관들이 우려하는 것은 공백기간 동안 취업재수생(또는 실직자)으로 빈둥거리며 허송세월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파악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실직기간 또는 공백기간 동안 귀하도 단순히 허송세월을 하신 건 아니지요?

면접관의 의도를 아신다면 답변은 명쾌하고 정확하셔야 겠죠.
제가 참여한 면접관 경험들에서도 얼버무리거나 무엇을 하였는지 잘 기억 못하는 분은 좋은 점수를 드리기는 곤란하였습니다.

참고하세요.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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