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심리학연구소 :: 제2의 인생설계 선생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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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제목 제2의 인생설계 선생님 도와주세요!
질문내용 안녕하십니까.

3년 전 2월에 직업전문학교 실내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졸업전인 11월부터 전시장 인테리어회사에서 6개월간 근무를 했습니다. 여자구요, 회사 사정이 안좋아져서 퇴사한상태이구요.
졸업 전에도 유학, 편입, 취업의 3가지 기로에서 무척고민을 하였습니다. 결론은 취업해서 내 적성에 알맞는 직업임을 알아보기로 하고 취업을 하였죠.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출퇴근의 불규칙, 너무나 적은 연봉, 디자이너라는 창의력에 대한 스트레스. 일이 너무 많아서 회사 다닐때는 친구 한번 만나보질 못했습니다. 하다보니 다른 직업보다 더 시간투자하는 것에 비해 미래가 너무 불확실 하더라구요. 인테리어는 어쩔수 없이 건축의 부분이 될수 밖에없구, 그만큼 적은 액수의 거래인 만큼 너무 못 버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게 맞나요?
솔직히 제가 했던일이 인테리어 사무소가 아니고 전시장 쪽이여서 확실히 인테리어가 싫은지 잘모르겠는게 솔직한 심정이구요.
사장이 되서도 심적으로 불안해 하고,경제력도 없으며, 일만 많이 하고, 그래서 졸업 할 때 보다도 고민이 더 큽니다.
지금 제 생각은 편입, 공무원, 인테리어 사무소 취업, (인테리어보다 조금더 관심이 많았지만 집안 반대로 안한)뷰티!! 특히 메이크업과 헤어&바디&이미지 컨설턴트,창업 입니다.

그만큼 답답했고 상담받음으로서 제가 다시 활력을 얻을수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나중엔 부모님과 같이 창업을해서 가족과 함께일하는 것이 제꿈입니다.
형제가 적어서요. 지금은 그러기엔 좀 사회경험이 부족한것같구요
좀더 공부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몇년 후에도 경제가 안좋으면...
제 성격은 활동적이고 화술이 좋지는 않지만 믿음이가는 스타일입니다. 뷰티쪽은 한번만 보면 제법 비슷하게 흉내를 내죠, 수학 과학에 관심이 많았고, 무엇보다도 흥청망청 지내는 시간을 증오하며 그리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엄청 약하죠.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중에 어떤것이 가장 이시대에 살아남기에 확실할까요.
솔직히 커리어 디자이너(코치) 이 직업도 안정적 이기만 하다면 하고 싶습니다. 제가 하도 진로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고 확실한 상담자도 못만나고 선택하여 실패도 맛보았고 이것의 중요성은 말로 표현못할 만한 가치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이 가장 안정적이어서 생각은 하고 있는데, 앞으로 사회가 경제가 계속 이렇게 불안할까요? 앞으로 어떤사람이 촉망받게 될까 또한 어떤직업이..
뷰티쪽은 그분야의 사람들이 너무 많구 포기하는 사람들도많구 역사있는 학교가 우리나라엔 없는 실정이구..잘모르겠고
공무원의 장점은 일하고 정시에 퇴근해서 그이후의 시간을 쓸수 있다는게 매력인 것 같습니다. 전 취미로 하고, 배우고 싶은것도 무지 많거든요. 공무원의 환상만 쫓고있는 걸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제가 관심있는 부분의 현재 그리고 앞으로 전망, 또한 미래에 창업을위해 준비할수 있는 직업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두서 없이 말씀드린것같아서 한편 죄송하고 정말로 감사 합니다.
답변제목 진학과 취업의 갈림길에서 현명한 판단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많은 고민을 털어 놓으셨네요.

우선 귀하의 고민을 요약해 보면, 크게는 취업과 진학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인테리어회사
2.뷰티, 창업
3.공무원
4.진학(편입, 유학)
의 네 가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귀하는 현재 6개월간의 사회경력이 있습니다만 사실상 사회초년생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이 진로를 선택하는 중요한 갈림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로를 선택할 때는 본인의 지향과 적성, 해당 직업의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본인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우선 취업과 진학의 문제는 귀하께서 학교를 졸업할 당시 판단하였습니다. 지금 다시 고민이 된다면 단순히 학력을 더 높인다는 것보다는 실용적으로 향후 선택할 직업에 유익한 진학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 소견으로는 이미 귀하의 생각은 학업을 통한 취업 보다는 당장 취업을 고려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학력이 높다고 취업이 잘 되는 것도 아니고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더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취업의 전망을 살펴 보도록 하죠.
인테리어 회사는 이미 6개월동안 많이 고생하였고 실제로도 고학력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아니면 고수익을 올리기는 어려우며 향후에도 열악한 대우는 어느 정도 예견됩니다.

공무원은 특히 여성이 택할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직업의 하나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시험을 통한 진출이어서 상당히 치열한 경쟁시험을 치러야 하고 공부하는 기간도 상당해야 하리라 봅니다. 공무원 직업을 택하는 분들의 아쉬움은 열성을 가지고 공익과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생각보다는 안정성에만 치우쳐 젊은 날부터 안주함을 느끼게 합니다.

귀하께서 가장 하고 싶어하는 분야인 뷰티산업은 매우 유망한 업종, 직종이 될 것입니다. 미(美)에 대한 끝없는 희망은 이 산업의 든든한 배경입니다. 더군다나 귀하 스스로 가장 하고 싶었던 분야이고 재능도 있어보여 상당히 희망적으로 보이는 분야입니다.

결론적으로 최종적인 선택은 귀하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다만 스스로의 지향와 의지에 부합하는 것이어야 하겠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귀하가 원하고 재능있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스스로 잘 안다는 것입니다. 가슴 밑바닥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귀하 스스로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결정한 길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성실히 노력한다면 충분히 스스로 성공적인 직업을 선택하여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커리어심리학자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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