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종 IT(통신,무선)
직      무 연구,개발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경력관리 컨설팅 부탁드립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31세로 현재 모바일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모 통신사에 합격한 상태인데, 대기업에선 순수 개발보다는 PM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향후 경력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가 고민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개발자의 지위에 대한 고민 끝에 이런 결정을 내렸지만 막상 PM에 대해 생각해보면, 보통 술자리에서 PM은 회사 나가면 할 것 없는 직무라고들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하는데, 너무 젊은 나이에 개발을 접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걱정이 앞섭니다.
중요한 것은 개인이 어떤 경로를 택해 나아갈 것이냐 하는 것은 알지만, 제가 이런 길을 택할 때에 어떤 선택이 있을 수 있는지,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택한 길이 소극적인 방식이라, 미래에 대한 적극적인 고민이 없었음은 충분히 반성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제목 개발에서 PM으로 이직한 경우의 경력설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모바일용 플랫폼 개발 엔지니어로서, 모 이통사에 합격한 상태이고 대기업이어서 순수 개발보다는 PM업무를 주로 담당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개발자의 경력진로에서 어떤 길을 택할지,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고려 중인 것으로 이해합니다.

우선 간략히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결코 나쁘지 않은 선택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귀하께서 지금 생각하시는 것처럼 향후의 경력경로를 잘 가져가느냐에 따라서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가능성도 있고, 그런대로 무난하게 경력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 소견과 간접경험으로는 이동통신에서 모바일 플랫폼을 직접 개발하기 보다는 협력사(전문 플랫폼 개발사)와의 관계 형성과 PM 혹은 PL(Project leader)로서의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것으로 압니다.

이것은 귀하가 아직 젊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경력상으로 보면 중간관리자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때이기도 합니다. 물론 직접개발자로서 근무하는 것과 PM으로서 근무하는 것도 충분한 특성을 가진 경로입니다. 그런데 귀하는 후자를 선택하셨고, 그것은 단순히 개발자로서의 생명력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간의 개발경력의 총화로서 시작하는 것이고, 더 넓은 영역에 대한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이동통신사에서의 PM업무를 하다보면 선진기술에 대한 리서치 능력도 좋아지고, 좀더 경력이 성숙했을 때 개발기획, 마케팅, 서비스 기획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영역으로 귀하가 선호도와 결합되어 펼쳐갈 영역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반성이라기 보다 지금 선택한 길에서 최대한 경력의 꽃을 피울수 있는 경력운영을 차분히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귀하의 선택은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고 좋은 선택이었다고 보입니다.

조언되셨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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