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종 | IT(H/W,N/W) |
직 무 | 연구,개발 |
경 력 | 3년이상~5년미만 |
질문제목 | 경력관리 부탁합니다. |
질문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71년생으로 1997년에 첫 사회생활하여 2005년 현재까지 회사를 두 번 옮겼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세번 째 회사인데,저는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본사와 떨어진 지방에서 몇 명 안되는 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회사는 2001년도에 입사했는데 현재 회사 사정이 무척 어렵습니다. 근무는 주6일 근무인데 사람 수가 적어서요. 월급은 토요일혹은 일요일까지 4번 일해야 약 290만원 나오나, 이것은 휴일근무수당이 포함된 금액이라 퇴직금에 포함 안됩니다. 제가 계약한 연봉은 2001년 부터 현재까지 연봉 2900만원입니다. 현재 회사는 법정관리 신청하여 법원으로부터 '관리허가'를 받았으나 앞으로 캄캄합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회사전체 '승진','임금인상' 등은 전혀 없었습니다. 가장 불만인 사항은 본사의 '인사정책'의 부재입니다. 여러번 인사팀장도 바뀌었는데 그때마다 형식적인 단체교섭을 하지만 결과는 뻔 합니다. 내부적으로 M&A를 진행중인데 아직 매각주간사를 선정 안 했을 뿐더러 인수의향을 비친 회사는 없습니다. 계속해서 다녀야 하는 건지 아니면 과감하게 다른 쪽을 알아봐야 하는건지.. 코치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답변제목 | 회사의 전망이 극히 불투명한 경우의 경력관리 |
답변내용 | 안녕하세요. 귀하는 1997년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현재 근무중인 회사에 이르기까지 두번 이직을 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회사 사정이 어려워저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어 앞 날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계속 근무를 해야 하는지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 하는지 고려하고 계시네요. 이 경우와 같이 재직중인 회사의 사정이 매우 안좋아져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미래가 불투명한 경우에 흔히 다른 직장을 알아보는 것은 상례입니다. 지금 상태는 이직이 연봉에 관한 문제이라기 보다는 재직중인 회사가 영속적인 존속 내지 안정적인 고용이 보장되겠는가 하는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물론 법정관리 이후 재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혹시라도 임금 체불이라든지 다른 문제가 길어질 경우 정상적인 업무가 어려워지고 경력상 우울한 생활을 하게 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회사의 정상화 여부에 대해 귀하가 신뢰하고 계속 근무할 수도 있고, 좀더 현실적으로 다른 직장을 알아 볼 수도 있는 문제이며 두 경우 모두 나름대로의 이유와 정당성이 있다고 봅니다.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서서히 준비를 하시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동료, 상사, 후배사원들도 어느 정도는 그런 분위기가 감지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려운 사정에서 침착하게 회사와 본인의 앞날을 동시에 고려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힘내십시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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