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종 소비재
직      무 마케팅,홍보
경      력 15년이상
질문제목 기업내 홍보분야의 이직 상담문의 드립니다.
질문내용 저는 만 41세로서, 대기업의 홍보실에서 약 15년 이상 홍보업무 전분야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해왔습니다. 현재는 회사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기획실에서 홍보업무를 비롯한 일반기획, 주식, 이사회 관련업무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래 전공은 디자인 계열이었으나 그룹홍보실에서 언론홍보 및 사내홍보, 홍보물제작, 광고업무 등 홍보의 전분야에서 홍보팀장의 역할을 해왔으나 현재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여 이직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근무년수가 많다보니 이직에 어려움이 따르고 외국어가 그다지 좋지 못한 관계로 더욱 이직이 힘든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변제목 40대 초반의 이직이 어렵다면 창업도 고려해 보십시오.
답변내용 귀하는 42세로서 홍보분야에서 15년이상 근무하신 전문가로 인정됩니다. 원래 홍보전문가로 탄탄한 경력을 쌓으신 후 기획실에서 관리업무까지 하고 계신 걸로 이해됩니다. 사정상 이직을 하려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귀하께는 어느 정도 규모이상의 회사의 홍보실 임원이 적임이겠으나, 최근 중규모이상 기업들의 경우 대부분 내부 승진을 통해 채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좀 어려운 이야기입니다만 임원급 홍보 담당 경력사원을 외부에서 채용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기 때문에 객관적인 여건은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불경기이기 때문에 더욱 어렵습니다.

그래서 회원님의 경력 및 연령이 상당히 무겁고 채용시장의 객관적 어려운 사정을 고려한다면 조금 여유를 가지고 job을 서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유명 구인구직 site등을 통해 적당한 job을 꾸준히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저희와 같은 서치펌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아주 급성장하는 회사가 아니고서는 특별한 이유로 홍보담당 임원을 외부에서 영입하기는 정말 어렵기 때문에 적극적인 생각이 함께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창업 등의 대전환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0대 초반은 일부 영업이나 관리직을 제외하고는 이직 자체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재의 실정임을 감안한다면 고용시장 추세에 수동적으로 따라 가는 것보다 적극적인 생각의 전환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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