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심리학연구소 :: 국가직면접을 50일 앞 둔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

면접을 50일 가까이 앞두고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6일 특강을 듣지 못한 분이 궁금해 하기도 하셔서 간단히 글을 씁니다.

국가직 9급면접은 상대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많아서 어떤 분에게는 고통스런 시간으로, 한편으로 충분히 준비할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50일 정도이면 꽤 긴 시간인데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자기분석과 성찰
2.봉사활동 또는 남을 돕는 행위
3.발음교정
4.면접스터디 그룹활동
5.이미지트레이닝
6.거울 보며 연습하기, 표정연습
7.면접코칭 or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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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기분석과 성찰
면접관들이 사전조사서에 기초해서 응시자들에게 묻는 것을 결국 응시자 '자신'에 관한 문제입니다.
즉, 자신의 경험, 강점과 장점, 단점과 약점을 비롯하여 응시자를 상당히 자세하게 알아보려는 질문들입니다.
그런데 정작 답변의 소재인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거나 제대로 분석해보지 않아 분절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시간여유가 있는 지금 자기분석과 성찰을 권합니다. 이를 통해서 응시자는 자기자신에 대해 좀더 알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어쩌면 생전 처음 자신을 돌봐주는 듯한 질문에 다가설 수 있습니다.

-나는 무엇을 해왔는가?
-나의 강점과 특기는 무엇인가?
-나의 약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무엇을 갖고 싶은가?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
-나는 무엇이 하기 싫은가?
등 질문 한 개당 한 페이씩 답을 목록식으로 기록해 보세요. 

2.봉사활동 또는 남을 돕는 행위
면접에서 평가받기 위함이 아니라 예비공무원의 양심으로 그동안 수험기간에 하지 못한 봉사활동을 지금이라도하면 참 행복할 겁니다. 어느 기관에 가서 봉사활동 하는 것도 좋고 가까운 이웃이나 노약자를 돕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에도 좋은 헌혈을 하는 것도 참 좋은 일입니다. 이처럼 봉사활동을 하거나 남을 위해 돕는 경험은 면접 답변시에도 전혀 없는 것보다 훨씬 풍부한 내용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3.발음교정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말끝을 흐리는 것이 습관화 된 사람은 단기간에 고치기 어렵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발음을 정확히 내고, 말맺음을 잘 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보통 볼펜을 입에 물고 정제된 문장을 읽는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4.면접스터디 그룹활동
면접스터디는 꼭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한 달 이상 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면접의 전략과 기술 학습은 물론, 직렬과 업무에 관한 지식, 모의 면접을 통한 연습도 면접스터디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스터디원 상호간의 정신적 지지와 연대감입니다. 이것은 면접이라는 불안과 긴장이 예정되는 상황, 꽤 오랜 시간동안 긍정적 마음가짐을 유지시켜주는데 결정적 도움이 됩니다. 

5.이미지트레이닝
면접 실전과 같은 상황을 그대로 연상하는 이미지트레이닝방법입니다. 개별면접 25분간을 실전처럼 면접관의 질문과 자신의 답변을 머리 속으로 그대로 상상하는 연습입니다. 심지어 당황스런 순간과 아무것도 모르는 질문상황에 대한 대처방법까지 머리 속으로 연습해보세요. 

6.거울 보며 연습하기, 표정연습
지금 거울을 보세요. 거울 속의 모습은 면접관에게 비치는 자신의 모습에 비유됩니다. 거울 속에서 가장 편안하고 부드러운 표정과 미소를 찾으세요. 그리고 그 표정과 모습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평소에 그 표정을 자주 짓는 연습을 하세요. 

7.면접코칭 or 교육
위의 여러 가지를 하면서도 더 완벽하게 면접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싶다면 전문가에게 면접코칭이나 교육을 받는 것도 괜찮습니다. 단, 전문가를 잘 택하셔야겠지요. 국가직 면접에서는 특히 문제풀이식의 연습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면접이 이론과 경험, 국가직 공무원면접의 이론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최적이라 할 수 있겠지요. 

도움이 되셨나요. 힘내서 나머지 기간 즐거운 면접준비가 되시길 바랍니다.(ⓒ서형준)

Posted by 커리어심리학자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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