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종 IT(인터넷,S/W)
직      무 국내영업
경      력 3년미만
질문제목 기술영업업무에서 다른 업무로 전환하고 싶습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2004년 후반기에 대기업 그룹공채로 입사해서 12월에 기술영업직으로 지원하여 현재까지 기술영업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전공은 정보통신공학이고 입사전에는 대학 3학년부터 웹검색엔진 부분에서는 유명한 연구실에서 웹기획 및 컨텐츠 개발 관련 프로젝터 참여를 하면서 졸업전에 제 기획안에 대해 1억5천 정도의 투자유치와 함께 웹가상현실 관련 벤처창업을 했으나, 1년 반정도 만에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당시 제 업무는 대외 업무와 관리, 사업기획등의 총괄적 업무를 담당 했습니다.

창업 실패 후 약간의 부채때문에 사무직보다는 영업직이 능력에 대한 보상이 많은 것 같아 입사 동기들이 관리부서나 개발직등의 부서 지원을 할때 흔쾌히 영업직을 선택했고 2년이 지난 지금은 굵직한 거래선도 확보하고 다른 동료들에 비해 안정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입사후 2004년 4월에 토익 835점을 획득한 후 영어에 대한 공부는 전혀 하지않았고 컴퓨터적 활용면이나 프리젠티션에 대한 경험이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직에 대한 심각한 회의를 요근래 느끼고 있는 형편입니다.
현재 연봉은 2700만원 정도에 영업사원으로서 연봉외 수입도 매달 30~50만원 정도됩니다만 매달 마감에 대한 스트레스와 다른 회사에 비해 굉장히 보수적인 조직 분위기 등으로 심각하게 이직을 고려중입니다. 창업을 통한 경력과 현재의 영업직을 통해 기획이나 마케팅부서 등의 이직이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영업직으로의 이직은 전혀 고려 하지 않습니다.

꼭 경력이 아니라 신입으로라도 입사할 의향이 있지만 어느정도 연봉차에 대한 고려는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있어 신입으로의 이직이 쉬울지도 의문 입니다. 영업인으로서 매달 성취감은 있지만 좀더 큰 성취감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두서없는 글이라 어려우시겠지만 전문가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제목 기술영업에서 다른 분야로 이직함에 있어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대학시절의 창업경력 1년 반, 대기업에서 2년 8개월째 근무중이시며 4개월전부터는 기술영업 분야로 직종을 바꾸어 일하고 계시네요.
영업에서 상당한 성과도 거두었으나 아래와 같은 이유로 다시 전직을 생각하고 계시네요.
-매달 마감에 대한 스트레스
-회사의 심각한 보수적 조직 분위기

이런 고민 끝에 기획이나 마케팅 부서등으로 이직을 희망하시며 가능성을 타진하고 계십니다.

먼저, 귀하께서는 영업직에 대한 심각한 회의에 회사의 심각한 보수적 조직분위기로 인해 영업직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과연 그 판단이 절대적인지 재고해 보셨으면 합니다.
-나는 혹시 영업 뿐만 아니라 약한 경쟁력과 적응력, 노력부족으로 인해 일에 임해 물러서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만일 기획이나 마케팅업무로 이직이 성공하더라도 유사한 압박감과 보수적인 조직 분위기는 어느 회사나 있을 수 있는데 그 때는 어떻게 할 수 있는지?
-현재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노력을 해 보았었는지?
-유사한 고민을 슬기롭게 극복했던 같은회사의 선배사원이나 동료사원은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떻게 해결했었는지? 등에 대해서도 알아 보셨는지?
-이번에도 이직 및 직종을 바꾸면 세번째 직장과 직종을 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경력이 산만하여 그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점

등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생각과 성찰의 과정 끝에 내린 결정이 회사 이직과 직종을 바꾸는 것이라고 한다면 귀하의 현재 고민을 실행을 앞두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 가능성 면에서 신입, 경력을 가리지 않고 직종을 갑자기 바꾸어 이직을 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또한 위험성을 내포하는 것은, 이럴 경우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이상은 더욱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중소기업이나 그 이하의 기업일 가능성이 큰데 그럴 경우 직업정 안정성, 경력설계의 불투명성에 비추어 위험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다시 한번 본인 스스로의 자기진단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적성,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목표를 명확히 정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다음 경력계획을 다시 점검하여 정하시고 이에 따라 자신의 진로를 확정지어 노력을 기울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자신의 길은 자신이 계획하고 실행해 나가야 합니다.
저는 조언만 드리고, 귀하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약간의 일깨움만 드렸다면 다행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커리어심리학자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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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IT(인터넷,S/W)
직      무 연구,개발
경      력 5년이상~7년미만
질문제목 IT컨설턴트가 목표인데 갈등이 많습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게임회사 웹개발경력 1년, SI개발회사 경력 5년 (과장4년)의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주로 웹(MS기술)개발 경력이 있구요, SI 개발회사가 MS 파트너 업체라 MS 제품군을 많이 취급하고 PT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이직을 하려구 알아보던중에 4군데 정도가 연락이 되어 고민중입니다.
제 미래 목표는 정말 실력있는 IT설계/분석자 입니다.

1) 상장예정 벤처기업 IT컨설팅부 (자사 제품 프리세일, 자사 제품 기반프로젝트 수행) 연봉 3천만원 후반대(퇴직금포함)
2) 제조업체(순수익 100억) 전산실 (현재 사내 전산시스템 구축이 미흡하여 거의 다시 재개발 리딩해서 해야함), 연봉 4천만원 근처(퇴직금포함)

위 두군데는 최종합격하였구요, 이외에도 컨설팅회사 2군데 정도 진행중입니다.

컨설팅부는 그곳에서 아직 저의 나이가 어린 편이고(32살) 학력(지방대졸 경영)이 부족해서 좀 고민중입니다.
기술부분도 MS기술이 아니라 자바쪽이라 제대로 된 컨설턴트로 성장하기 어려울 거 같구요.
전산실은 일단 연봉두 조금 더 높고, 1000명 규모의 제조업체 전체 시스템을 개발하는 거라 괜찮을 것 같기는 한데 (야간 대학원도 다닐 예정) 추후에 제가 이 커리어로 제대로 된 IT컨설턴트로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현재 여기저기 컨설팅 회사에서 연락이 되는 까닭은 PT경험과 대기업 프로젝트 경험이 플러스된 것 같은데 전산실에서 근무후 대학원 졸업후에 다시 컨설팅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지금부터 컨설팅쪽으로 뛰어 드는게 좋을까요?
이왕이면 전산실에서 ERP,KMS 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대학원 졸업후 컨설팅을 할 계획입니다만..어떤쪽이 수월할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IT컨설턴트 희망자의 직장선택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경력 6년으로 웹개발과 SI개발 경력의 보유자입니다.
미래 목표가 유능한 IT설계/분석 or 컨설턴트가 되는 것이라 이해합니다.

현재 고민되는 점은, IT컨설팅부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한편으로 제조업체 전산실에 입사하는 것을 갈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목표인 유능한 IT컨설턴트가 되기 위해 스스로 학력이 다소 모자라다는 생각을 갖고 계십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실제로 고민되는 점은 직업적 안정성면에서는 후자의 제조업체 전산실 쪽이(규모면에서) 유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기업의 전산실에서 ERP, KMS 관련 업무를 하더라도 이른바 '갑'의 위치에서 일한 까닭으로 '을'의 위치인 컨설턴트가 되는 예가 있긴 있으나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IT컨설턴트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재 가능한 IT컨설턴트가 되셔도 무방하지만, 향후에도 당분간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IT업계의 어려움을 생각한다면 상장예정인 점은 그다지 큰 잇점이 아니란 생각도 듭니다.

귀하의 지향을 생각한다면 전자의 IT컨설팅부에 입사하는 것이 더 유리하고 쉬운 길이며, 직업적 안정성면에서는 후자의 제조업체 쪽이 더 유리하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동안에도 경력관리를 잘 해오셨듯이 귀하 스스로 좀더 열정이 가고, 최고가 될 수 있는 분야에서 선택하시면 어느 쪽이든 좋은 성과와 경력발전을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커리어심리학자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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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IT(인터넷,S/W)
직      무 연구,개발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자격증만으로 이직가능성 여부
질문내용 저는 웹개발자로 3년이 조금 넘는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개발 프로젝트 보다는 유지 관리를 주로 해왔습니다. 그래서, 서버 및 DB관리를 주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서버를 직접 설치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 스스로 웹개발의 한계를 느껴서 학원을 수강하게 되고, CCNA를 취득한 후에 몇 개월 전에 CCIE도 일본에서 획득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구직이 쉽지가 않군요.
경기가 안 좋아서 사람을 채용하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채용하는 곳마다 일단 이력서를 넣고 있지만, 전부 경력직 위주라 연락이 오는 데는 없군요. 어쩌면 CCIE에 대한 부담때문에 연락을 못하는 걸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자격증만으로 헤드헌팅의 대상이 되기는 아무래도 힘들겠죠?
일단은 아무데나 들어가기 보다는 좀 기다려서 자격증에 맞는 곳에 들어가고 싶은데 잘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답변제목 서버유지 관리직의 경우 자격증만으로는 이직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답변내용 귀하가 말씀하신대로 여러군데 채용하는 회사에 지원하시는 것은 참 좋은 방법입니다.

웹프로그래머로서 서버 및 DB의 유지관리 업무를 주로 해오시다가 CCIE자격증을 취득하신 후 이를 활용한 취업을 생각중이신데, 헤드헌팅을 통해 자격증을 활용한 취업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즉 대부분의 기업들이 헤드헌팅을 이용해 인재채용을 하는 경우 해당분야의 기 전문가 또는 경력자를 찾기 때문입니다. 순수하게 자격증만으로 입사 또는 이직이 가능한 경우는 아주 예외적으로 희귀한 자격증일 경우에 가능합니다.

따라서 귀하의 경우 이미 하고 계신 것처럼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한 다양한 채용기회에 지원해 보시는 것과 아울러 동원 가능한 인맥을 활용하여 회원님을 잘 아는 분들이 추천하는 회사에 지원하는 것입니다. 잘 아는 분이 추천하는 회사는 보통 회원님의 경력과 실력을 신뢰하고 내부 업무의 전환을 통한 전직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Posted by 커리어심리학자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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