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건 작건 오늘의 뉴스 가운데 좋은 뉴스 3가지를 선정하여 내 블로그에 기록한다. 거의 모든 언론의 뉴스가 대부분 사건, 사고 등 부정적인 뉴스가 지배적이다. 세상일에 관심을 갖고 비판적 으로 사고하는 것은 지성인의 양심이다. 그러나 나쁜 뉴스, 부정적 소식은 우리 각자의 마음을 어둡게 한다는 단점이 있다. 비록 작은 뉴스일지라도 <좋은 뉴스>를 매일 밤 간단히 편집하여 다음 날 오전 중에 올린다. <편집자: 서형준 주>


1. 장터 상인에 냉수 나눠주는 할머니

충북 옥천 장터에서 25년째 지역 상인들에게 보리 냉차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72세의 할머니가 계신다. 이 할머니는 25년전 두 아들을 나란에 군대에 보내면서 부터 이 일을 해오고 있단다. 삼복더위에 훈련에 고생할 두 아들을 생각하며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시장 상인들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손수 농사지은 보리를 볶아 만든 냉차이니 더위에 지친 시장 상인들에게 얼마나 시원한 차이겠는가. 참 신기한 일이다. 아무런 댓가도 없이 25리터 짜리 물통을 담은 손수레를 끌고 장터에 나타나시다니 말이다.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은 유전자가 다른 것인가?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도 반성할 줄 모르는 사람과 이 할머니의 인간적 질은 얼마나 넓은 간격이 있는 것인가. 더운 여름날 우리도 보리냉차를 마신 것처럼 시원한 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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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째 장터에 냉수 나눠주는 칠순할머니 (연합뉴스)


2. 규칙적 운동 약한 체질도 오래산다

체력이 선천적으로 약한 사람도 하루 30분 이상씩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체력이 원래 강한 사람 못지 않게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를 진행한 서울대 건강증진센터 박민선 교수는 “규칙적인 운동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해 건강하고 오래 살게 하는 명약”이라며 “특히 선천적으로 약한 사람들은 규칙적인 운동만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대한의학회 공식 영문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에 최근 발표됐다. 건강에 도움되는 새로운 뉴스, 좋은 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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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운동하면 타고난 약질도 오래 산다 (KorMedi)


3. 무더운 여름 냉방병 대처법

최근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냉방병에 걸린 적이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냉방병은 의학적인 명칭은 아니지만 일반화되어 있다. 냉방병의 원인은 물론 ‘에어컨’이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를 에어컨 없이 견디는 것도 고역이다. 특히 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그럴 터이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공원을 산책하거나 땀이 많이 나지 않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맨손체조도 좋다. 또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수분을 충분하게 보충하고 가급적 차가운 음식보다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여름철 냉방병과 같은 문명의 이기병에 걸리지 않도록 가벼운 운동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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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냉방병에 대처하는 자세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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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건 작건 오늘의 뉴스 가운데 좋은 뉴스 3가지를 선정하여 내 블로그에 기록한다. 거의 모든 언론의 뉴스가 대부분 사건, 사고 등 부정적인 뉴스가 지배적이다. 세상일에 관심을 갖고 비판적 으로 사고하는 것은 지성인의 양심이다. 그러나 나쁜 뉴스, 부정적 소식은 우리 각자의 마음을 어둡게 한다는 단점이 있다. 비록 작은 뉴스일지라도 <좋은 뉴스>를 매일 밤 간단히 편집하여 다음 날 오전 중에 올린다. <편집자: 서형준 주>


1. 울산 착한 남매 돼지저금통 기부

울산의 한 여고생(고3, 최연수)이 7년간 돼지저금통으로 모은 돈 60만원을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불우이웃을 도와달라고 기부했다. 이 여고생은 남동생의 기부에 좋은 자극을 받아 자신도 따라 기부했다고 한다. 최연수 학생의 동생은 3년간 모은 돈 39만원을 먼저 기부했었다고 한다. 두 남매의 가족은 부모님과 함께 네 가족이 모두 평소에도 봉사활동을 생활화한 가정이라고 한다. 어려운 이웃을 보면 돕는 것은 인간적 도리이기도 하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와 각종 공공 복지기관들은 더 체계적인 구휼대책을 세워야겠다. 개인과 가정에서는 최연수 학생 남매처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참 좋은 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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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봉사남매' 릴레이로 사랑의 저금통 전달 (연합뉴스)


2. 지인 많으면 오래산다는 연구결과

지인(知人)이 많은 고령자는 그렇지 못한 고령자에 비해 1.5배나 더 오래 산다고 미국 브리검영대학 연구팀이 PLoS Medicine에 발표했다. 고독은 알콜의존증이나 흡연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나쁘다는 것이다. 행복하게 오래 사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꿈이다. 더 건강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알려주는 연구결과는 역시 좋은 뉴스이다.

(관련 뉴스)
▲  지인(知人)많은 노인이 오래살아 (국민일보)


3. 사람을 바꾸는 예술교육

전 세계적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가 전 세계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침 오늘 8월 12일 베네수엘라의 기적 같은 예술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 <엘 시스테마>도 개봉한다. 베를린 필의 예술교육프로그램, 영국의 창의성 교육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은 하위 10%의 청소년들을 미래의 주역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콜롬비아의 '몸의 학교', 뉴욕 할렘가의 '트루스'는 모두 예술교육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써가는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일부 행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체계적이지 못한대다 예술교육의 신념을 가진 예술가들에 대한 체계적 지원등 집중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예술! 그것은 사람이 누리고 겪는 인생의 모든 고비마다 즐기고 고통은 이겨낼 수 있는 힘의 원천 아니던가. 우리나라에서도 예술교육을 통해 사람들의 인성에 새로운 희망을 불러일으킬 신호탄이 울려지기 바란다.

(관련 뉴스)
▲ 예술이 사람을 바꾼다…"희망을 갖게 됐어요!" (SBS)
<새영화> 눈시울 적시는 '엘 시스테마' (연합뉴스)
▲ “창의적 미래파워로” 英의 교육실험 (서울신문)
▲  콜롬비아 현대무용팀 ‘몸의 학교’ (국민일보)
▲  폐교서 배운 시ㆍ그림 가난의 아픔 씻어냈죠 ★ 뉴욕 할렘가 `트루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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