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종 기타업종
직      무 연구,개발
경      력 3년미만
질문제목 그냥 막막하고 답답할 뿐입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0 (만 28)세의 남자입니다. 현제 프로그램 개발쪽 경력2년 경력입니다. 전문대학 전산전공(3학년)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학교를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야간수업을 들으며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군대 제대 후 IT관련 교육원 3군데(약 2년)를 수료하는 등 나름대로 열심히 배우고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걱정은 교육과 학교와 경력이 뒤죽박죽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내년에 졸업하면 31살입니다. 대기업 혹은 그에 준하는 큰 기업에 취직해서 경제적으로는 안정되고, 업무적으로는 일 다운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제가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어느 정도 규모있는 기업을 가려면 어떠한 방법이 있을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어떠한 목표도 없이 뛰는 것은 눈 감고 뛰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현재 저에게 딱 맞는 말인듯, 그냥 막막하고 답답할 뿐입니다.
나이, 경력, 학력 등 같은 나이의 사람들에 비해 걸리는게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평범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들이 후회됩니다. 이런 것들을 타개하기 위해 제게 남은 1년간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제가 처한 상황에서 어떠한 방법들이 있는 지에 대해 저의 막막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답변제목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원하시는군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일반적인 학교 졸업-취업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IT관련 교육원-직장-야간대학을 재직하며 다니시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학교와 경력이 뒤죽박죽 되었다고 하셨는데 너무 그렇게 생각할 필요없습니다. 귀하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을테고, 나름대로 잘 해 오신 겁니다. 좀더 자신감을 가지세요.

대기업 또는 준하는 기업에 취업하여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원하시는군요. 그런데 한가지 경제적인 안정과 지속적인 경력 발전이 목표이면 모르지만 반드시 대기업이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귀하가 정한 목표가 대기업 취업이라면 어려움에 봉착할 염려가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귀하의 학력과 경력이 대기업이 원하는 바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귀하는 갑자기 바꾸기 힘든 과거를 바꾸어서 대기업의 채용 기준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력의 성취와 경제적 안정은 반드시 대기업에서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 점으로부터 귀하가 먼저 해방되어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사실 오늘날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수많은 직장인들도 내일의 미래를 예견하기 어려워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래의 도전, 그것은 대기업 직장인이든 중소기업 직장인이든 공통적으로 직면한 도전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각 개인이 현실 가능한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노력하여 달성하고, 다시 목표를 한 단계 높은 것으로 갱신하고 또 달성하고 연속해 나가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만능의 보검은 없을 것입니다. 오직 귀하의 뚜렷한 목표 의식과 자신의 노력과 지혜와 힘을 믿는 자신감만이 그것을 갈음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실에서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매진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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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기타업종
직      무 국내영업
경      력 7년이상~10년미만
질문제목 회사 생활 하면서 국내 MBA를 해 보려고 합니다.
질문내용 현재 37세이며 이전에 대기업에서 외자구매 2년 그리고 현재 외국인회사에서 국내영업을 6년간 해 왔습니다. 영어는 상당히 열심히 해서몇 년 전에TOEIC 890 점을 받았고 특히 회화에 자신이 있으며 기계공학과 대학원을 마쳤습니다.

최근에 기회가 생겨서 기술 쪽으로 보직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술 쪽에서도 영업 때처럼 국내 및 국외 출장은 가지만 상대적으로 횟수는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예전부터 오랜동안 생각만 해왔던 경영과 관련한 공부, 특히 MBA를 이번 기회에 시작해 보고 싶어서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물론 기술쪽 일을 따라 잡으려면 올해에는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은 힘들고 내년 정도에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애들도 있고 직장도 있어서 국내에서 야간 MBA를 하려고 하는데 과연 일반 대학 등에 설치된 과정을 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 유명 외국대학의 Internet 과정을 수료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 중 입니다.

MBA를 하려는 목적은 첫번째는 현재의 영업, 기술 및 영어라는 장점 위에 MBA를 추가하여 저만의 강점을 만들어 보고자 함이고, 두번째는 이러한 공부를 통해서 추후 Manager 등이 되었을 때 필요한 자질을 쌓고자 해서 입니다.

외국인회사가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현 회사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인원이 다 젊고 상대적으로 수가 적어서 체계적으로 경영 혹은 Managing 관련한 자질을 쌓아가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또한 회사가 지방인 관계로 괜찮은 학교에 다니려면 시간 등에 제약이 많을 것 같고, Internet 과정은 시간은 아끼겠지만 경력면에서는 좀 부족할 것 같네요.
현재 거주하는 지역이 충북인 점을 고려해 볼때 어떤 과정을 택하는 것이 나을지 혹은 학교나 유용한 Site 등 제가 꿈꿔오던 MBA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시작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알려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제목 MBA의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과정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현재 외국계회사에서 국내영업을 담당하고 계시는군요.
경력상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재직중에 평소에 바라던 MBA과정을 밟기를 희망하십니다. 여기서 선택문제로 국내 야간 MBA를 하는 것과 외국대학의 인터넷 코스를 수료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하고 계십니다.

일단 기준은 MBA과정을 밟는 것은 내용상의 보강과 대외적인 학력인정 두 가지 요소가 두루 갖춰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 또한 절대적인 기준이나 평가가 집계되어 있지 않아서 어느 것이 좋다고 인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본래의 귀하의 목적에 충실하자면 내용상 충실한 교과와 명목이 아닌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과정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유명 외국대학의 인터넷과정 MBA가 있습니다만 대기업 등이 일부 대학과 연계하여 만들어진 코스라면 그 기업내부에서 인정은 됩니다만, 아직 대외적으로도 형식적 뿐만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인정되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영역이라고 사료됩니다.

워낙 MBA에 대한 정보가 다양하게 산재해 있어서 귀하의 선택기준에 따라 하나를 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정보검색을 잘 하시면 귀하가 목표로 하는 국내 대학 MBA와 외국대학 MBA 인터넷 코스를 직접 경험하신 분들의 체험담이나 사례를 찾아보실 수 있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조하십시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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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IT(인터넷,S/W)
직      무 연구,개발
경      력 5년이상~7년미만
질문제목 프로그램 개발을 그만하고 기술영업을 하려고 하는데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프로그램 개발경력 5년차인 33살 직장인입니다.
공학을 전공했고, 첫 직장에 2년, 두번째 직장에서 3년 이렇게 총 5년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현재 회사는 인원이 적고, 복지나 회사 기본이 많이 부족합니다. 지금 코스닥 등록된 IT업계 회사의 영업부로 제의를 받았습니다. 프로그램 개발을 그만하고 기술영업을 하려고 하는데 장래성을 보나 대우를 보나 이직이 나을 것 같습니다.

큰 회사 아니면 개발에서 PM급으로 진출하기는 어렵고, 설령 PM을 해도 비전이나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또 나이 들어서 언제까지 지방에서 장기간 개발을 할 수도 없을 같고, 현재 개발과장 연봉이 2700(퇴직금이 없습니다.)입니다.
제의 영업부과장_연봉 3200 (퇴직금 별도 년말정산), 제가 영업에 많은 경력이 없어서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조심스러워집니다.

좋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개발에서 기술영업으로의 전직-적극 검토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5년간 프로그램 개발경력의 소유자입니다. 최근에 IT업계의 모 회사로부터 영업부로 이직 제의를 받은 상태입니다. 연봉과 회사 규모 등이 재직중인 회사보다 상당히 좋은 편이어서 이직을 적극 고려중이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충분히 적극 고려할만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귀하가 평소부터 향후 개발자에서 기술영업 등으로 직종전환, 경력전환을 고려하셨다면 더욱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운영하시던 분들이 상대적으로 연령이 많아지면서 뚜렷한 전망을 갖지 못한 분이거나 좀더 새로운 경력전환을 원하시는 분들은 개발자에서 영업으로 많이 전환하곤합니다.

그 이점에 대해서는 귀하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귀하의 장단점, 강약점과 미래의 경력목표를 생각해 보았을 때 기술영업 등으로 전환을 세우셨는지 검토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평소에 이런 계획이셨다면 이번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직종 전환은 상당히 큰 변화이기 때문에 영업에 필요한 마인드를 미리 검토하셔서 빨리 적응하고 나아가 개발경력이 배경이 되어 더 높은 영업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대비하셨으면 합니다. 가벼운 유혹 정도가 아니라 충분히 귀하의 경력운용 방향에서 고려할만한 가치가 있는 좋은 제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극 검토하시는 것도 좋겠다고 인정합니다.

건투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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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기타업종
직      무 관리일반(비서)
경      력 5년이상~7년미만
질문제목 비서 경력만으로도 헤드헌터쪽으로 이직이 가능한지요?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외국계 회사와 국내 대기업에서 5년째 임원비서(외국인 포함)를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Search Firm에서 head hunter로 이직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데, 그 가능성과 이직할 경우(당장이 아니라 1,2년 후라도) 장래성에 대해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현재의 회사는 제가 원할 경우 결혼후에도(현재 저는 20대후반입니다.)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 단, 지금까지 저의 커리어에 비해 일이 단순하고(타 회사 비서업무에 비해서도) 어려운점이 없는 대신 그때문인지 언제까지나 이 일에 안주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능하면 현재의 연봉수준에서 낮아지지 않으면서 head hunter쪽으로 이직하고 싶지만 그쪽 분야는 경험이 전혀 없어 가능할지 걱정이 됩니다.
영어와 제2외국어, 그리고 지금까지 근무했던 회사들이 지명도가 있는 회사이며, 성격이나 적성상 대외적인 업무 및 서비스 업무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비서 경력만으로도 head hunter쪽으로 이직이 가능한지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현업과는 다른 전환적 각오가 필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임원비서업무경력 5년 되신 경력자이신데 서치펌의 헤드헌터로 이직을 고려하고 계시네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현업 경력에서 전환하여 업계에 종사하고 계십니다.
헤드헌터 직업의 장래 및 비전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국내에 들어온지 20년쯤 되었고, 이미 최소한 2백여개 넘는 업체가 활동중이고, 헤드헌터 수는 대략 2천명 내외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업계의 경쟁이 치열한 면도 있지만 업종과 직무의 사이클로 보면 아직도 초반에 속하기 때문에 장래성은 어느정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서치펌 및 헤드헌터의 업계 관행이나 속성상 개인편차가 워낙 심하고 성과급이 주를 이루는 연봉체계여서 유능한 분은 현업의 연봉보다 많고, 어려운 분은 더 어렵게 활동중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헤드헌터는 앞으로 당분간 일반 채용기업의 이용 기업수와 빈도가 계속 늘어날 것이며, 헤드헌터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헤드헌터(서치 컨설턴트)들의 능력과 비전설계에 따라 서치펌의 장래성, 헤드헌터 개인의 장래성이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귀하와 같은 경력 소유자도 서치펌에 입사하 수 있는 기회는 있을 것입니다만 현업과는 다른 전환적 각오가 필요한 업종과 직무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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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섬유,패션
직      무 기획,(경영,전략,사업)
경      력 5년이상~7년미만
질문제목 비전이 없어 보여 퇴직을 고려중입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기업에서 패션 MD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5년차이고 대리 1년차입니다.

그런데 요즘 회사 분위기도 그다지 좋지않고, 조직이 개편되어 과다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매일 퇴근이 11시는 기본이고 12시를 넘는 경우도 꽤 됩니다. 주말에는 매장에 나가고 출근하고 하다보면 내가 왜이러고 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답니다.
연봉은 3000만원 정도인데, 5년 10년 장래를 두고 봤을때 이 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이 그다지 비전이 없어 보여서 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퇴직을 한다음에 공사를 준비하려고 했는데 원래 어학에 관심이 많아서 통역대학원, 유학 등도 같이 고려를 했습니다.

일단 4월까지 나간다고 말은 했으나 아직 사직서는 내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길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고 공사에 마음을 굳히고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유학을 다녀와서 buying MD를 하는 길에 미련도 남습니다.
무엇을 해야지 장래성도 있고 후회도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지금 회사에 남는 것이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전적으로 잘못된 길도 없고, 전적으로 타당한 길도 없습니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대기업 MD로서 5년차 근무중이시네요.
현재 직장이 너무 가혹은 근무여건인데다 주말까지 근무할 정도이고, 향후 비전이 없다고 판단을 하셔서 퇴직을 고려중이시네요.

향후 계획으로는 공사 취업준비와 통역대학원, 유학 후 buying MD 등을 고려하고 계시네요.
귀하가 고려하고 있는 길은 전적으로 잘못된 길도 없고, 전적으로 타당한 길도 없다고 사료됩니다.
중요한 것은 귀하 스스스로 수년 동안의 경력에 기초하시면 됩니다. 자신의 장단점, 강약점, 잘 할 수 있는 일, 성공(최고)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판단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이나 전문가라 할지라도 할 수 없는 것이며 스스로 판단하셔야 그 결정에 힘과 의지가 실리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몇 가지 조언만 드리겠습니다.
퇴직 후 공사취업 준비에 상당한 모험이 따른다는 점은 충분히 고려하셔야 합니다. 자칫 준비기간이 장기가 되지 않도록 이 방향으로 설정할 경우 과감하고 단호하게 단기간에 끝내셔야 합니다.
막연히 외국어에 관심이 많다고 통역대학원을 지원하는 것은 다소 전망이 불투명하거나 약해 보이므로 지원하실 경우에는 본인 스스로 뚜렷한 사유와 전망을 밝히셔야 합니다.
유학 후 buying MD를 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직접적인 유관분야라서 괜찮아 보입니다만 유학기간과 비용, 유학후 확실한 취업전망 등에 대해 진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마직막으로 회사에 남는 것도 방법의 하나입니다. 다만, 지금 매우 어려운 근무환경과 여건에서 일하시는 만큼 향후 비전설계라는 측면에서 좀더 융통성있게 일할 수 있도록 마음의 대비를 하셔야 할 줄 압니다.

참고되셨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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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건설,기계
직      무 국내영업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외국계회사 취업에 관하여
질문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건설자재 기술영업(설계사무실 판촉/대형 Project현장특판/대리점관리)을 3년하였습니다. 전공도 건축공학과 출신이고, 건축기사소지자입니다.
최근에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현재 구직활동중입니다.
외국계회사로 이직을 하고 싶어 별다른 대안없이 회사를 퇴사하였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퇴사한 것은 절대 아니며,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있었슴)

외국계회사로의 이직을 희망하는 계기는 국내회사와 달리 실적에 따른 공정한 인센티브 및 이를 통한 동기유발, 보다 나은 복지혜택이 국내기업보다는 낫다고 생각되어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외국계회사로 이직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 어학능력입니다. 과거 다니던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Toeic준비를 잠깐 하여 겨우600점대 성적을 취득한게 전부입니다.
외국계회사 취업에 있어 어학능력(영어)은 필수인가요?
현재 제 상황으로 외국계회사 취업에 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건축 영업 경력자의 외국계 회사 취업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현재 국내 건축자재 회사에서 기술영업 근무 중 퇴직하신 상태시며, 이후 경력을 외국계 회사를 목표로 하시는 것에 대해 문의 주셨습니다.

학부 졸업 후 바로 기술영업을 첫직장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상당히 영업에 대해 신념과 목표가 뚜렸하신 분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다음 단계를 고려치 않으시고 퇴사하신 점이나 외국계 회사를 희망하시는데 비해 준비가 부족하신 점, 그리고 외국계 회사에 대해 약간의 환상을 갖고 계신 점에선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경력 3년이면 이제 서서히 업무에 전문성을 띄게 되는 시점으로 첫 이직 시점으로는 충족되지만, 이직의 계획이 확실해 졌을 때 시도 하시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자칫 공백이 길어질수도 있고, 조급해진 나머지 경력관리에 오점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귀하께서도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다음 회사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귀하의 Career Path와 일치하는지 검토후에 신중한 결정이 요구됩니다.

외국계 회사에서는 대개의 경우 상당한 수준의 영어실력을 요구합니다. 간혹 영어가 필요치 않은 경우도 있지만, 중요치 않은 직무이거나 회사가 국내 회사에 가까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통은 최소한 비지니스 영어가 가능한 수준의 실력을 요구하며, 미팅진행에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외국계 회사도 국내회사가 투자만 받아서 외국계가 된 곳이나 이미 진출한지 오래된 곳, 본사의 위치 등에 따라 그 처우나 보상이 천차만별입니다. 이는 후보자가 이직하기전 철저히 검토해봐야할 부분이며, 국내회사도 연봉제 도입 등에 따른 공정한 성과 분배를 시행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귀하께서 외국계 회사 이직을 희망하신다면 먼저 영어실력을 향상 시키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공백의 장기화는 현 경력에 치명적이므로 일단 우량 국내 기업에 취업하셔서 경력의 연장 및 어학 공부를 하신 후에 도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외국계 입사가 당면 목표가 아니시라면 1년 이상의 여유를 가지시고 그 기간 영어학습과 경력 향상에 매진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항상 행운과 좋은 결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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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제조업 기타
직      무 국내영업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세번 째 이직을 고려중입니다.상담 좀 부탁드릴께요.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만 3년 이상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첫 직장은 금융권 회사 1년 6개월, 두번째 회사는 인쇄업체에서 1년 6개월 정도 지금은 두번째 직장과 동일한 업종인 인쇄 업체에서 6개월쨰 근무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인쇄 업체에서 상당히 유명하고 더 큰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가 왔지만 연봉 문제로 인하여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보다는 많이 주어야 이직을 결심하는데, 그곳은 회사 규모만 크지 연봉은 매우 적어서 포기를 하였습니다.

지금 근무중인 회사는 영업관리 쪽이며 회사가 지방으로 옮겨서 출퇴근 및 영업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영업용 차량도 제차를 쓰고 있는데, 하루에 100km 이상을 쓰고 있으며 기름비용만 회사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전 학점도 좋은 편이고 서울 소재 상경대를 졸업하여 자격증도 여러 개 있습니다. 증권관련 자격증과 중등교사.사회복지사 관련 자격증이 있습니다.
어디서나 능력있다는 소리를 듣고 실제 이직 및 취업 할때 대기업 뺴놓고는 이직시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신입으로 갈수도 없고 경력도 오래다닌 회사가 없어서 지금 이곳 화사를 다녀야 할지 또다시 옮겨야 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너무 짦은 경력에 회사를 3번이나 옮겨다닌다면 어느 누구도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다니는 곳은 계열사가 20개 정도되어서 다른 계열사로 옮길수는 있지만 요즘 누가 다른곳 싫다고 간다면 쉽게 받아주기도 어려울 것 같고, 제 힘으로 다른 곳을 옮겨야 한다는 생각도 들어서 여러가지로 고민중입니다.

이 곳의 문제점은 비젼이 없고, 출퇴근 및 영업에 거리상으로 힘들다는 점입니다. 제가 배부른 생각으르 하고 있는지 아니면 능력에 맞는 일을 찾아아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을 구합니다.
답변제목 잦은 이직에 따른 부담과 능력에 맞는 이직사이의 갈등문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만 3년 6개월 경력을 지니셨는데, 두 번 이직을 하여 현재 직장은 세번째 직장이시네요. 첫직장에서 1년 6개월, 두번째 직장에서 1년 6개월, 세번째인 현재 직장에서 6개월째 근무중입니다.

그런데, 현직장이 이전하여 거리가 너무 멀고 영업관리 업무를 하는데 차량유지비 지원도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네요. 그래서 비젼이 없고, 거리상의 문제로 출퇴근 및 영업활동이 어려운데 다시 이직을 해야할지 고민중이시네요.

먼저, 귀하가 거리상 멀리 출퇴근을 하고 있으며 영업활동에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 충분히 인정됩니다.
다만 귀하는 지금 이 문제가 직장을 새로 옮겨 해결할 문제인지 아닌지 스스로 해답을 찾아야 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객관적인 조건은 상당히 불리한 면이 있죠? 3년 6개월 동안 세번째 직장에 근무중이시니 다시 이직하시면 너무 잦은 이직이 된다는 점이 가장 크겠죠. 다음으로 뚜렷한 방향과 계획에 따른 이직이라기 보다는 어려움을 피해서 이직하는 면이 있겠습니다.

귀하 스스로 지금 직장에서 정말 비젼을 찾을 수 없는 것인지요?
비젼을 찾고 개발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 보셨는지요?
거리의 제약을 극복하고 신나게 일하기 위해서 회사와 함께 풀어야 하는 문제들은 어떤 점이 있는지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 보았는지요?
현재 근무중인 직장에서 이직함으로써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겠는지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의 질문과정에서 혹시 새롭게 노력해 볼 부분이 있다면 노력해 보시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직함으로써 모든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잦은 이직에 대해서도 장기 근무를 해나가면 보완이 되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위의 질문들에 좀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는 이직의 사유로서는 상당히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너무 잦은 이직은 귀하도 인정하였듯이 매우 불리한 경력을 안고 가게 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차분히 자신의 근무경력과 미래의 경력을 고려하면서 현직장에서 비젼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태도가 필요다고 봅니다.

조언되셨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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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전기,전자
직      무 연구,개발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경력관리에 도움이 될까요?
질문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석사 졸업 후 중견기업에서 기술연구직으로 3년의 경력을 가지고 모 대기업으로 스카우트 되었다가 동종업계 이직불가의 문제로 시비가 생겨 현재 퇴사한 상태입니다.
어차피 동종업계 이직불가 조항이 문제가 될거면 다른 사업체로의 이직은 힘들 것 같아 정부출연 모 공단의 경력직으로 지원 예정이며, 현재 그것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공단의 특성 상, 기술적인 발전보다는 기술행정 지원적인 면에 더 경험이 쌓일 것으로 예견됩니다.

이것이 나중에 경력관리에 도움이 될까요?
지금 지원하는 공단의 경력직은 3년 정규계약직이기 때문에 나중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일 공단의 경력이 도움이 된다면 3년 후 어떤 쪽으로의 이직이 가능할까요?
공단에서의 경력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경영대학원같은 곳으로 일찌감치 다른 방향으로 선회할 생각도 있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정부출연기관 경력의 유용성 여부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석사졸업 후 기술연구직 3년 경력후 동종업계 이직불가 조항 때문에 대기업에 스카웃 되셨다가 퇴사한 안타까운 상태이시네요.

현재는 정부출연 모 공단에 경력지원 준비에 집중하고 계신데요.

1.이 공단에 입사하시는 것이 경력관리에 도움이 될지?
2.아예 지금 경영대학원 진학하는 등 전환할 지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네요.

우선 위 공단에서 하시는 업무가 극히 행정적인 업무일 것은 예상이 됩니다. 3년 계약직 이후 어떤 변화가 있을 여지는 있다고 예상되지만, 이 자체의 경력은 그 방향에서 계속 발전시켜 나가지 않고 다시 퇴사하여 새로이 전직해야 하는 경우라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한편, 다른 공사 등에 입사지원할 가능성은 없는지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경영대학원에 진하하여 경력전환을 모색하는 경우입니다.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대안입니다. 3년여의 기술연구직에 경력을 쌓으셨으므로 경영대학원에서 수업하신다면 상당한 무기를 갖추는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에도 경력상의 공백이 문제될 수는 있습니다만 가급적 MBA는 일반적으로 우수한 대학에서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리고 경영대학원으로의 진학으로 방향을 정하시려면 귀하의 경력설계를 중장기적으로 새롭게 정립하는 노력을 기울이셔야 할 겁니다.
경력은 자연의 법칙과는 다르게 경력을 설계하고 운영해 나가는 사람(귀하 자신)의 지혜와 능력, 노력에 따라 같은 경로를 밟더라도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귀하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 나가는 차분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조언되셨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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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전기,전자
직      무 기타업무
경      력 3년미만
질문제목 구매/자재 직무로의 이직에 관한 문의입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전자회사(연성회로기판을 제작)의 구매부서에서 현재 2년 8개월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받고 있는 연봉은 대략 2400정도 되고 있고 직책은 대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물론 짧은 경력으로 대리까지 진급하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긴 하지만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이직을 하여야 할 상황입니다. 채용정보 사이트에서 많은 이력서를 제출하여 보았지만 단 한번도 연락이 오지 않네요.
제가 공인 어학점수가 없어서인지 아니면 제가 제시하는 연봉이 너무 높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이직을 위한 방향을 잡기가 굉장히 난해해 이렇게 질문을 올려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구매 부서 이직 상담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현재 FPCB회사에서 구매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며, 이직을 준비 중이시군요.

경력직 사원의 경우 어학점수 만으로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우수한 업무경력의 바탕 아래 어학실력이 받쳐주는 경우에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매파트의 경우 해외와의 업무교류가 잦은 편이며, 따라서 어학실력이 큰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업종중의 하나입니다. 자세한 이력,경력서가 첨부되지 않은 바, 세세한 말씀드리기는 쉽지 않으나, 이직하시려는 회사가 외국과 업무협의가 잦은 곳이라면 불리하실 것으로 판단됩니다.

만약 귀하께서 업무에 충분한 어학실력을 갖추셨지만, 점수가 없으시다면 이력서에 그러한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시고, 면접에서 실무영어가 문제없음(영어인터뷰 등을 통해)을 입증하시기 바랍니다. 혹은 현재 영어가 불필요한 구매업무라면 마찬가지로 이직하시려는 회사 업무에도 영어가 필수가 아닌 회사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시고 준비를 하신후 어학에 자신감을 갖고, 경력이 보다 탄탄해질 무렵 이직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연봉부분은 상당히 업종과 직종, 회사에 따라 다른 부분으로 여러 견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연봉이 동일업종, 직종의 평균 수준보다 현저히 낮거나 높은 수준이 아니라면, 통상적으로 10~20%정도 높여 이직하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 경력 3년차시고, 연봉이 아주 낮으신 편은 아니시기 때문에, 특별한 이직 사유가 있지 않으시다면, 어느정도 시간여유 갖고 좋은 기회를 노리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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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기타업종
직      무 기타업무
경      력 7년이상~10년미만
질문제목 재취업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여러 업무로 바쁘실텐데 이런 경력상담을 드리게된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리고자 문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보통신분야 경력 8년차로 30대 후반에 접어든 사람입니다.
그동안, 정보통신 공공기관 근무한 경험과 몇 벤처 기업체에서 마케팅직을 담당하다가, 2년 전 사업을 시작했는데, 운영미숙으로 작년 12월 폐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작년 말까지 사업실패로 인해 망연자실하면서 시간을 허비하다 올 초 다시 새롭게 시작하자는 결심으로 현재 직장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작성한 이력서나 준비사항들이 응시한 기업체나 공공기관에서 그리 탐탁하게 여겨져서인지 쉽지가 않네요.
결코, 좋은 학교출신도 아니고 화려한 경력도 갖추진 못했습니다.

다만, 저의 무엇이 문제인지 전혀 파악이 안되고 있다는 점이 너무 답답하기만 합니다.
알고 지내던 사회선배는, 저의 경력부분에서 사업했다는 경력은 넣지 않는게 좋겠다는 말씀도 더러 하시기도 하고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 살아보고 싶다는 신념은 절박한데 왜 이렇게 답답하기만 한 지 모르겠어요.

현재 구인 기업체에서의 시각으로 저의 경력상의 무엇이 문제인지?
또한,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향후 경력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떤 분야로 집중해서 구직활동을 하면 좋을지?
전문가로부터,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시는 조언과 충고를 받고자 이렇게 커리어컨설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조언과 코칭을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답변제목 사업실패 후 재취업에 관하여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최근에 사업도 실패하신데다 취업이 원활하지 못해 많이 어려우신 것 같습니다. 고민이 참 많으신데 용기내서 신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귀하께서 처한 현재의 경력상 문제점은 스스로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마지막 회사 사업운영경험 포함하여 총 8년이 안되는 기간에 다섯 번을 이직하여 여섯 개의 회사에 근무하셨다는 점이 약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영한 최근 회사를 제외하면 6년 동안 5개 회사이니 평균 재직기간이 1년 남짓한 정도입니다. 회사의 오너로서 직접 경영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일반기업들은 잦은 이직의 소유자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다음, 회사에선 직장생활을 접고 사업을 하시다가 다시 돌아오는 분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회사를 그만두고 독립할 수 있으며, 조직생활에 적응이 쉽지 않을 거란 우려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재취업이 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싯점에서는 귀하 스스로 그간의 경력을 총체적으로 돌아보면서, 자신의 장점과 단점, 잘 할 수 있는 일을 잘 분석하고 찾아서 시도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상대적으로 많아진 IT인력의 틈을 뚫고 재취업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귀하의 잠재역량을 더 잘 발휘할 다른 일을 찾는 것이 좋은지 심사숙고하여 결정할 일입니다.

또한 한두달 동안은 IT솔루션 엉업, 마케팅 분야에 지원해보고 여의치 않을 때 다른 일을 모색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그러나 경력을 속이라고는 제가 조언드릴 수 없고(직업윤리상), 요령껏 경력상의 설명을 잘 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어려울 때, 나즈막이 귀하 스스로 내면의 의지와 목소리에 귀기울여 그 방향대로 힘차게 나가셔야 합니다. 건투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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