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대 학생입니다. 취업하기 만만치 않습니다. 요즘 공대에서는 보다 높은 연봉과 질 좋은 회사생활을 위하여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에서는 대학원 진학이 오히려 시간만 잡아먹는다고 하더군요. 석사학위를 취득해 입사하는 것과 학사학위로만 입사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욱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학사학위만을 취득해 입사를 하면 남들이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동안 경력을 쌓을 수 있어 좋고, 석사학위를 취득해 입사를 하면 그만큼 연봉이 높고 대우가 좋으니 어떤 길을 가야할 지 고민이 됩니다.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죽을 만큼 싫다고 하면 당연히 졸업 후 취업을 하는 게 맞겠으나, 공부를 해보는 것도 썩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더욱 갈팡질팡 하게 되네요. 학사 졸업 후 취업과 석사 졸업 후 취업, 무엇이 얼마나 다른지 궁금합니다. (서울소재 모대학 전기전자 05학번)

A.
대학내일 438호 표지

www.naeilshot.co.kr

학부 졸업 후 취업과 대학원진학의 손익계산서

학부졸업 후에 바로 취업하는 것과 대학원 진학하여 석사취득 후 취업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하고 계시는군요.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답답한 심정에 누군가 정답을 가르쳐 주었으면 하는 마음 이해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학부졸업 후 바로 취업하는 것과 대학원 진학하여 석사취득 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진로계획에 따른 결심에 달려 있습니다.

사회에 진출하여 경력의 방향과 목표를 어디에 두고 있느냐에 따라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경로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중에 떠도는 정보는 그 사람에게는 모두 틀린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것은 사람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것이지 일반적인 법칙이 있는 것이 아니죠. 예를 들면, 대학원 진학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좀 더 상위계층에 속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공부가 정말 싫어서 학업이 어렵다면 그럴 땐 미련없이 학부만 졸업 후 취업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졸업하고 취업하는 것은 그만큼 일찍 사회생활에 접어들어 경력을 쌓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에 그 분야에서 좀 더 책임 높은 위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한계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생과 같은 이공계 학생의 경우 회사 내에서 연구,개발 분야에서 일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사실 연구.개발 분야에서 일할 계획이시면 대학원을 진학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말해서 진로계획을 연구.개발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5년 후, 10년 후에 같은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대학원 진학하여 석사이상의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상당히 유리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요즘 기업의 CEO 가운데서도 공학으로 석사, 박사 이상의 학위를 가진 분들도 많습니다. 

반면에, 연구.개발 분야가 적성에 안맞아 다른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전개해 나가길 원한다면 굳이 대학원 진학을 서두르지 않아도 될 일입니다. 대학원을 진학하더라도 공대대학원이 아닌 경영대학원이나 일반대학원의 경영학 전공을 하는 것이 기획이나 마케팅, 영업업무, 서비스 분야에서는 유리하니까요. 

학부의 전공을 살려 연구.개발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성공하길 바란다면 약간의 어려움을 감내하고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을 적극 고려해 볼만합니다. 그리고 병역문제를 어떻게 해결했거나 계획하는 지 알 수 없으나, 병역이수 전이라면 석사과정 진학 후 병역특례제도를 활용하여 경력을 쌓아가면서 급여도 받고 학업을 계속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공계 학생들의 경우 대기업의 연구.개발 분야에 진출하여 일하는 수 가운데 상당히 많은 분들이 병역특례 제도를 활용하여 일과 학업을 통일해서 수행한 분들입니다. 연구. 개발분야에서는 좀 더 깊은 지식과 경험을 요하기 때문에 그 분야의 성공적 자리매김은 석사이상 학력이 거의 필수적으료 요청됩니다. 참고하세요. 고맙습니다. (끝) (대학내일 438호. 2008. 9. 29 ~ 10. 5)

Posted by 커리어심리학자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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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IT(인터넷,S/W)
직      무 기획,(경영,전략,사업)
경      력 7년이상~10년미만
질문제목 재직중에 대학원 또는 이직검토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대기업 SI업체에서 개발자와 Business Analyst로서 7년간 근무를 하고 중견그룹 사업기획/전략 담당으로 2년째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전략 사업을 거의 마무리한 단계로 전직을 고려중에 있던 차, 가깝게 지내는 외국 친구가 글로벌 솔루션업체 아시아 태평양 사업개발 담당으로 있으며, 저에게 한국지사에 근무할 것을 권고하는 상황입니다.

-. SI업체에서 개발/제안/컨설팅(ISP)/사업관리를 수행해 왔지만, 특정 S/W에 사업을 국한해야 한다는 점
-. 패키지 전문가가 아닌 약간 생소한 영업(사업개발)계통인 점,
-. 한국에 주재한 해외 업체에 근무 경험이 없어 기업 문화가 생소한 점,
-. 기존 직장을 옮기는 방식과는 달리 까다로운 채용절차
으로 인해 전직에 다소 회의적인 상황입니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셨을 때 저의 Career Path가 제대로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고, 학사 출신으로 항상 대학원 진학에 대한 마음은 가지고 있으나 직장과 병행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지금 나이는 36며, 연봉이 상위 2%내에 들지만 더 이상의 투자 없이 성장하기 힘들겠다는 위기의식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업체는 저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결정을 내려야 될 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제목 재직중이더라도 좋은 기회가 오면 적극 검토할 만합니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대기업 SI업체와 중견그룹에서 각기 Business Analyst로서 7년, 사업기획, 전략담당으로 2년째 근무중이시군요. 외국 친구가 재직중인 글로벌 솔루션회사의 한국지사에서 근무할 것을 권고받은 상태입니다.

몇 가지 고려할 점으로 인해 쉽게 판단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귀하의 장래 커리어비전이나 목표가 무엇인지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경력상의 목표가 외국계 기업의 경우 지사장 혹은 AP 부사장이거나 한국 기업의 경우 CEO라면 업무상으로 보면 마케팅과 Sales분야에서 성과를 올리는 경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견지에서 본다면 지금 제의 받은 외국계 기업의 사업개발 담당은 상당히 적극적인 포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채용 절차가 까다로운 것은 전혀 문제될 것이 아닙니다. 까다로운 것은 한편으로 귀하가 그 기업을 까다롭고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며, 좋은 기업 일수록 까다로운-상세한 절차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그런 기업의 경우 그 기업의 일원이 되었을 경우 그만한 좋은 혜택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원은 반드시 학사 학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라기 보다, 좀더 고위직 경력을 향한 엔진의 시동이라는 의미에서 꼭 필요한 학교의 전공을 택하셔서 기회를 만들어 나가시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위 기업을 택하느냐 포기하느냐는 전적으로 귀하가 결정할 사항입니다. 다만 이 기업을 포함하여 어느 정도 기회가 왔을 때는 일단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발전적이라고 사료됩니다.

조언 되셨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커리어심리학자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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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IT(인터넷,S/W)
직      무 연구,개발
경      력 5년이상~7년미만
질문제목 프로그램 개발을 그만하고 기술영업을 하려고 하는데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프로그램 개발경력 5년차인 33살 직장인입니다.
공학을 전공했고, 첫 직장에 2년, 두번째 직장에서 3년 이렇게 총 5년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현재 회사는 인원이 적고, 복지나 회사 기본이 많이 부족합니다. 지금 코스닥 등록된 IT업계 회사의 영업부로 제의를 받았습니다. 프로그램 개발을 그만하고 기술영업을 하려고 하는데 장래성을 보나 대우를 보나 이직이 나을 것 같습니다.

큰 회사 아니면 개발에서 PM급으로 진출하기는 어렵고, 설령 PM을 해도 비전이나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또 나이 들어서 언제까지 지방에서 장기간 개발을 할 수도 없을 같고, 현재 개발과장 연봉이 2700(퇴직금이 없습니다.)입니다.
제의 영업부과장_연봉 3200 (퇴직금 별도 년말정산), 제가 영업에 많은 경력이 없어서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조심스러워집니다.

좋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개발에서 기술영업으로의 전직-적극 검토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5년간 프로그램 개발경력의 소유자입니다. 최근에 IT업계의 모 회사로부터 영업부로 이직 제의를 받은 상태입니다. 연봉과 회사 규모 등이 재직중인 회사보다 상당히 좋은 편이어서 이직을 적극 고려중이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충분히 적극 고려할만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귀하가 평소부터 향후 개발자에서 기술영업 등으로 직종전환, 경력전환을 고려하셨다면 더욱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운영하시던 분들이 상대적으로 연령이 많아지면서 뚜렷한 전망을 갖지 못한 분이거나 좀더 새로운 경력전환을 원하시는 분들은 개발자에서 영업으로 많이 전환하곤합니다.

그 이점에 대해서는 귀하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귀하의 장단점, 강약점과 미래의 경력목표를 생각해 보았을 때 기술영업 등으로 전환을 세우셨는지 검토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평소에 이런 계획이셨다면 이번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직종 전환은 상당히 큰 변화이기 때문에 영업에 필요한 마인드를 미리 검토하셔서 빨리 적응하고 나아가 개발경력이 배경이 되어 더 높은 영업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대비하셨으면 합니다. 가벼운 유혹 정도가 아니라 충분히 귀하의 경력운용 방향에서 고려할만한 가치가 있는 좋은 제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극 검토하시는 것도 좋겠다고 인정합니다.

건투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커리어심리학자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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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IT(인터넷,S/W)
직      무 기획,(경영,전략,사업)
경      력 5년이상~7년미만
질문제목 CFO가 되기 위한 커리어 관리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계 유명 IT회사에서 재무기획을 5년 하였고, 유명 소프트웨어 회사의 동종 업무로 이직하였습니다. 목표는 외국계 회사의 CFO, 나아가서 CEO까지 성장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accounting career가 없다는 것입니다. CFO까지 가는데 있어 언젠가는 accounting 실무를 반드시 거쳐야 인정을 받는지요?

1. AICPA를 따 놓는 것이 유익하겠는지요?
2. 국내 유명대학 MBA를 따는 것이 유익하겠는지요?
3. 둘 다 하게 될 때, 우선 순위는 어떤 것인가요?
4. 둘 중 하나만 할 수있다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제목 MBA나 AICPA와 같이 특정 자격이나 조건 보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경력목표를 외국계회사의 CFO, CEO를 설정하고 계십니다.

일반적으로 CFO를 하시는데 있어서 반드시 accounting 경력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필수적인 과정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또한, CFO는 어떤 조건들을 충분히 갖추면 당연히 되는 것도 아닙니다. 즉, 어떤 유리한 조건들(AICPA 또는 MBA)을 확보하면 되는 것도 아니라는 점입니다.

몇 년전에 벤처기업이 활성화되어 신생기업들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주식공개를 하면서 CFO의 수요는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벤처기업 상황이 많이 악화되었고 CFO에 대한 수요 또한 많이 줄었다고 이해됩니다.
그래서 CFO로의 선임여부는 해당 회사(조직)내에서 일반적인 임원이 되는 요건, 성과, 비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AICPA나 국내 유명대학의 MBA를 한다고 해서 결정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조건을 필요조건으로 하는 회사도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두 조건 가운데 우선순위를 둔다면 MBA를 들 수 있습니다만 귀하가 원하시는 외국계기업의 경우 국내 MBA에 대한 인정과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약한 사정은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더 문제가 되는 것은 CFO는 재무 문제에 관한 기업의 핵심임원의 하나이기 때분에 외국본사의 임원이 한국에 파견되어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만일 이럴 경우 한국인이 CFO로 선임될 가능성이 무척 줄어든다는 것이며, 이런 사정을 감안할 때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MBA나 AICPA와 같이 특정 자격이나 조건 보다는 일반적인 그 회사에 대한 충실도, 업무성과, 본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등이 오히려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커리어심리학자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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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금융,컨설팅
직      무 기타업무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금융권을 퇴사한 후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십니까?

금년 30살의 취업희망자입니다.
아내와 딸을 가진 가장으로서 솔직히 전 직장(제1금융권, 은행)의 분위기를 적응하지 못하고 퇴사한 경력3년의 사람입니다.

퇴직후 현재 제 경력을 잘 관리하고 있지 못한 것 같아 이렇게 상담드립니다. 원래 예정하지 않은 갑작스런 퇴사로 이직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공인중개사 공부를 약 2달 반 가량해서 시험에 떨어졌고, 이후 다시 재취업을 위해 영어학원을 다니며 토익을 두번 치른 결과 775점을 점수를 기록한 것이 현재의 제 모습입니다.

제 자신은 솔직히 지금 저의 경력과 토익점수로 현재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재취업이 힘들 것 같아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를 공부하고 가급적이면 인턴십과정도 겪어 향후 취업에 도움을 받고자 하나 주변 여러 직업을 가진 친구들의 애기로는 막연히 단기어학연수는 현 상황에서 별로 매리트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현재 저의 입장에서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좋은지를 상담드립니다.
수고하세요.
답변제목 퇴직 후 재취업을 위한 노력과 갈등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은행에서 3년 근무후 퇴직하여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계시네요.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갑작스럽게 퇴사하여 회원님의 경력 전반에 걸쳐 상당히 위험한 상황임을 직시하셔야 합니다.

우선 회원님의 자산(경력, 지식, 경험, 재산의 총체적 의미), 장단점, 적성과 취향 등을 종합고려한 자기진단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경력의 목표를 재정립하셔야 합니다.
그냥 퇴사후 공인중개사 응시, 토익시험 응시, 실패한 후 다시 어학연수 등을 고려하시는 건 너무 체계없고 불안정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무엇을 하든지 그렇게 한 두달 혹은 몇 번 준비하고 되는 일은 없습니다. 치열한 경쟁이 귀하의 앞길에 항상 펼쳐져 있다 보시는게 현실적입니다.

질문해 주신 단기 어학연수는 취업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아니라 시간과 돈의 낭비, 경력의 장기공백마저 낳게할 우려가 많아 매우 불리한 상황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귀하가 신입이라면 토익점수(950점이상)만 잘 받더라도 취업가능성이 있습니다만 경력사원의 경우는 실제 영어의 능숙한 구사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1년 어학연수로 그것이 되는 것은 매우 비현실적인 것입니다.

하루 빨리 자기진단에 기초에 경력목표를 재정립하고 그에 따른 실천계획을 세우고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드립니다. 고언이었습니다만 매우 위험해 보이는 상황이어서 급하게 답변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커리어심리학자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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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섬유,패션
직      무 기타업무
경      력 3년미만
질문제목 의상학과 졸업자-다른 분야이직 고민중
질문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모 지방대 의상학과를 졸업한 사람 25세 여자입니다.
대학성적은 우수하게 졸업했으나 영어점수나 기타 자격증이 없습니다.
운좋게 브랜드 디자이너로 입사했으나 경기악화로 인해 일년동안 두 곳의 브랜드를 옯겨다녔습니다. 지금 쉬면서, 디자인 경력자와 이야기를 많이 해봐도, 10년이 지나도 이렇게 매일 야근과 몸버려가면서 일하고, 전망도 안좋고, 비젼이 없다는것을 실감하면서 다른 계열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곳이 제가 가면 적합할까요?
아직 의류쪽에 1년 정도 밖에 경험이 없기 때문에 차라리 빨리 이직하려 합니다. 의류쪽 1년이라면 섣부르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고,각종 의류관련 업체들과 디자이너들과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하고 분석했는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일년은 결코 짫은 세월이 아닙니다. 제가 느낀것은 10년뒤에 어떻게 될지 다 느꼈으니까요. 1년동안 팀장님이 여섯 분이나 바뀌었습니다.

제가 바라는점은 저의 능력이 인정되어 인센티브나 상여가 주어지는 한마디로 일단 연봉이 센 곳에 가고 싶구요. 비젼이 있는곳에 가고 싶습니다.

비록 자격증은 없지만, 몸되고, 얼굴은 웃는상이라 마스크가 좋습니다. 성격 좋고, 비위 잘 맞추고, 상냥하고, 재미있고, 일도 빨리빨리 쳐리하고, 긍정적이며, 여하튼 외적인 면이나 내적인 면에서는 다 좋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또한 도전정신이 강하고, 일단 시키면 다 합니다. 책임감도 강하구요. 말도 잘합니다. (프리젠테이션) 의류쪽은 정말 비젼이 없다는 생각이 수없이 들어서 이렇게 이직하려 합니다. 초임도 좀 세고 자기 실적으로 인센티브를 받는 곳, 어떤 곳이 잇을까여? 조언좀 부탁드려여.잘어울리는 직업이라던가.
답변제목 의상학과 졸업자의 경력에 관한 고민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브랜드 디자이너로서 1년간 2개 회사에서 근무하고 지금은 쉬는 상태로 이해됩니다. 일년동안이지만 치열한 고민과 진지한 검토 속에 의류디자인 분야에서 비전이 없다는 판단을 굳게 한 것 같습니다. 의상학을 전공하셔서 의류.디자인분야가 가장 잘 맞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본인이 전공과 1년동안의 경력과 관계없이 정말 원치 않는다면 업종전환도 신중히 모색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한 두가지 진지한 검토는 필요합니다. 요즘처럼 경쟁이 치열한 산업 및 직업환경에서 어느 분야도 비전이 좋은 곳은 따로 없다는 점입니다. 흔히 언론에서 비전이 좋다고 하는 곳은 그만큼 사람이 많이 몰리고 경쟁이 치열하며 의외로 처우수준도 썩 좋지 못한 분야가 많습니다. 특이하게 성공적인 분야를 차지한 분들은 각별한 노력으로 경력관리를 잘 하거나 심지어 운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새로운 분야로 전환하여 취업한다 하더라도 눈에 보이는 확실한 비전이 있는 분야가 그리 흔치 않다는 점입니다.

빠른 업무처리 속도와 성과급을 선호하는 것을 근거로 보면 영업직이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험칙상 고려해 보면 너무 이른 나이에 성과급 기반의 영업직으로 가시면 성공하거나 어려운 직장을 전전하는 상반된 경우를 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너무 이른 경력에 성과급 기반의 영업직은 바람직스럽지는 않다고 보여집니다. 제 소견으로는 위험성도 있어 보입니다만 이 점은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긴 좀 곤란하여 생략합니다.

나아가 귀하의 적성과 맞는 분야를 짧은 글로만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심층면접에 기초한 적성과 능력, 선호도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다고 인정합니다. 경험에 비추어 보더라도 그러한 심층면접은 최소한 90분내지 120분 정도의 심화된 인터뷰를 통해서 스스로 파악하게 됩니다.

자신에 대한 진단과, 경력목표 수립, 실행계획 수립 등을 체계적으로 해나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신중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커리어심리학자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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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게임,엔터테인먼트
직      무 연구,개발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기술영업직 전직에 대한 상담 부탁드립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상담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게임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시스템관리자입니다. 현재 나이는 만 28세이며 경력은 약 4년정도 되었고, 학력은 전문대를 졸업후 및 사이버대학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여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영어회화는 중급정도 됩니다.

시스템 관리자란 직종에 투신을 하게 됐을 때부터 언젠간 영업직내지 기술영업쪽으로 진출을 해야겠다란 생각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특별한 계기로 인해 회사에 대한 애정도 식고 근무에 대한 열의가 생기지 않아 영업 또는 기술영업으로 전직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는습니다. 몇가지 궁금한 사항에 대한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제가 가장 궁금한것은 시스템관리자가 영업이나 기술영업으로 전직이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입니다. 일단 제가 전직을 생각하는 곳은 HP, SUN, IBM 등 외국계회사이며 제가 해왔던 일과 관련된 UNIX시스템 영업 혹은 기술영업입니다.

두번째로 전직이 가능하다면 경력을 인정받고 이직을 할 수 있을까요?
만약 전직시 경력을 인정받지 못한다면 경력을 인정받고 옮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세번째로 현재상황에서 전직이 불가능하다면 전직이 가능하도록 제가 어떤 노력을 해야 외국계회사로 전직이 가능할까요? 영업직에 도움이 될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경영학과 야간대학편입도 생각하고 있으며 토익점수를 800중반대로 끌어올리려 노력중입니다.

영업직에 대한 전직 생각은 충동적으로 생각한것은 아닙니다.
시스템관리자란 직업이 평생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며 또 언제가 될 진 모르지만 사업체 운영시 도움이 될거란 판단하에 심사숙고하여 내린 결론입니다.

아무쪼록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제목 시스템관리자의 기술영업 부문의로의 전직 가능성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만 28세, 경력 4년정도로서 게임회사의 시스템관리자로서 근무하고 계시네요. 현재 직장은 안정돼 보이지만 장래를 생각하여 기술영업부문으로 경력을 전환하기를 원하시는군요.

우선, 시스템관리자에서 영업이나 기술영업으로 전직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더욱이 유명 외국계 시스템 회사로의 입사는 경쟁이 심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언급하신 회사들이 대부분 구조조정도 했거나 하고 있는 과정이어서 해당 부분의 경력없이 입사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능 불가능 여부 보다 더 중요한 점이 경쟁력임을 감안한다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로, 직장경력-넓은 의미의 IT업종경력-은 있을 지언정 시스템영업, 기술영업, 솔루션영업 등의 경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경력을 인정해 줄지 여부는 일반적으로 채용회사의 기준에 따를 수 밖에 도리가 없습니다. 공개채용회사에서는 영업경력 없는 사원을 경력으로 채용하는 경우는 거의 희박합니다. 귀하께서 비록 시스템 관리자 경력만을 보유하고 있지만 영업부문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채용권자의 확신을 줄 수 있다면 가능한 일이겠으나 귀하와 인연이 있는 등 특별한 사정이 아니면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게임회사의 시스템관리자에서 시스템 업체의 기술영업이나 시스템영업으로의 전환은 너무 간격이 있어 보입니다. 귀하의 향후 경력을 설계할 때 너무 목표의식만 앞세우지 말고, 본인의 적성과 잘 할 수 있는 일을 잘 고려하여 단계적이고 완충적인 목표를 새롭게 세우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비록 영업부문으로의 전직이 충동적인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해당경력 없이 전직하는 것의 어려움이나, 설령 전직 성공시 영업부문의 전방위적 경쟁환경을 잘 이해하고 각오하셨는 지도 재검검해보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다행히 아직 경력 4년 정도이시니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현직장에 재직하시면서 완충단계를 거쳐 궁극적인 경력목표로 도전해 나가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커리어심리학자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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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 역시 실제로 행해진 면접질문입니다.

면접질문 :
당신의 커리어 골(Career goal) 은 무엇인가?
외국계기업 최종면접 갔을때 받은 질문입니다.
한국말로 해도 할말이 없는데 영어로 할려니 더 얼버무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도 면접이 있는데 같은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까요?
회사생활의 목표? 회사에서 궁극적으로 뭘 이루고 싶나? 이런걸 묻는거 같은데 쉽지 않네요.

면접코칭 :
Career Goal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시나 봅니다. 또한 영어로 답하라니까 괜한 어려움이 더해진 것 같습니다. 잘 생각해 보면 문제 자체는 간단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커리어를 잘 경영하려는(경력관리를 잘 하려는) 모든 사람들은 평소에도 반드시 생각해 두어야 할 문제입니다.

Career Goal은 우리말로 하면 "경력상의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한 사람이 직장을 비롯해 일과 관련하여 최종적으로 갖게 되는 목표를 말합니다.

경력상의 목표는 예를 들어 회사의 CEO도 될 수 있고, 어느 분야의 최고전문가도 될 수 있고, 어느 분야의 최고 엔지니어도 될 수 있습니다. 경력상의 목표는 반드시 어떤 직장내의 고용된 전문가나 임원일 필요는 없습니다. 어느 분야의 자기사업을 하는 사업가가 될 수도 있고, 심지어 1인 기업가(분야를 특정해야 겠죠)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면접에서 이런 질문은 하는 것은 이 응시자의 경력상의 목표에서 이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부합하겠는지 여부와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일하느냐 여부를 가늠해 보기 위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면접질문은 전형적인 질문이면서도 좋은 질문에 해당합니다. 이런 질문은 우리 말로 답하는 회사나 공무원 면접시험(행정고시등 주로 5급 이상 고급공무원)에서도 자주 제시되는 질문입니다.

잘 생각하셔서 우리 말로 답변을 준비한 다음, 영어로 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 질문에 관해서는 추가질문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 회사에서 당신이 맡을 업무는 어떤 기여를 할 것 같은가요?
와 같은 류의 질문들이 예상할 수 있는 질문들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요령, 모든 면접에 통용되는 원칙입니다만 예상되는 질문을 만들어 보면 면접에 강해집니다.
'내가 이 회사의 면접관이라면 응시자들에게 어떤 질문을 던져서 변별할 것인가?'
이렇게 생각해 본다면 조금 풀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c)서형준코치

Posted by 커리어심리학자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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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IT(H/W,N/W)
직      무 연구,개발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프로그래머인데 공부를 더 하는게 좋을까요?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9살로 경력 4년째를 맞는 직장인입니다. 학사 졸업후 한 직장에서만 계속 다니고 있는데, 작년부터 그냥 다녀야 할지, 공부를 다시 하고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서 답답한 마음에 상담신청을 합니다.

저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고, 대기업 전기전자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보기에는 안정적인 직장에 같은 나이 또래에 비교하면 경력도 조금 더 길고 그래서 대부분 걱정이 없지 않냐고들 합니다.

물론 저도 지금 현 상황만 놓고 보면 만족합니다. 안 그래도 경제가 어려운데 무슨 배부른 소리냐고 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더도 말고 여기서 10년, 아니 5년 후만 놓고 봐도 과연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될 지는 알 수 없는 게 경제 상황이고 게다가 IT 업종은 더 빨리 변하기가 쉽죠. 더구나 요즘 같은 세상에, IT 업종에서 40만 넘겨도 회사를 맘 편히 다닐 수 있냐를 생각한다면 지금에 안주할 수 없는 게 현실이구요.

그래서 작년부터 여러 가지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그냥 다닐 것이냐, 학교로 돌아가 공부를 더 할 것이냐(계속 IT 관련 일을 하기 위해), 아니면 아예 업종을 바꿔 볼 것이냐 등등.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언을 필요로 합니다.

1. 그냥 다니면서 경력을 좀 더 쌓은 후에 생각한다.
2. 학교로 돌아가 석/박사 학위를 딴다.
3. 업종을 바꾼다(신입으로. 개인적으로 기획/인사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답변제목 안정적인 직장에서 다시 진학하여 공부하는 것의 타당 여부에 관해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현재 29세로 학부졸업하고 대기업 전자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서 경력 4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전망을 고민하면서 현실에만 안주할 수 없어 발전적인 전망을 찾고 일구고자 하는데 어떤 방향을 택할지 고민하고 계시네요.

우선 혼돈하지 말아야 할 것은 고민할 때 객관적인 전망(산업- IT업종 등)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주관적인 요소 즉, 귀하 스스로의 희망과 열정, 적성, 선호도 등입니다.

그렇다면 고민의 순서는 '나는 무슨 일이 적합한가' , '이 일을 더 잘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나의 경력목표는 무엇인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경력계획은 어떻게 세울까?' 등을 순차적으로 풀어가는 것입니다.

회원님의 상담내용은 아주 적절한 문제의식 - 현실에 안주하지 말자 -에서 출발했음에도 두 요소를 혼돈하여 고민에 빠지고 있는 듯 보입니다.

만일 IT업종에서 계속 개발업무로서 총경력 10년정도까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면 굳이 지금 대학원을 선택하는 것은 큰 이득이 없다고 봅니다. 특히 박사는 더 그렇습니다. 시기적으로 늦기도 했구요.

만일 몇 년후 다른 분야 예를 들면, IT개발과 직접적 연관이 많은 IT컨설팅, IT기획 등으로 발전시켜 나갈 구상을 하고 준비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좀더 높은 수준에서 IT기획, 컨설팅을 생각하시면 조심스럽게 대학원 진학도 고려할 만합니다만, 직장을 완전히 그만두고 진학하는 것은 매우 신중할 것을 권합니다. 졸업 후 재취업이 그리 만만치 않은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IT와 다소 무관한 기획/인사 업무로 전환코자 한다면 대학원에서 MBA를 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기획과 인사업무는 상당히 다른 분야이지만 일단 MBA의 전공과목에서 선택하거나 집중할 여유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직무의 큰 전환, 대학원 재학시 직장생활의 공백은 분명히 한편으로 단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제 소견으로는 일단 현재 직장내 문제가 없으면 프로그래머로서 커리어를 더욱 깊이있게 가져가시면서 좀더 스스로의 적성과 전망에 대해서 여유있게 생각을 하고, 깊이 있는 고민 속에 업종전환을 택해야 한다면 야간대학원 가운데 가장 좋은 곳으로 MBA를 하면서 기획. 인사 등의 다른 업무로 전환을 계획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되셨나요.
고맙습니다.
Posted by 커리어심리학자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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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08.12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2. Favicon of https://www.shjcareer.com BlogIcon 커리어심리학자 서형준 2007.08.13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넵^^ 고맙습니다. 저도 한 번 '시작'님 블로그에 가 볼께요.

업      종 금융,컨설팅
직      무 기획,(경영,전략,사업)
경      력 7년이상~10년미만
질문제목 다양한 이력인데요, 적합한 직이 있는지요.
질문내용 상담을 원합니다.
나름대로 여러분야의 경험을 했다고 생각은 들지만,
구인을 하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는 점이 마음에 부담이 됩니다.
이런 이력도 필요한 회사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나에게 맞는 회사를 찾기보다...내가 원하는 회사를 결정하십시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의 경우 이력서를 검토해 본 저의 소견은 보험,증권,자동차부품 제조회사 등으로 이직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귀하의 지적대로 다소 전문성이 약해 보이는 느낌이 분명히 있습니다.
일반적인 견해로 귀하가 뚜렷한 방향을 가지고 이직을 실행하신 것이 아니라면 그다지 바람직한 Caeer Path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외람되지만 귀하가 저희에게 상담질문해 주신 내용으로 보아도 본인 스스로 뚜렷한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본인의 이력이 필요한 회사가 있는지 문의하고 계셔서 안타깝습니다.

귀하의 경력관리는 전문가의 조언도 물론 필요하겠습니다만, 본인 스스로가 현재 회사에서 이직할 절실한 필요성(회사정리 등)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본인의 목표와 지향을 뚜렷하게 정하고 그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정하셔야 합니다.

특히, 경력사원의 채용에 있어서 '내가 이런데 날 필요로 하는 회사 있습니까?'라고 수많은 회사를 상대로 하여 나를 알리는 방법은 사실 곤란한 방법일 뿐더러 바람직한 이직방법이 아닙니다.
오히려 '내가 이런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회사가 내게 적합한지 내 스스로 영역은 정하고, 내가 귀 회사에 지원하고 싶습니다.'라는 의지로 임해야 할 것입니다.

너무 쓴소리만 한 듯합니다. 말씀하지 않으셨지만 귀하가 그동안 업무경험을 통해 체득한 다양한 경험과 업무능력을 기초로 하고, 귀하의 향후 목표를 재정립하여 구체화 시켜나가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도움 되셨다면 다행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커리어심리학자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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