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종 서비스
직      무 해외영업
경      력 7년이상~10년미만
질문제목 항공운송, 해상운송, 해외영업에 대한 구직 문의
질문내용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미 이력서에상에 제 모습이 많이 들어나있어 주지하시겠지만,
작년에 사고로 1년을 병원에 있었습니다.
그전에 해운운송과 항공운송,수출입 무역업에 경험을 가지고 있으면서 해외(중국)주재원으로도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운송업종이라함은 그 관련된 업무가 무척 포괄적으로 다양한 업무에 능숙해야하고 또 폭넓은 업무 처리능력을 갖추고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많은 업무들과 연계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례로,본인은 해운운송과 CY 및 CFS운영, 컨테이너, 창고업, 내륙운송 등의 업무 숙지 능력과 수출입, 중국무역, 북한무역 그리고 해외주재원으로써 해외법인 관리능력까지 갖추고 있으며, 항공여객운송,항공화물운송,항공운송법률, 출입국 및 법무업무까지 두루 업무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병원 퇴원후 재취업에 거듭 실패하고있어 자신감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귀사를 찾게 되였습니다.

이 관련된 업무에 있어서 귀사의 도움을 먼저 바라며, 현재 기업들의 구인 방향에 대해 상담을 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사고로 인한 공백후의 재취업문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먼저 지난 해에 사고로 1년동안이나 입원해 계셨는데 이제 완치가 되셨는지요. 다시 직업을 찾을 정도로 건강해지셨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귀하께서는 중국어를 전공하시고, 다년간 해운회사 및 무역회사, 항공회사 등지에서 다양한 업무경력을 소지하고 계십니다.
지난해 불행한 사고로 인하여 1년동안의 공백이후 다시 job search를 하시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최근 기업들의 인재채용 방향은 일부 대기업들의 상.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제외하면 대체로 경력사원을 수시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연령제한을 적극적으로 두지는 않더라도 소극적으로 채용사원 연령을 가급적 낮추고 있는 실정입니다.

귀하의 경우 일반적인 연령(40세)과 사고후 1년 동안의 공백이 다소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실들을 솔직히 표현하셨기 때문에 은근히 기업들이 사고로 인한 후유증 등 건강상의 문제를 염려하고 있을 것이라 짐작합니다.(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 것입니다).

하여 큰 사고로 인하여 1년 동안의 공백이 기업들에 단순한 공백으로 생각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유사업종 및 중국어를 사용하는 업무 등의 채용정보에 지원하시되 건강상의 문제에 관하여 좀더 확실히 건강함을 입증할 수 있는 노력을 더 기울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귀하가 부디 이 어려움의 시기를 잘 극복하고 다시 우뚝 일서서는 진정한 프로페셔날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귀하의 건강과 건투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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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IT(H/W,N/W)
직      무 국내영업
경      력 5년이상~7년미만
질문제목 취업경쟁력(이직)이 얼마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퇴직 전에 국내 NI업체 중 외국계회사에서 Account Manager를 했습니다.
국내 네트워크 업체 및 SI를 포함하여 잘 알려진 회사였는데, 엔지니어 경험도 있고, 영업의 경험도 있습니다.

다만, 지난 2월에 퇴직하고(현재 10월) IT와 관련되지 않은 다른 일을 하느라 다소 공백은 있지만 다시 IT업계로 복귀하고 싶은데,

1) 저의 경력이면 취업이 가능한지?
2) 어느정도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제목 NI or SI 엔지니어 및 영업경력자의 취업가능성과 경쟁력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현재 궁금해 하시는 약 8개월여의 공백 후에 IT업계로의 재취업이 가능한지, 취업경쟁력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 하시는 점에 대해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재취업이 가능한지 여부입니다.
물론 8개월 전까지 근무하셨던 것처럼 취업이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다만 현재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상대적 IT업계의 불황으로 인하여 신규고용창출이 없거나 모자라기 때문에 어려움은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운 점이 함께 작용한다는 사실은 인지하실 것입니다.

다음으로, 자연스럽게 두번째 문제인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가지는 지 입니다. 경쟁력을 수치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어서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긴 곤란합니다. 다만 경쟁력이라는 것이 다른 잠재적 입사예정(후보)자간의 상대적인 것을 감안한다면 귀하의 경우 길진 않지만 8개월여의 공백과 학력상의 제한점은 상대적으로 약한 점에 속합니다. 물론 귀하는 좋은 회사에서 훌륭한 경험과 경력, 업무상 노하우를 쌓아온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귀하의 생각대로 학력보다 능력이 우선되어야 함에도 아직 충분히 완비되지 못한 검증시스템과 인재선별방법상으로 볼 때 기업에서는 현실적으로 고려하게 되는 점입니다. 경험많고 고위간부로 성장해 감에 따라 지식의 정도도 깊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학력과의 관련성이 있기 때문이어서 무조건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희 OK커리어도 귀하를 응원하여 귀하께 적합한 채용정보가 있으면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하께서 재취업에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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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IT(통신,무선)
직      무 고객지원
경      력 5년이상~7년미만
질문제목 Job Search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최근 OK Career 에 가입할 수 있게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대학교 다닐때는 Computer Science를 공부했는데 그후 정보통신에 많은 관심과 도전심을 갖게되어 무선 통신분야로 대학원공부를 마친 미국에 사는 OO라 합니다.

약 7년동안 GSM SIM card를 만드는 회사에서 일하며 GSM Technology를 접하게 되었고 최근에 미국의 모대학에서 석사를 마쳤습니다.
지금 직장을 구하고 있는데요, 여기 미국에서 찾기가 쉽지 않네요.
여러 생각끝에 용기를 내어 어드바이스를 구하려 이글을 드리게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제목 미국 시민권 가진 개발자의 한국내 취업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저희 OK Career 회원으로 가입하신게 기쁘다니 저희는 더욱 기쁩니다.

미국은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경기상황이 좋으리라 생각했는데 미국 현지에서 직장을 구하기 어렵다니 안타깝습니다.

만일 귀하께서 한국에서 job을 구하신다면 GSM 기술을 활용한 취업이 가장 적합할 것입니다.
국내 GSM 개발 또는 생산업체에 지원해 보는 방법을 우선 채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좀 더 빨리 적합한 job을 국내에서 찾기 위해선 우선 인터넷을 이용해 정보를 잘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국내 채용정보사이트 가운데 유명사이트 서너 곳을 방문하여 검색으로 'GSM'을 찾으면 상당수 기업체들의 채용정보를 열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잘 열람해 보시고 회사 웹사이트도 방문하신 다음 좋은 곳에 지원하시면 기회를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연봉수준이 미국현지와 한국이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희망연봉 작성시 잘 참작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기회가 닿는다면 귀하께 추천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그만 조언되셨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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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IT(통신,무선)
직      무 기획,(경영,전략,사업)
경      력 3년미만
질문제목 학력과 외국어 성적표가 꼭 필요한 것인지?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전문대학교를 졸업하고, 아니 졸업하기 전에 이미 핸드폰 제조사에 취업을 해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후로 일년여 넘게 상품기획과 중국 영업쪽 업무를 진행해 왔고, 그 다음해에 외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귀국을 하고 바로 다시 취업을 해서 중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최종학력은 그대로 이고 어학시험은 볼 기회가 없어서 기존에 있던 성적 또한 유효기한이 훨신 지난 상태로 있는데 요즘에 회사를 알아보다보니까 어학에 대한 성적을 요구하는데가 많은데 저같은 경우는 공인된 성적이 없다보니까 이런 부분에서 상당히 걸리는게 있는거 같습니다.
경력이 약 2년이 되는데 이것으론 전문대졸 학력을 보완하기엔 힘든 것인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외국계 회사도 알아 보고 있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은 길인지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제목 전문대졸 경력자의 이직 문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회원님.

전문대 졸업후 1년3개월 정도 휴대폰 회사에서 근무 후에 1년 어학연수, 그리고 5개월 정도의 휴대폰 회사 근무 경력이 있으시군요.
아마 현재 이직을 원하고 계시지만 이직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귀하의 이직의 가장 큰 걸림돌은 학력보다는 그 이후의 경력에 있는 듯 합니다. 1년 3개월의 경력과 어학연수, 그리고 반년 정도의 경력은 쉽사리 100% 인정 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력기간 중의 어학연수는 득이 되기 보다는 독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회원님 경우처럼 1년 3개월 막 신입의 딱지가 떼어질까 말까한 순간에 경력을 중단하고 어학연수를 다녀오시게 되면 그 이전 기간에 대한 경력인정에도 문제가 있으며, 일년 정도의 어학연수로 크게 어학능력이
향상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는 기업도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생긴 5개월 여의 경력과의 연속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되어 거의 2년이라지만 실질적으로는 신입급의 경력으로 인정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또한 귀하의 경우 2년제 대학이시고, 전공과 그렇게 연관이 없는 업종에 근무하심으로써 이 부분에서도 불리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유리한 상황의 이직 보다는 눈높이를 낮춰가며, 혹은 현직장에서 경력과 학력부분에 대한 보완을 하면서 이직을 준비하는 쪽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경력부분에 대해 인정 받으시려 하기 보다는 남들보다 유리한 경험이 있는 신입의 자세로 눈높이를 낮추시면서, 어학능력에 대해 검증 받으시는 것이 유리하실 듯합니다. 참고로 외국계 회사에서 어학능력이 메리트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영어에 지장이 없을 정도, 정확치는 않지만 토익으로 환산하면 적어도 850점 이상의 실력을 갖추셔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계발과 경력상의 이점을 위해 경력과 유관한 전공의 4년제 대학의 편입(업무와 병행)도 권해드리고 싶군요.

아직 나이가 젊으시고, 이미 회사 생활도 2년 남짓 하셨으니 조급한 마음보다, 먼 곳을 바라보시면서 좋은 경력 관리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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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무역,물류
직      무 해외영업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이직이 좋을지요?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적성으로 늘 고민만 하다가 이렇게 나이만 먹었네요.

저는 전산전공으로 대학졸업 후 웹프로그래머로 4년정도 일을 했습니다.
마지막 다니던 회사가 문들 닫게 되어 3년전 8월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평소에도 적성에 잘 맞지 않아 고민 해오던 중 지방의 부모님 댁으로 내려와서 영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영어는 워낙 좋아하던거라 빨리 늘기도 하고 또 관광통역가이드 자격증도 땄습니다.
그 당시에는 영어를 잘하게 되면 뭐라도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었지요
그 후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반년 정도 다녀왔는데 그러고나니 나이가 30이 되버리고 모아둔 돈도 바닥나고 이젠 취업이 급합니다
당장은 경제적 문제로 서울보다는 지방에 있어야 할 상황인데 역시 문제는 나이더군요.

물론 저야 한참 일하기 좋은 나이라 보지만, IT쪽에서는 이미 2년 정도 손을 땐 상태라 SPEC들이 많이 달라져버렸고 현재 무역이나 통/번역 쪽 일을 하고 싶어도 경력이 없는 상태라 많이 힘이드네요.

경력을 좀 쌓은 후 외국으로 나가서 일을 하거나 외국계 기업에서 일을 하고 싶은데요.
전 이대로 결혼이나 해서 모든걸 포기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계속 고민만 하게 되네요.
뭔가 조언이 필요합니다.
답변제목 전산관련직에서 다른 분야로의 이직에 관해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으시네요.

전산관련 전공을 하시고, 웹프로그래머로서 3~4년 정도 근무하시고, 관광통역가이드 자격증을 취득하고 영어연수도 다녀오셨는데 연령이 30을 넘기게 되셨군요.
이제 다시 취업을 하려니 IT 개발자 스펙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어졌교, 무역이나 통번역업무는 경력이 없어 어려움을 느끼시는군요.
귀하께서 느끼는 어려움은 매우 현실적인 것입니다.

귀하가 택하실 향후 경력전망과 관련하여 경제적 문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귀하 스스로 재미있고 자신감있게 일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웹프로그래머는 그다지 유망하지도 않고 적성에도 맞지 않는다고 하였으므로, 무역업무나 IT회사의 해외영업.마케팅 쪽으로도 관심가지고 지원해 보실만 합니다. 물론 어느 경우에나 직접 해당경력이 없기 때문에 IT계열 회사에서는 전공과 프로그래머 경력, 탄탄한 영어실력으로 해외영업과 마케팅에서 기량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설득력있게 피력하셔야 할 것입니다.

어느 경우에는 전반적인 경기둔화와 일자리 감소로 인해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미리 감안하여 초반에 잘 안된다고 하여 낙담하지 말고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면서 문을 두드려야 할 것입니다. 좋은 일자리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니 당분간 part time job으로 통.번역 업무를 하시면서 지속적인 job search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큰 도움은 못되고 작은 조언이라도 되었다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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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기타업종
직      무 기획,(경영,전략,사업)
경      력 7년이상~10년미만
질문제목 내 경력에 맞는 업종 및 직종에 대해 상담드립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이미 귀사에 제 이력서를 등록한 상태입니다.
제 소개를 간략히 드리자면 지난 1991년 모 일간신문사에 입사를 통해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그동안 3 곳의 일간신문사등에서 줄곧 언론문화사업을 기획, 주관해 왔었습니다. 물론 입사초기 당시와 영화사에서 잠깐 재직시 일반 기획업무와 관리도 맡아 온 적이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다녔던 회사의 부도로 인하여 바람에 본의 아니게 재취업을 위하여 노력하는 중입니다.

제가 그동안 해 온 언론문화사업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하우징페어와 같은 전시사업, 발명왕 에디슨전, 노벨평화상 100년사전 등과 같은 기획전시, 그리고 각종 스포츠, 공연이벤트, 게임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담당해 왔습니다. 또한 다년간 언론사에서 근무해 오는 동안 쌓아온 각계 인맥을 활용한 대언론 홍보 및 릴리즈에도 자신있는 분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제가 앞으로 재취업을 할 수 있는 길이나 루트가 어떻게 될련지 궁금해서 이렇게 상담을 요청드립니다.
참고로 최근 얼마전까지 신문, 방송과 같은 제가 그동안 몸담아 왔던 동종업계쪽으로 알아봤으나 최근 신문 및 방송업계의 불황등으로 쉽지가 않더군요.
귀사의 적극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답변제목 언론문화 관련 경력자의 향후 경력설계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귀하의 경력은 줄곧 언론사에서 문화사업을 기획,주관해 오셨습니다. 지난 10년간 언론사와 영화사에서 참으로 다양한 문화사업을 기획.주관해 오신 일관된 경력을 소유하신 점은 그 분야에서 탁월한 경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최근 직장의 부도로 인하여 직장을 옮길 수 밖에 없게 된 사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귀하와 같은 경우 재취업의 방향은 크게 세가지 정도 일 것 같습니다.

첫째, 언론사를 포함한 동종 유사업계, 유사직종으로의 이직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일반기업의 기획.홍보.이벤트 분야로의 이직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셋째, 공공기관 등 문화사업과 관련있는 분야로의 전직입니다.

대체로 위와 같은 방향은 회원님도 익히 고려한 방향일 것입니다.
다만, 귀하께서 직장에 재직중이실 때는 잘 못 느끼셨을 수도 있습니다만 전직.이직시 가벼운 무게가 아니라서 더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저희가 회원님의 연령이 많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경제활동 주체들의 전반적인 연령이 낮아지면서 40세로 접어든 인재들이 상대적으로 무게가 있어 이직과 전직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미리 감안하실 점입니다.

우선 체계적으로 채용정보를 수집.분석.지원활동을 계속 하셔야 할 듯합니다.
1. 한 두개의 헤드헌팅 사이트에 회원으로 등록하여 구직활동을 하는 것입니다(이미 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2. 절대적인 채용정보의 수가 많은 일반 채용정보 사이트 중에서 메이저 사이트의 2~3개 정도에 회원가입 하셔서 관심채용정보를 수집하는 것입니다.
3. 공공기관이나 정부(중앙인사위원회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수집하는 것입니다.

위 세가지 분류의 채용정보를 엑셀 등의 파일에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마감일자, 선호도에 따라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두군데 해보고 안된다 낙담하지 마시고 대략 100군데 정도 지원한다 생각하시고 한곳 한곳을 성의있게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력서와 경력소개서를 작성하는 끝머리 부분(전체의 약 10~20%)은 지원하는 바로 그 회사의 모집부문에 특화된 내용으로 수정하시면서 지원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다음으로 귀하의 무게가 상당한 만큼 뒤늦은 이직이 쉽지 않습니다만 귀하의 장점과 특성을 잘 아는 지인들에게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 인맥을 통해 새로운 job을 찾는 것도 꾸준히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귀하의 재취업을 향한 힘찬 노력에 건투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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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기타업종
직      무 기타업무
경      력 3년미만
질문제목 평소의 경력관리와 헤드헌팅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회사를 이직할 계획은 없지만 차후 더 좋은 경력발전을 위해서 준비중인 2년차 직장인입니다.

헤드헌팅의 구조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이력서를 등록하고 헤드헌터가 업체와 연결을 해주는 방식인지요? 아니면 단순히 이력서를 등록하면 업체의 연락으로 이력서 검색으로 인재를 선출하는 방식인지 궁금합니다.

소정의 컨설팅 비용이 들더라도 꾸준히 이력서 업그레이드함과 동시에 컨설턴트와의 대인접촉을 통한 이해로서 경력관리 및 이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상, 회사를 다니면서 여러회사의 구직현황과 설령 원하는 회사가 있더라도 그 회사의 구직시기를 점검하기엔 여러 어려움이 있으니까요. 무엇 보다도 불확실한 잦은 면접과 개인 신상이 서류전형이 너무 노출이 되는것이 꺼려지는것이 사실입니다.

헤드헌팅의 구조가 이런 모습인지 궁금합니다.
답변제목 평소경력관리와 헤드헌팅의 구조에 관하여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평소에 경력관리를 하시면서 헤드헌팅사를 통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이직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싶은 분으로 이해합니다.

한편으로는 이력서를 등록해 놓으시면 여러 회사에서 자신의 정보를 열람하게 되니까 개인신상 일부공개 등으로 인한 불편한 점을 우려하고 계십니다.

취업.이직.경력관리에 관한 서비스 회사들이 워낙 많다 보니 정확한 서비스를 이해하기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크게 취업관련 서비스는 (1)온라인 채용(구인.구직)사이트, (2)헤드헌팅 회사(서치펌), (3)인재파견회사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헤드헌팅의 구조부터 말씀드립니다.
헤드헌팅이란 원래는 중역.고급인재서치(Executive Search)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즉, 채용회사에서 서치펌(헤드헌팅 회사)에 특정한 스펙의 인재를 추천해 줄 것을 의뢰하고, 서치펌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인재를 찾아 서류검토 및 사전인터뷰(Pre interview)를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여 채용회사에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치펌은 일반적으로 회원들의 이력서를 Database로 구축하고 온라인으로 이력서도 접수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인재 DB 및 이력서에 대한 외부검색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서치펌들의 채용정보는 자사의 사이트에 올리던 외부에 올리던 채용기업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으며, 당연히 채용기업에서는 인재들의 구체적인 신상을 알 수 없습니다.

온라인 채용사이트는 일반적으로 잠재적인 채용기업들에게 유료로 인재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온라인 구인구직활동을 하는 곳입니다.

인재파견회사는 결정적으로는 인재파견회사 소속으로 채용기업에 파견되어 근무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혼동하기 쉬운 점은 최근 추세가 온라인채용사이트, 인재파견회사들도 헤드헌팅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귀하께서 문의해 주신 컨설턴트와의 대인상담을 통한 꾸준한 경력관리 및 이직서비스는 미국등 외국에서 일반화된 서비스인데 국내에서는 아직 정형화된 서비스가 없습니다. 즉, 국내의 서치펌들은 이력서 등록회원 모두는 아니어도 필요에 따라 개인회원의 의사에 따라 무료로 위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어떤 서치펌이던 이직에 도움을 드리고 취업에 성공하더라도 개인으로부터 서비스 비용을 부담시키는 회사는 없습니다. 헤드헌팅의 수수료는 채용기업이 전액 부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헤드헌팅과는 별개로 평상시 또는 필요시 진로선택, 취업, 이직, 커리어업그레이드, 경력전환, 연봉, 면접 등 커리어관리와 평소의 커리어경영을 잘 해나기 위해서 정기기간 또는 횟수 및 시간을 정하여 커리어코치를 고용하여 커리어코칭과 멘토링을 받는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고되셨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
업      종 반도체
직      무 고객지원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이직업종 문의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대졸 경력 5년차로서 많은 고민과 생각을 가지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직장 생활 끝나는 그 날까지는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며,현실에 맞닿는 대우와 연봉을 받으며 지내고 싶습니다.

현재, 반도체 장비(일본계) 서비스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경력 5년차(대졸)인데,아무리 생각해도 고객 사이트에서 기계를 만지는 이 일은 저하고는 맞지가 않는것 같습니다. 건강도 많이 안 좋아 졌습니다.

외국어는 영어(상)와 일본어(상)가 동시 가능한데, 이와 같은 마음의 흔들림으로 이직을 결정하고, 여러 군데 원서를 넣고 면접도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국내 영업은 체질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장비를 만지는 것도 체질은 아닌것 같구요. 그래서,해외 영업으로 지원하곤 했는데,당연히 회사측에선 받아들이지 않지요.
그래서 제조업체 생산 기술로 넣었습니다. 장비 기술은 싫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잘 안되네요.

신입이라면 여러군데의 길이 보일 것인데 경력이 장비쪽 밖에 없어서 힘들군요. 그렇다고 집사람과 애기 생각 안하고, 연봉수준을 많이 낮추어서 신입으로 갈 수도 없구요.

회사생활 오래 해봐야 앞으로 10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당장 돈이 많아 창업을 할 수도 없구요.어느 방향으로 길을 잡아야 하는지, 어떤 직종으로 무슨일을 하면 좋을지 참 막막합니다.

좋은 충고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제목 이직시 직종에 관하여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일본계 반도체 장비회사에서 경력 5년차로서 서비스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계시는군요. 그런데 기계를 만지는 일이 적성에 맞지 않아 이직을 생각중이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일단 이직을 하실 때 가장 쉽게 가능한 부분은 영어와 일어를 모두 구사하실 수 있으니 해외영업부문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생산기술 분야는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설령 전직이 되더라도 이제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분야나 다름없고 직업적 안정성은 있을지 몰라도 발전성이 너무 작은 분야입니다.

지금 답답하시더라도 성급하게 이직하는 것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취업여건에서 불운하게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으므로 침착하게 천천히 준비해서 이직하는 것이 좋습니다.
1차적으로 반도체장비 또는 반도체업계에서 해외영업 부문의 채용정보를 항상 잘 수집하여 꾸준히 입사지원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재직중에 이직할 직장을 찾아야지 사직후에는 상황이 매우 불리해지므로 유념하십시오.

더불어 생각의 전환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즉, 현재 장비쪽의 서비스 엔지니어로서 답답한 생각이 드는 걸 잘 압니다만, 현재 직종에서 근무하시는 동안 최대한 장비에 대해 다방면의 깊은 지식과 노하우를 확실히 축적하는 것은 향후 다른 직무로 전환하실 때도 반드시 큰 도움이 될 사항이므로 이왕에 근무하시는 동안 기쁘게 근무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편 지금 장비의 서비스 엔지니어로서의 경력은 향후 다른 직종으로의 이직을 위한 가장 확실한 준비라는 것도 잊지 마셔야 합니다.

현재까지의 경력과 능력을 고려하여 가장 부합하는 업무는 해외영업부문이므로 비록 직접 관련은 아니어도 영업.마케팅 분야에 관해서도 관심을 돌리면서 근무하면서 해외영업 채용정보를 모니터링하시면서 지원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조언되셨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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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문제가 역사상 어느 시기보다 중요해진 때인 듯 하다. 이 세상에 수많은 직업들이 생겼다, 사라진다. 인생의 여섯 가지 측면(커리어, 가족.사랑, 돈.경제, 사회.친구, 건강, 마음의 평화)가운데 실제 인생의 황금기에서 커리어 즉 일과 직업관련한 부분이 가장 중요해 보인다.
그래서 요즘은 인기직종 가운데 커리어코치, 커리어컨설턴트, 헤드헌터, 인사전문가 등이 늘 10위안에 드는 실정이다.

개인의 직업, 직장, 일에 관한 포괄적인 상담이라는 의미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은 커리어컨설팅, 커리어코칭, 커리어카운슬링, 커리어멘토링 등 다양하다. 이 용어들이 각기 표방하는 바가 무엇이든지간에 공통된 점은 개인의 직업과 직장, 경력에 관한 문제에 관해 도움을 주거나, 지지.지원하거나, 해결책을 일부 제시하는 것 등이다. 즉 개인에 관한 문제로 보고, 개인을 돕고 지원하는 활동들이다. 물론 무료도 있고, 유료도 있다. 회사나 조직내에서 하는 것도 있고, 완전히 독립된 영역에서 행해지는 경우도 있다.

내가 2001년부터 헤드헌팅 업무를 시작하면서 거의 동시에 커리어컨설팅에 관심을 가지고, 바로 이어서 커리어코칭과 멘토링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면서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을 유.무료 컨설팅, 코칭해 왔다. 그런 가운데 실제로 상당히 변화된 성공한 사례도 있고, 아직 미완의 과제로 남겨진 경우도 있다. 언젠가는 다 잘 할 것이라는 믿음은 가지고 있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내 양심상 기본적인 한계를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구조적인 실업문제, 청년무업자문제, 양극화심화문제 등이다. 우리와 같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무한경쟁이 자연스러운 진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렇지만 동시에 현대국가는 그 국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고, 교육받을 권리를 누리도록 보장해 주어야 한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아직 충분히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객관적인 환경이 있는데도 모든 것을 개인의 커리어문제로 바라보고, 풀어갈 수는 없다. 물론 상당수의 문제는 개인의 커리어경영을 잘 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해결하고, 성공을 거둘 수 있다. 그런데 전부는 아니다.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서, 장기적인 청년실업과 무업자 문제에 대해서 그 일부는 커리어컨설팅이나 커리어코칭을 통해서 변화가 가능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구조적인 문제이어서 한계가 명확하다. 나를 포함하여 직업세계의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이런 문제에 최소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다른 사람의 또 하나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직업문제를 다루는 사람들의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2007년 3월 7일)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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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소비재
직      무 관리일반(비서)
경      력 3년미만
질문제목 이직시 연봉협상에 관해 알고 싶습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이직을 합니다.

모 대기업의 계열사에서 다른 대기업의 계열사로 옮기는데요. 합격 통보는 받았습니다.
제가 1년 6개월 경력이구요, 연봉이 새로운 회사가 훨씬 많긴 합니다. 그런데 노파심에 약간의 걱정이 생깁니다.

첫째, 1년 경력을 인정해달라 해야 하는지 아니면 2년 경력을 인정해달라 해야하나요?
둘째, 재직중인 직장이 이직할 직장보다 연봉이 많이 작습니다. 그런 것으로 불이익을 당할수 있나요? 즉, 새로 이직할 회사의 직급테이블보다 낮은 수준으로 적용 받는다든지 하는 불이익은 없겠는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이직시 연봉협상에 관해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경력 1년 6개월만에 다른 회사로 이직이 결정되셨고, 현재 직장보다 새로 이직하실 직장이 연봉체계가 높다고 하셨습니다.

아주 섬세한 부분을 질문해 주셨습니다. 새로운 직장에서 연봉협상시,

1) 1년 또는 2년 경력을 인정해달라고 해야 하는지?
2) 현재 직장이 새직장보다 연봉이 많이 적은데 이로 인하여 불이익이 되지는 않는지?

우선 새로 이직할 회사로 이직이 결정될 때 공채에 의한 것인지 지인의 추천 또는 이직할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스카웃을 한 것인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문맥으로 보아서는 공채에 의한 선발되신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러면 우선 해당 모집부문의 신입인지, 경력사원인지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연봉협상시에는 1년이냐 2년이냐를 주장하기에는 좀 어색할 것 같습니다. 경력을 인정받는다면 경력 1년 6월이고, 오히려 유념하셔야 할 점은 지금(11월) 연봉협상을 하신다면 그 회사의 평소 연봉협상시기(보통 1월 또는 7월)에 다시 하지 않을 것이므로 그 점을 감안하셔서 다소 유리한 협상으로 이끄는 점이 필요할 것입니다.

두번째 문제는 간단합니다. 만일 회사에서 회원님의 희망연봉을 제시받고 그것으로 협상한다면 모르되, 연봉체계가 훨씬 높다면 회사규정대로 따르겠다고 하면 불이익 당할 염려는 없을 것입니다. 설령 희망연봉이 회사규정보다 적더라도 회사규정보다 적게 지급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이 점은 안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되셨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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