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종 IT(인터넷,S/W)
직      무 기타업무
경      력 5년이상~7년미만
질문제목 경력상담신청- 35세 남자입니다.
질문내용 지금 job을 구하고 있는 35세 남자입니다.
서울거주하구요
서울의 모대학교 물리학과를 졿업했고, 97년 졸업이후 C/S용 업무용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해왔습니다.
주로 델파이에 MSSQL,ORACLE환경에서 작업을 해왔습니다.

제가 지금가진 메리트는 전산경력에 비해 영어가 능통하다는겁니다.
실제로 영국에서 프리랜서 생활을 해봤습니다.
영어를 써먹을수있는 국내의 일을 찾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바랍니다.
답변제목 DB 프로그래밍 분야의 경력검토
답변내용 주로 DB 쪽 프로그래밍을 해오셨군요.
아시다시피 DB프로그래밍은 요즘 IT개발의 근간이 되어오고 있고,
어느정도 개발능력이 뒷받침된다면 구인사측에서 상당히 선호하는 경력파트입니다.
게다가 영어능력까지 겸비하셨다면 금상첨화 겠지요.

하지만 평균 재직 기간이 1년정도로 잦은 이직으로는 좋은 경력과 개발 능력을 갖고 계신다 하시더라도 상당히 불리한 입장입니다.
자신의 경력에 대해 어떤 길을 걸을 것인가에 대해 확실한 입장 정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취업을 고려하신다면 최소한 3년~5년 정도의 직장생활이 가능한 회사를 심사숙고하여 선택해야 하며, 다소간의 경력이나 급여 부분의 손해를 감수할 수 있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영어가 능통한 점을 고려한다면 외국계 회사의 IT매니저 또는 Assistant manager 업무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요약한다면 비교적 안정적인 IT회사의 DB개발 또는 DB 튜닝, 금융권 전산실의 IT개발 또는 운영업무, 외국계회사의 IT 매니지먼트 등이 가장 적합하다고 사료됩니다.

위에 해당하는 회사들의 채용정보 오픈시 저희가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또한 귀하께서도 직접 다양한 회사에 직접 지원하시면서 지원관리를 꾸준히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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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IT(인터넷,S/W)
직      무 연구,개발
경      력 10년이상~15년미만
질문제목 재외국인의 한국내 취업여부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으며 캐나다 시민권자입니다.
국내 금융권의 전산실에서 경력 약7년 정도되고, 현재는 캐나다의 IT회사에 재직중인데 4년정도 경력이 됩니다.

주로 IBM관련 기술에 능하며 자격증도 몇 개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취업이 가능할까요?
답변제목 [메신저코칭] 재외국인 국내취업가능성과 수요
답변내용 ▶커리어코치: 안녕하세요.  OOO 님 되시죠?
OK커리어 커리어코치입니다
○코치이(coachee; 상담신청자):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아..네
지난번에 연결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상담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코치이(coachee): 저번에 죄송했읍니다. 여기하고 시간차가 14시간인데
▶커리어코치: 네..괜찮으시면 지금 진행해도 될까요
○코치이(coachee):  13시간으로 착각했네요
○코치이(coachee): 예

▶커리어코치: 일단 국내취업이 가능하냐는 질문은,
가능하긴 합니다만 수요가 요즘 적기 때문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국내로 귀국은 확정적이신가요? 아니면 job을 구해야 귀국이 가능한 건가요?
○코치이(coachee):  회사에서 notice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출근일은 내일이구요.

▶커리어코치: 아..그럼 일단 무조건 귀국 하실겁니까?
○코치이(coachee):  job이 구해지면 한국으로 가려구요.

▶커리어코치: 네..혹시 캐나다 현지에서도 job을 찾는 중이신가요?
○코치이(coachee):  양쪽 다 알아보고 있습니다.

▶커리어코치: 네, 지금 근무중인 캐나다 회사는 어떤 업종의 IT회사인가요?
○코치이(coachee):  규모가 크진 않지만 글로벌 브랜드사의 파트너사입니다.

▶커리어코치: 혹시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유명 IT회사와 유명 기업들에 지원해 보셨습니까?
○코치이(coachee):  아니요. 아직 한번도 지원한 적 없습니다. 나이제한에 걸리는 것 같아서요.

▶커리어코치: 네 그렇군요.
일단 OOO님의 경우,  IBM Product 에 능숙하고, 영어가 능숙하다는 점이 강점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신입사원 채용에는 당연히 나이제한이 걸리지만,
경력사원 채용에는 나이가 지나치게 많은 것은 아니므로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통로를 통해 지원의 폭을 넓히는 것은 어떨까요?
○코치이(coachee):  영문이력서는 가지고 있는데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

▶커리어코치: 지금 당장 보내는 것보다는, 저희 사이트에서 로그인 하신후 이력서 등록에서 자세히 기재도 해주시고, 이력서 파일도 첨부하시는게 유리합니다.
○코치이(coachee):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커리어코치: 웹상에서 작성한 이력서를 기준으로 해서 저희가 검색을 하기 때문에 다소 번거로우셔도 웹상의 이력서 작성도 해주시는게 유리합니다.
저희가 진행하는 채용정보에는 저희 회원들을 최우선 진행하니까요.
참, 지금 캐나다에는 가족들 모두 계십니까?
○코치이(coachee): 가족들과 있습니다 .
이곳 job agent들과는 일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있지만 한국시스템은 잘 모르겠네요.

▶커리어코치: 한국 회사들은(외국계 포함) 경력사원을 채용할 때,
자사 웹사이트, 온라인 job 사이트, 광고, 헤드헌팅 회사의 순으로 하거나 곧바로 헤드헌팅 회사에 의뢰하는 곳도 있습니다.
자사 웹사이트에 공고가 대부분 있는데 그곳으로 직접 지원하시면 서류전형을 거쳐 인터뷰 의사를 밝혀옵니다.
○코치이(coachee): 예

▶커리어코치: 헤드헌팅 회사(서치펌)에 의뢰할 경우에는 저희가 서류검토와 내부인터뷰를 한 후적임자를 채용회사에 추천드리는 방식입니다.
서치펌을 이용할 경우 정확도를 좀 더 기할 수 있고, 신속하게 한다는 점이 있겠죠.
일반 구인구직사이트나 광고의 경우 너무 많은 이력서가 폭주하여 변별력이 약하다고 합니다
○코치이(coachee): 이력서를 등록시키면 그 다음 제가 할 일은?

▶커리어코치: 저희가 진행하는 포지션일 경우는 온라인 상에서 OOO님이 지원해주시거나, 저희가 먼저 연락을 드립니다.
어느 방법이든 빠른 방법으로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저희같은 서치펌들은 채용정보 수적인 면에서는 다소 적은 편이니까 유명회사 웹사이트나, 일반 구인구직사이트들도 검색해 보시면서 좋은 채용정보에 지원하실 수 도 있습니다. 두가지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코치이(coachee): 아 그렇군요. 일반구직사이트를 이용하는거라면 저 개인 혼자서도 하고, 서치펌을 통해서는 좀더 정확한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이해되는군요.

▶커리어코치: 네 그렇습니다
다른 궁금하신 점은 없으세요?
○코치이(coachee): 맞춤구직이라는 건 무엇을 뜻하나요?

▶커리어코치: 말 뜻대로 되겠습니다만, 본인의 이력과 경력에 맞는 채용정보를 연결한다는 뜻이죠.
그러나 개인들은 워낙 많고 채용회사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완벽하다고 볼 순 없습니다.
서비스 내용은 이상적이지만 실현가능성이 높지 않아 높은 수수료를 받고 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채용달성 자체를 조건으로 하는 유료서비스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는 그와 같은 서비스가 상당히 대중화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코치이(coachee):아 그렇군요

▶커리어코치: 컴퓨터시스템상으로 해당 포지션과 매칭시킨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저희는 채용정보의 양에서는 적지만, 저희 회원님들을 가급적 평소에도 잘 이해하고 있다가 시스템상으로는 물론 적합한 job을 발견하게 되었을 때 바로 연락드리고 추진하게 됩니다. 물론 회원님의 동의를 구하고 진행을 시작합니다
○코치이(coachee): 일단 먼저 제이력서부터 그곳에 등록해 놓겠습니다.

▶커리어코치: 네 그렇게 해주십시오.
국내 기업들을 위해서는 한글이력서와 경력소개서도 필요합니다.
내일까지 근무하신다니 그 후에 작성하셔도 됩니다.
○코치이(coachee): 예..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커리어코치: 작은 도움이라도 되셨으면 다행입니다.
그리고 또 나중에라도 다시 상의하셔도 됩니다.
○코치이(coachee): 그럼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커리어코치: 네 안녕히 계십시오.
건투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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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력 신입
질문제목 신입(졸업예정자)의 외국계회사 취업 및 헤드헌팅사 이용?
질문내용 저는 지금 대학교 4학년생입니다. 내년 2월이 졸업 예정이구요.

외국계 회사에 취직하려면 헤드헌터들에게 이력서 등을 보내어 보라는 주위 사람들의 말을 듣고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사이트를 둘러보니, 주로 경력자를 중심으로 연결시켜 주시는 것 같은데요. 저같이 경력없는 신입들은 외국계 회사에는 들어가기가 힘든지요?

그리고 제가 okcareer에 가입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요.
궁금하여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답변제목 신입사원의 외국계회사 취업 및 서치펌 이용방법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내년 2월 졸업예정이신 학생이시군요.

외국계 회사에 취업하려면 반드시 헤드헌터를 거쳐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귀하께서 말씀해주신 바와 같이 서치펌(헤드헌터사)들은 대부분 경력직에 대한 채용기업의 의뢰에 대해 추천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고객사들 가운데서 저희와 같은 서치펌에 신입사원 채용을 의뢰하는 곳도 간혹 있긴 합니다.

외국계 회사도 당연히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규모있는 기업들이 주로 신입사원 채용을 하지요. 그래서 외국계회사들을 잘 조사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회사들에 복수로 지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계회사에 취업하기 위한 일반 조건은 생략합니다.

그리고 취업이나 경력관리는 1회만에 그쳐서는 안됩니다. 평생을 두고 관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 OK커리어는 '헤드헌팅'만에 비중을 두는 것과는 다소 차이나게 '커리어컨설팅(또는 커리어코칭)'에 상당히 큰 비중을 둡니다. 그것이 재직중인 많은 분들이 저희에게 상담하고 도움을 얻는 이유입니다.

회원으로 가입하실 경우, 경력상담(커리어상담)사례를 비롯한 저희 사이트의 모든 컨텐츠에 대한 이용을 하실 수 있으며, 경력상담신청을 4가지 형식과 방법(게시판,전화,방문,채팅)을 통해 하며 1대1 맞춤 커리어컨설팅 또는 커리어코칭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소정의 컨설팅 혹은 코칭fee가 발생합니다.

답변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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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력 5년이상~7년미만
질문제목 일본에서 근무중인데 귀국하여 일하고 싶습니다.
질문내용 저는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일본의 회사에 취업하여 근무하다가 현재는 일본내 인터넷 벤처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체 경력은 약 4년 되는데요, 이제 한국으로 다시 들어가서 일하고 싶습니다. 한국인이긴 하지만 아직 한국회사 근무경력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연봉이 적은 한국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좀 염려되긴 하지만 구체적으로 찾아보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찾아보는 것이 좋을까요?
답변제목 일본내 일본회사 재직자의 한국복귀위한 job search방법
답변내용 우선 두가지 점을 고려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현재까지의 일본내 직장에서의 업무경력을 살리는 한국내 기업으로의 이직과, 또한 일본내에서 대우받은 연봉이 한국기업에 비해 높을 것이기 때문에 연봉수준이 낮아질 것에 대한 우려가 함께 존재할 것입니다.

첫째, 경력설계의 문제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우선 회원님이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능숙한 일본어 구사능력과 일본내 업무경력은 대일본 비즈니스를 하고 있거나 하려는 한국기업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점이므로 이점을 잘 살려 이직을 실현하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유명 구인구직 Site 및 헤드헌팅 Site 각각 2~3개 정도 이직의사와 더불어 이력서를 등록하고 위 Site에서 희망하는 업무 position에 직접 지원하는 것은 일반적인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것은 회원님이 부지런하시기만 하면 최소한 2개월 정도의 여유를 갖고 시작한다면 성과있을 것입니다.

둘째, 연봉의 차이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연봉수준이 일본이 높은 편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물가의 차이 등을 고려한다면 상당한 정도 체감연봉은 근접시길 수 있으리라 봅니다. 위 구인구직 혹은 헤드헌팅 전문 Site, 특히 유명 헤드헌팅 전문Site에는 상당히 고급연봉의 position도 드물지 않게 열리고 있기 때문에 첫째 방법과 아울러서 고려하신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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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IT(인터넷,S/W)
직      무 연구,개발
경      력 3년미만
질문제목 전산분야의 이직율과 취업상태?
질문내용 저는 현재 중견 IT기업에서 개발자로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젼이 없어 보이므로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요.
경력은 약 2년 정도 됩니다. 개발은 Unix, D/B 튜닝. 파워빌더 약간 정도 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 분야에서 이직율과 취업상태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답변제목 Unix, DB 튜닝 분야 이직율과 취업상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Unix, D/B 튜닝. 파워빌더 분야에서 약 2년간 경력을 쌓아오셨습니다. 현재 비젼이 없어 보여 이직을 생각하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현재 같은 분야에서 이직율과 취업상태가 어떤 지 궁금해 하십니다.
귀하의 궁금증에 시원한 답변이 못될 수도 있습니다만, 이직율과 취업상태를 명확하게 알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귀하께서 재직하고 종사하고 계시는 DB튜닝 분야는 IT분야에서 꾸준히 수요가 있는 분야이므로 이직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고려할 점은, 현재의 인력수요가 과거 몇 년전에 비해 상당히 위축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므로 현재상태가 불만족스럽더라도 미리 이직할 회사와 업무를 정하신 다음에 이직을 강행하시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드립니다.
만일 적합하고 만족한 회사가 아니라면 아직 경력이 2년 정도이므로 좀더 근무하시면서 천천히 찾아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적으나마 도움되셨다면 다행입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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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서비스
직      무 관리일반
경      력 10년이상~15년미만
질문제목 광고대행사로 재취업이 가능한지요.
질문내용 광고 대행사 근무와 광고제작 개인회사를 운영하였던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는 회사는 정리한 상태이고, 광고대행사에 재 취업을 하려합니다. 과거에 직장생활도 잘 했고 개인 사업도 잘 했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를 정리하고 약 1년 6개월 정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데, 최근 여러가지 상황이 좋지 않아 재취업을 결심하고 방법을 찾으려니 막상 쉽지는 않네요. 남들이 어찌 인정하던 간에 저 스스로는 광고 디자이너로서는 능력이 남못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남앞에 나서서 재취업을 알리는 것도 쉽지는 않군요. 모든걸 새롭게 시작하려하니 맘은 설레고 기대는 큰데....어찌 하오리까?

전문가의 조언을 얻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재취업을 하려는 제심정은 잘 아시리라 생각되며 좋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답변제목 약간의 공백후 광고대행사 재취업 가능성
답변내용 귀하의 경력과 연령 등을 종합해 볼 때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이 많아 답변이 신중해집니다.

광고대행사 근무와 광고대행사 직접 운영경험도 있으시고 프리랜서로 활동도 하셨고 노련한 광고제작자라고 생각됩니다. 사정상 이제 재취업을 하려하다 보니 쉽지 않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귀하의 기존경력과 연령을 고려해 볼 때 무게가 상당히 있기 때문에 더 쉽지 않으리라 짐작합니다. 그렇다고 재취업이 불가능한 정도 또한 아니기 때문에 단정지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귀하께서 경력을 통해 쌓으신 무게가 큰 만큼 재취업이 쉽지 않으니 꾸준히 재취업을 위한 job search에 노력을 기울이시는 수 밖에 뾰족한 방법은 없습니다.

이 때 본인의 무게를 너무 느끼지 마시고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운 일을 찾아 나서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저희도 귀하를 잊지 않고 최대한 노력하여 적합한 채용정보를 소개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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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경제와 기업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직업세계와 노동시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IT산업도 심한 변동을 겪고 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경쟁은 피할 수 없는 섭리로 받아들여진다. 이 무한경쟁에서 기업들은 살아남고 이기기 위해 인재를 필요로 하고, 인재들은 직장에서 살아남고 성공하기 위해 경쟁한다. 사람의 행복을 기준으로 놓고 말하면 참으로 피곤한 전쟁이다.

바야흐로 인재전쟁(The war for talent)의 시대이다. 맥킨지컨설팅이 1997년경 만든 이 새로운 개념의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고, 향후 수십 년 동안 일터의 모습을 바꿀 것이다. 인재가 기업경영성과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며, 인재를 유치.보유.관리할 수 있는 회사의 능력이 미래 회사의 가장 중요한 경쟁우위의 요건이 될 것이다. 한마디로 지속가능한 기업의 경쟁력은 인재에서 나온다.

인재전쟁은 필연적으로 커리어전쟁을 유발한다. 많은 인재들은 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고충성을 기울인다. 그렇지만 기업은 인격이 아니어서 시장과 기업내부의 변화에 따라 인재의 가치가 떨어지면 아무 때나 방출한다. 메이저리그의 선수방출보다 결코 후하지 않다. 아무도 자신을 지켜주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지 않는 살벌한 전쟁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면 무엇으로 살아남는가? 기업에서 나와 자신만의 길을 걸어야 할 때 무엇을 움켜쥐고 나갈 것인가?
해답은 간단하다. 자신의 ‘커리어’이다. 그래서 곧 인재전쟁은 커리어전쟁을 의미한다.

20세기까지는 성공과 경력은 필연적인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었다. 경력은 또한 그 사람의 각종 배경에 의존하고 있었다. 조금 진화해서는 실력 자체가 커리어의 힘이 될 때가 있었다. 그러나 더 이상, 좋은 학교와 학력, 외국어점수와 좋은 외모만으로 기나긴 커리어전쟁에서 안심하고 버틸 수 없게 되었다. 좋은 학교, 좋은 실력으로 무장하여 대기업에서 승승장구하던 임원들도 언젠가는 젊은 임원들에게 밀려나 대책없이 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이 분들에게는 좋은 커리어와 실력이 있었음에도 세상을 보는 혜안이 부족했다. 평균수명이 80세, 90세에 육박하는 현재 경력자들의 시대엔 몇 살까지 일해야 할까. 대체로 70세까지는 일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 직장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40~50세에 밀려 나오고 있다. 자신만의 커리어키를 찾아야 한다. 열정을 바쳐 자신이 하고 싶고, 최고가 될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는 교집합에서 커리어키를 찾아서 가꾸어야 한다. 진정한 커리어 관리(Career management)는 직장생활을 할 때까지의 경력관리가 아니라 일에 관한 평생의 자기관리라고 할 수 있다. (2006-05-19 작성)

지금과 같은 커리어시대엔 취업과 경력관리, 이직관리, 퇴직관리의 모든 면에서 승리의 전략을 요구한다. 변함없는 열정과 에너지에 넘쳐 자기진단과 목표의 수립, 실행계획, 해당경력에서의 전문적 능력확보 등으로 격변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 인재 한 명이 감가상각 되지 않는 자원 이상의 가치로 인정받기 위해서, 기업의 중요한 일부로 되기 위해서 스스로를 프로페셔날(Professional)을 넘어 존엄있는 엑스퍼트(Expert)로 성숙시켜 나가야 할 때이다. 커리어를 가꾸는 것은 단순한 좋은 직장경력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어떤 시장,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의 의지와 목표에 따라 뜻을 펼칠 수 있는 종합적인 능력을 성숙시켜 나가야 한다. 현대 경영학 100년의 역사는 경영을 모르고 살아갈 수 없음을 잘 보여준다. 전문능력, 리더십, 시간관리, 자기관리가 필수적이다. 일과 직장, 가정, 돈, 인간관계와 공동체, 건강, 마음의 평화에 이르는 인생의 6면체를 균형있게 경영하는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야 한다. 바로 지금이 당신의 커리어시대이다. (2006-05-19 14:50 작성)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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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전쟁 그 살벌함을 넘어 기업과 인재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경제와 기업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직업세계와노동시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무한경쟁!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경쟁은 피할 수 없는 섭리로 받아들여집니다. 이 무한경쟁에서 기업들은 살아남고 이기기 위해 ‘인재(人材)’를 필요로 하고, 인재들은 직장에서 살아남고 성공하기 위해 경쟁합니다.
인재가 없어서 인재확보경쟁이 치열한 한편, 일자리 얻기 위한 경쟁 또한 끝이 없습니다. 실업률이라는 숫자놀음을 버리고라도 이 두 상반된 현상은 분명한 모순이자 현실입니다.

바야흐로 인재전쟁(The war for talent)의 시대입니다. 맥킨지컨설팅이 1997년경 만든 이 새로운 개념의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고, 향후 수십년 동안 일터의 모습을 바꿀 것입니다. 인재가 회사성과의 가장 중요한 동인이며, 인재를 유인.개발.보유할 수 있는 회사의 능력이 미래 회사의 가장 중요한 경쟁우위의 요건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전쟁은 산업시대의 잿더미 위에서 시작되어 정보화시대에 여러 전선에 걸쳐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전쟁은 ‘0(zero)’의 상태에서 시작하는 동등한 출발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인재(개인) 각각의 전선에서 산업시대보다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물론 이 새로운 전쟁에 준비하지 못한 기업과 인재는 패전기업과 장교.장병이 되고 예비군으로 편성되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두개의 전선 즉, 인재확보전쟁과 커리어(경력)전쟁은 각기 지속가능한 경쟁력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전략과 전술을 택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때 그때 달라지는 관리와 테크닉을 넘는 필승의 보검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명의 천재가 수십 만명을 먹여 살린다’는 말의 세부적 옳고 그름을 떠나 ‘우수인재 확보’는 그 중요성에 반론을 가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계적인 인재 풀에서 ‘우수인재’, ‘핵심인재’를 찾고 확보하는 데만 급급해서는 계속되는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한편, 좋은 학교와 학력, 외국어점수와 좋은 외모만으로 기나긴 커리어전쟁(취업, 경력관리, 이직 등을 포괄하는 의미의 전쟁)에서 안심하고 버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비교적 선진적인 기업들에서는 인재의 중요성을 부각하여 직원을 ‘인적자원(Human Resources)’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좋은 자산을 확보하고 유지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한 명의 천재’ 가 수십 만명을 먹여 살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무한정 재생산되는 천재가 아닌 까닭에 기업들은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더욱이 한 명의 천재가 다른 인재와 잘 협동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갈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그 천재도 인적 ‘자원’인 까닭에 소모되고 소진되어 감가상각되게 되어 있습니다. 감가상각 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요?

맥킨지 컨설팅이 ‘인재전쟁(The war for talent)’이라는 연구를 위해 많은 기업의 고위 임원들을 대상으로 그 기업에 입사한 이유, 오랫동안 근무한 이유, 퇴사한 이유 등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당시 설문조사의 응답자 중 58%는 가치와 기업문화를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50%는 훌륭한 경영, 38%는 새로운 일에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 56%는 자유와 자율성을 그 이유로 들었습니다. 반면에 금전적 보상이라고 답한 임원들은 23%, 29%는 실적에 따라 차별화된 보상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무한경쟁의 기업환경과 인재전쟁에서 한 명의 천재를 찾는 무모한 전쟁에 휘말리기 보다, 직원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워 평범한 직원들이 훌륭한 성과를 거두는 기업조직을 구축한 사례들은 이미 나타나고 있습니다. 상식을 뛰어 넘는 훌륭한 성과를 올린 기업들에서는 훌륭한 인재를 확보하고 관리하는 것을 넘어 명확하고 확실한 기업 가치, 핵심 가치실현을 위한 사람중심의 조직전략과 일관성, 경영진의 탁월한 사람중심의 리더십으로 대중적 기적을 낳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천재가 아닌 ‘평범한 영웅’들을 무수히 길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커리어전쟁은 취업과 경력관리, 이직관리의 모든 면에서 인재로 하여금 승리의 전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기진단과 목표의 수립, 열정과 에너지, 해당경력에서의 전문적 능력확보 등으로 격변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나 자신이 감가상각되지 않는 자원 이상의 가치로 인정받기 위해서, 내가 기업의 중요한 일부로 되기 위해서 스스로를 존엄있는 직업인으로 성숙시켜 나가야 할 때입니다.

이제 기업과 개인 모두가 서로에게 의존하고 서로가 서로의 성공의 바탕과 밑거름이 되는 생산적인 기업과 인재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와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적 ‘자원’을 넘어 인재가 기업의 핵심가치를 만들고, 경영하고 성과를 누리는 도약을 보고 싶습니다. (커리어매거진, 2005년 5월호에 기고한 글)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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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트콤의 고시생 역할 연기자의 고정멘트 처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청년실업이 수십만에 육박하는 시대'에 구직난은 참으로 심각합니다. 경제활동 인구에 비해 절대적인 일자리의 부족은 아무리 애를 써도 취업이 안되는 사람이 생긴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어 비참하기 짝이 없습니다.

저는 여기서 이른바 일자리 창출의 문제나, 경기부양대책, 실업문제 등에 언급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우선 주목하는 것은 '존재하는 일자리'에 '존재하는 인재'들이 제자리를 빨리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후보자는 왕이다.

현역 Executive search 컨설턴트, 커리어 컨설턴트로서 활동하고 있는 저는 기본적으로 구직자, 이직 희망자, 후보자 분들을 존경하고 존중합니다. 이 분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고객사(기업)를 위해 일하는 것이고 직업세계를 맑고 투명하게 하는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감히 후보자(잠재적 후보자, 이직 및 구직희망자를 통칭해서)는 왕이라 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끔 어렵지 않게 후보자들의 이직과 구직태도에 있어서 약간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는 줄곧 이 공간에 실린 글을 통해서나, 상담에서 구직자의 성실하고 적극적인 태도에 대해 강조해 왔습니다.
물론 구직.이직 희망자들에게 제일 급한 것은 적절하고 좋은 채용포지션이기 때문에 마음이 급해지고 기본태도 보다는 이력서.지원서 제출이 급한 사정도 이해합니다.

급한 길도 제대로 가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곳에 아무렇게나 지원하는 것보다, 많든 적든 지원할 때 성실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갖추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어쩌면 상당수의 지원 성패가 여기서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지원할 때 유의할 사항을 다시 살펴봅니다.

1.e-mail형식, 전화통화 등 모든 과정이 이미 인터뷰의 과정입니다.

지원하는 e-mail, 확인전화 등 모든 과정은 다 검토와 그 자체가 인터뷰의 과정입니다. 아무 표시도 없이 e-mail에 이력서만 첨부하여 보내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전화를 걸거나 회사 담당자로부터 전화를 받았을 때 이미 사소한 질문이나 언급에 대해서도 그것은 이미 지원자의 인상과 품성을 판단하게 하는 자료입니다.

2.요구한 구비서류와 형식은 빠짐없이 갖추어야 합니다.

간혹 지원자들 가운데는 구비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글, 영문이력서가 필요서류인데 둘 중 하나만 보내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또한 워드파일(.doc)로 보내라고 명시되어 있어도 그냥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단 하나의 이력서가 한글파일(.hwp), 엑셀(.xls), 프리젠테이션파일(.ppt) 중의 하나이면 그냥 그 파일을 보냅니다. 다행히 친절한 담장자를 만나면 그나마 보완할 기회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검토대상에서 제외되기도 합니다.

3.이력서에는 지원자의 이름과 모집부문이 명기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력서를 첨부하여 지원할 때 이력서.doc 등으로 파일명에 지원자의 이름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파일명이 여러 개 있으면 누가 불리하겠습니까. 파일명에는 지원자의 이름과 어느 모집부문에 지원하는지 명확히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4.본인이 지원한 곳을 잘 기록해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의외로 지원자들 가운데 본인이 지원한 회사들을 다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두세군데 이상 지원하는 곳이 넘어서면 기억하기 어려워집니다. 목록을 만들어 날짜, 회사명, 모집부문, 담당자, 연락처, 구비서류, 제출일, 처리결과 등 자세히 기록하여 꼼꼼히 관리해야 합니다.


5.지원은 원투원 마케팅식 지원이어야지, 노점상식 마케팅이 아닙니다.

회사에 지원하는 것은 어떤 회사의 어떤 모집부문에 입사하여 일하고 싶다는 제안과 더불어 적극적인 의사표시입니다. 반대로 ‘나는 이런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필요하면 나를 데려다 쓰십시오.’라는 식은 인사담당자로 하여금 지원자의 태도가 오만하다고 여기게 할 우려가 있고, 매우 소극적인 지원이라 생각하여 제대로 된 지원이라고 보기 어려워집니다.

6.결국, 이력서는 지원하는 회사와 모집부문 수만큼 작성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A회사의 '갑' 모집부문에는 ‘홍길동_A사 갑.doc’라는 이력서를, B회사의 '을' 모집부문에 지원할 때는 '홍길동_B사 을.doc'라는 파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 노력을 귀찮아 하면 본인이 원하는 회사에의 지원은 점점 어려워 질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들은 경력자들에게는 너무나도 기초적인 일입니다만, 잘 지켜지는 경우가 10%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점들을 취업이나 이직이 안되는 숨겨진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모집부문은 직접 채용공고를 내든, 서치펌(헤드헌팅 회사)에 의뢰하든 인재가 필요해서 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기본적인 태도가 잘 안된 인재를 채용하려 하겠습니까. 아무리 좋은 경력을 가졌더라도 흠이 되거나 검토대상 자체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다른 글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선진기업일수록 열정과 에너지을 기본적인 인재선발의 요건을 삼고 있습니다. 지원서나 이력서 등에 지원자의 일에 대한 열정이 안보이면 보이는 사람보다 뒤처지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불변의 진리가 있다고 해야 할까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는 오늘 채용시장에서 "회사는 스스로 돕는 자를 채용한다."로 해석되어 마땅합니다.

잠재적 후보자(입사지원자) 분들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2004-06-07 00:53:20 작성)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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