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종 IT(인터넷,S/W)
직      무 연구,개발
경      력 5년이상~7년미만
질문제목 프로그램 개발을 그만하고 기술영업을 하려고 하는데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프로그램 개발경력 5년차인 33살 직장인입니다.
공학을 전공했고, 첫 직장에 2년, 두번째 직장에서 3년 이렇게 총 5년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현재 회사는 인원이 적고, 복지나 회사 기본이 많이 부족합니다. 지금 코스닥 등록된 IT업계 회사의 영업부로 제의를 받았습니다. 프로그램 개발을 그만하고 기술영업을 하려고 하는데 장래성을 보나 대우를 보나 이직이 나을 것 같습니다.

큰 회사 아니면 개발에서 PM급으로 진출하기는 어렵고, 설령 PM을 해도 비전이나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또 나이 들어서 언제까지 지방에서 장기간 개발을 할 수도 없을 같고, 현재 개발과장 연봉이 2700(퇴직금이 없습니다.)입니다.
제의 영업부과장_연봉 3200 (퇴직금 별도 년말정산), 제가 영업에 많은 경력이 없어서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조심스러워집니다.

좋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개발에서 기술영업으로의 전직-적극 검토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5년간 프로그램 개발경력의 소유자입니다. 최근에 IT업계의 모 회사로부터 영업부로 이직 제의를 받은 상태입니다. 연봉과 회사 규모 등이 재직중인 회사보다 상당히 좋은 편이어서 이직을 적극 고려중이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충분히 적극 고려할만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귀하가 평소부터 향후 개발자에서 기술영업 등으로 직종전환, 경력전환을 고려하셨다면 더욱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운영하시던 분들이 상대적으로 연령이 많아지면서 뚜렷한 전망을 갖지 못한 분이거나 좀더 새로운 경력전환을 원하시는 분들은 개발자에서 영업으로 많이 전환하곤합니다.

그 이점에 대해서는 귀하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귀하의 장단점, 강약점과 미래의 경력목표를 생각해 보았을 때 기술영업 등으로 전환을 세우셨는지 검토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평소에 이런 계획이셨다면 이번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직종 전환은 상당히 큰 변화이기 때문에 영업에 필요한 마인드를 미리 검토하셔서 빨리 적응하고 나아가 개발경력이 배경이 되어 더 높은 영업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대비하셨으면 합니다. 가벼운 유혹 정도가 아니라 충분히 귀하의 경력운용 방향에서 고려할만한 가치가 있는 좋은 제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극 검토하시는 것도 좋겠다고 인정합니다.

건투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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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      무 마케팅,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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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제목 웹기획, 웹PD의 향후 전망은 어떠한가요?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곧 졸업을 앞둔 졸업예정자입니다.

이번에 컨텐츠 기획 업무에 합격해 입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봉이나 복리후생면에서는 다 만족스러운데 문제는 이 분야로 진출하게 되었을 때 어떤 식으로 경력을 쌓아갈 수 있을지 다소 걱정이 됩니다.
인터넷 향후 시장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회사에 전적으로 미래를 맡길 수는 없으니까요.

일은 정말 배우고 싶고 잘 할 자신이 있는데 미래가 불안하기도 하고, 회사의 직무만이 아니라 제가 전문가로서 저의 가치를 높여갈 수 있는 방법은 어떤건지 알고 싶습니다.
문과생이지만 프로그램도 같이 배워 나가는게 좋을까요?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웹기획.컨텐츠 기획 업무의 전망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학졸업예정이신데 입사에 성공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맡게될 업무는 컨텐츠 기획업무이군요.
해당분야에서 앞으로 경력관리를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문의주셨습니다.

우선, 제목의 웹기획/웹PD와 컨텐츠 기획은 유사한 면도 있지만 상당히 다른 영역도 있으니 잘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본문의 내용에 따라 컨텐츠 기획업무의 향방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시면서 컨텐츠기획업무를 담당하신다면 해당 컨텐츠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우선 컨텐츠 기획업무는 웹서비스를 통해 모종의 컨텐츠를 기획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해당 컨텐츠의 분야에 대해 정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컨대, 엔터테인먼트라면 엔터테인먼트 각분야에 대해서 정통해야 합니다. 단순한 서비스의 모양과 형식이 아닌 내용 자체 즉, '컨텐츠'의 질적 내용에 대해 폭넓게 장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향후 몇 년후 무슨 분야하면 누구 할 정도로 전문적인 내용을 확장시켜 나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편으로, 관련되는 분야인 서비스기획, 신규서비스 기획등 인터넷 혹은 포스트 인터넷 시대의 새롭고 창의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일에 관심을 모아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유관분야인 웹기술, 자바기술, 모바일 기술 등에 대해 상당한 지식과 정보를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프로그램을 직접 배우는 것은 프로그래머에 비해 경쟁력이 약하고 시간경제적으로도 바람직하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일, 해당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나머지 유관분야는 이해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만 제한하면서 자기 분야에서 10년후엔 일가(一家)를 이룰 정도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첫출발하는 직장생활에서의 멀리서도 빛나는 나침반이라고 할까요.

오늘 제가 드린 조언에 그치지 말고 폭넓게 배우고 익힌다면 컨텐츠 기획업무를 담당하시면서 무수한 정보에 접하고 또 그 정보들을 통한 관심과 미래비전을 세워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조언되셨나요.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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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제목 경력관리를 어떻게 이어나가는게 좋을까요.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경력을 잘 관리해야 하는 줄은 알지만, 저 같은 경우는 그렇지 못한 경우라 이제부터라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어 상담드립니다.

전자공학 석사출신으로 졸업한 그해 ERP 개발 벤처기업에 입사했습니다.
그 후 6개월 뒤 대기업계열사에서 웹교육솔루션 개발업무로 입사했다가, 반년정도 뒤 PM의 권유로 기획업무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는 그런대로 나쁘진 않았는데 회사사정 악화로 인해 잦은 조직개편으로 인해 제대로된 경력을 쌓을 수 없어서 고민 끝에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자기계발이 필요하다 싶어 1년간의 영어어학연수를 마쳤습니다.
나름대로 영어실력은 갖추었다고 생각하지만 한국 실정이 만만치 않아 우선 배운 영어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지금은 영어학원 강사로 몇달 째 재직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다시 IT업계로 얼른 복귀해야겠다는 생각이 물씬 드는데 1년반정도의 공백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지 고민입니다.

희망하는 분야는 IT업계의 해외 마케팅쪽이나 예전에 하던 솔루션 기획 쪽으로 일을 잡고 싶은데.. 좀 갑갑합니다.

어떤 말씀이든지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답변제목 프로그램 개발자의 장기적 경력관리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전자공학을 전공하시고 ERP솔루션 개발, 웹교육솔루션 개발, 기획업무 후 어학연수 1년과 몇 개월째 영어강사로 활동 중이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현재 IT업계로 복귀하기 원하시며 그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우선 귀하는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실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개발업무를 하시다 기획업무로 전환한 것까지는 커다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1년 동안의 어학연수를 다녀오신 후 바로 취업하지 않으시고 학원강사라는 전혀 새로운 일을 하고 계신 것은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겠으나 회원님이 생각하신 것처럼 학원강사가 궁극적인 지향이 아니라면, 빨리 IT업계로 복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기획업무로 전환하신 것이 전혀 문제가 없지 않다고 말씀드린 것은 지금 드리려는 말씀에서 갈등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귀하께서 지금 IT업계로 복귀하신다면 개발자로서인지 웹기획이나 기타업무로서인지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더 잘하고 관심있는 분야를 1순위로 하고 그 다음을 2,3순위로 하여 지원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귀하가 눈여겨 보실 채용정보 중에는 영어실력을 1년동안 연마하셨으니 외국계기업에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귀하의 공백을 1년 6개월로 보실 것이 아니라 1년은 어학연수이니까 사실상 외도를 한 것은 몇 개월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스스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다시 어학실력이 보강된 IT인재로서 당당한 복귀를 추진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귀하께 도움이 되는 채용정보가 있으면 연락드려서 상의드릴 것이며, 귀하 스스로도 두 세개의 채용사이트 등에서 꾸준히 IT업계의 괜찮은 국내 및 외국계회사의 채용정보를 모니터링 하시고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곳마다 성의있게 지원하는게 좋겠습니다.

작은 조언되셨다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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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IT(인터넷,S/W)
직      무 기타업무
경      력 5년이상~7년미만
질문제목 경력상담신청- 35세 남자입니다.
질문내용 지금 job을 구하고 있는 35세 남자입니다.
서울거주하구요
서울의 모대학교 물리학과를 졿업했고, 97년 졸업이후 C/S용 업무용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해왔습니다.
주로 델파이에 MSSQL,ORACLE환경에서 작업을 해왔습니다.

제가 지금가진 메리트는 전산경력에 비해 영어가 능통하다는겁니다.
실제로 영국에서 프리랜서 생활을 해봤습니다.
영어를 써먹을수있는 국내의 일을 찾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바랍니다.
답변제목 DB 프로그래밍 분야의 경력검토
답변내용 주로 DB 쪽 프로그래밍을 해오셨군요.
아시다시피 DB프로그래밍은 요즘 IT개발의 근간이 되어오고 있고,
어느정도 개발능력이 뒷받침된다면 구인사측에서 상당히 선호하는 경력파트입니다.
게다가 영어능력까지 겸비하셨다면 금상첨화 겠지요.

하지만 평균 재직 기간이 1년정도로 잦은 이직으로는 좋은 경력과 개발 능력을 갖고 계신다 하시더라도 상당히 불리한 입장입니다.
자신의 경력에 대해 어떤 길을 걸을 것인가에 대해 확실한 입장 정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취업을 고려하신다면 최소한 3년~5년 정도의 직장생활이 가능한 회사를 심사숙고하여 선택해야 하며, 다소간의 경력이나 급여 부분의 손해를 감수할 수 있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영어가 능통한 점을 고려한다면 외국계 회사의 IT매니저 또는 Assistant manager 업무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요약한다면 비교적 안정적인 IT회사의 DB개발 또는 DB 튜닝, 금융권 전산실의 IT개발 또는 운영업무, 외국계회사의 IT 매니지먼트 등이 가장 적합하다고 사료됩니다.

위에 해당하는 회사들의 채용정보 오픈시 저희가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또한 귀하께서도 직접 다양한 회사에 직접 지원하시면서 지원관리를 꾸준히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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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게임,엔터테인먼트
직      무 연구,개발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게임회사로 이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의 4년제 모대학을 졸업하고 병역특례를 마쳤고 경력 5년차 프로그래머입니다. 저의 개발환경은 유닉스(Unix)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렇지만 제 머리속에는 끊임없이 게임회사로 가서 게임개발에 열정을 태우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게임 회사에 입사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님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게임개발 관련한 경험이 전혀 없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물론 제 생각으로는 윈도우즈에서 프로젝트를 해 본 경험도 없고 네트웍 프로그램 경험도 없었지만, 게임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공부하면서 일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프로그램이란 것이 유닉스 계열이나 윈도우즈 계열이나 계속 하다보면 API에 어느 정도 적응만 하면 그리 다를 게 없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게임 회사에서는 바로 투입이 가능한 윈도우즈나 게임관련 프로그램 경력자를 주로 채용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습니다. 나이를 더 먹기 전에(현재 29살) 게임회사로 이직해야겠다는 생각은 가득하지만 방법이 없네요. 웬만한 유명 게임회사엔 전부 지원해 보았지만 안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유닉스(Unix) 프로그래머의 게임회사로의 이직위한 방법 모색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의 경우 5년 가까이 유닉스 환경의 프로그램 개발경력만 보유하셨습니다. 게임회사로 이직하길 원하시는데 문제는 게임회사에서는 대부분 윈도우즈 프로그래램이나 네트웍 관련 프로그램을 주로 하기 때문에 귀하의 경력과 안맞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물론 문의내용에서 말씀해 주셨지만 귀하 스스로는 근본적으로는 큰 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공부하면서 일하면 금방 따라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게임회사나 귀하 나름대로 틀린 생각이나 이해못할 부분은 아닙니다. 다만 해당시기에 인재를 채용하는 게임회사에서는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개발경력자를 찾기 때문에 귀하의 경력과 미스매치가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귀하가 게임회사로의 이직을 포기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면 두 가지 정도의 방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 게임회사에 인맥을 만들어 귀하의 능력을 신뢰해 주는 바탕위에서 입사를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단순한 백그라운드를 이용하는 편법과는 달리 실제로 인맥을 통한 입사방법으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게임회사에 인맥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면 게임개발자 관련 커뮤니티나 포럼 등에 가입하여 서서히 인맥을 형성해 가면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둘째, 현재 회사에 재직하면서 게임개발 경력이 없는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별도의 과외노력을 해서라도 본인의 게임개발능력을 입증해 주십시오. 즉 스스로 기획한 게임이거나 다른 사랑의 기획에 의한 게임일지라도 직접 공부하면서 윈도우즈 게임개발을 해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용화 시킨 게임이 아니라도 게임개발 포트폴리오늘 만들어 입사지원시 제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위의 두가지 방법을 병행하여 현재 근무하는 직장에 다니면서 게임관련 인맥도 서서히 형성해 가고, 게임회사 입사시 바로 투입가능하도록 게임개발 능력을 실제로 쌓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귀하께서 정말 게임회사로 이직하려는 열망이 강하면 노력도 많이 할 것이고 결국 소원을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건투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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