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종 금융,컨설팅
직      무 경리,회계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취업 조언 부탁합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미국 경영대학원 지원을 준비중인 35세 직장인 입니다.
저는 대학은 서울 상위권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러나 직장도 변변하지 않고 비전도 보이지 않고해서 상장기업 취업을 위해 올해 50권내의 미국경영대학원 진학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조그만 개인회사 회계업무를 했었기에 전공은 재무를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 생각중에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저에게 지금 시점에서 경영대학원 입학이 얼마나 졸업 후 취업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재무에 대한 경력이 없어도 재무 쪽으로 취업이 가능 한지요? 어렵다면 어떤 전공이 졸업 후 도움이 되겠습니까? 비용대비 효과면에서 경영대학원 진학이 상장기업 취업을 위한 최선의 방법인지요?

제 나이에 상장기업 취업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만약 MBA가 아닌 미국 일반대학원에서 회계를 전공한다면. 어느쪽이 더 나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제목 미국 경영대학원(MBA)준비의 실효성에 관하여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경영학을 전공한 35세의 직장인으로서 현직장에서 비전이 없어 향후 계획을 세우건데, 50위권 이내의 미국 경영대학원에 진하하여 MBA를 마친후 재취업을 계획하고 계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이와 유사한 문제는 과거에도 몇 차례 답변드려 상담사례로 등록된 바도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취업.직업.경력전문가들이 MBA의 비효율성과 현실적 이익이 크지 않음에 대해 여러차례 지적하여 최근에는 좀 현실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즉, MBA는 경영대학원으로서 좀더 자신의 경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실제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지식과 간접경험을 쌓고 나아가 인맥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입니다. 그러나 MBA진학자, 외국어 능력 우수자들이 점차 많아지는 추세에서 모든 MBA가 환영받는 것은 아니고, 전반적으로 유명 외국계기업이나 중견 상장기업규모 이상에서는 글로벌 Top 10 MBA (발표기관마다 약간 차이는 있습니다) 출신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또한, MBA 취득시기와 업무경험도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귀하는 상대적으로 MBA를 취득해도 효과를 보기 어려운 연령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MBA 입학허가를 빨리 받아도 내년 학기가 될 테고 마치면 38세 인데 그 연령에 대기업이나 상장기업에 취업하는 현실적으로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면 거의 불가능합니다. 또한 취학기간 동안의 비용도 1~2억이 소요되는 등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기 거의 어렵다고 보시는게 타당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점은 MBA 취득으로 취업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0대 초반이전에 적어도 세계 20위권 내의 MBA를 취득한다면 가능성이 많지만 그 외에는 우연 혹은 기대치가 낮은게 현실입니다.

아쉽지만 솔직히 말씀드려 귀하의 연령에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상장기업에 경쟁력 있는 조건과 모집부문에 입사하시기 매우 어렵습니다. 설혹 입사하시더라도 장래가 보장되지 않는 점도 유념하셔야 합니다. 언론지상에서 사오정, 오륙도는 정말로 현실에 존재하는 현상들입니다. IMF이후 대기업에서도 구조조정은 연례행사화, 상시화 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많은 인사적체가 있는 실정인데 외부에서 경쟁력이 약한 신규 경력사원을 채용하기는 부담스러울 것이 확실합니다.

제 소견으로는 다른 대안을 찾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안을 학업과 연결시키는 것은 귀하의 연령을 고려할 때 상당히 부정적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학력 업그레이드를 통한 경력전환이 아닌, 귀하의 그동안의 경력과 특기, 적성을 살린 이직 및 전직을 신중히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됩니다.

귀하께 긍정적으로 박수를 보내드리지 못해 고언을 드렸습니다만, MBA 진학해서 낭패당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는 생각에서 충언을 드렸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조언되셨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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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IT(H/W,N/W)
직      무 연구,개발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프로그래머인데 공부를 더 하는게 좋을까요?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9살로 경력 4년째를 맞는 직장인입니다. 학사 졸업후 한 직장에서만 계속 다니고 있는데, 작년부터 그냥 다녀야 할지, 공부를 다시 하고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서 답답한 마음에 상담신청을 합니다.

저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고, 대기업 전기전자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보기에는 안정적인 직장에 같은 나이 또래에 비교하면 경력도 조금 더 길고 그래서 대부분 걱정이 없지 않냐고들 합니다.

물론 저도 지금 현 상황만 놓고 보면 만족합니다. 안 그래도 경제가 어려운데 무슨 배부른 소리냐고 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더도 말고 여기서 10년, 아니 5년 후만 놓고 봐도 과연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될 지는 알 수 없는 게 경제 상황이고 게다가 IT 업종은 더 빨리 변하기가 쉽죠. 더구나 요즘 같은 세상에, IT 업종에서 40만 넘겨도 회사를 맘 편히 다닐 수 있냐를 생각한다면 지금에 안주할 수 없는 게 현실이구요.

그래서 작년부터 여러 가지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그냥 다닐 것이냐, 학교로 돌아가 공부를 더 할 것이냐(계속 IT 관련 일을 하기 위해), 아니면 아예 업종을 바꿔 볼 것이냐 등등.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언을 필요로 합니다.

1. 그냥 다니면서 경력을 좀 더 쌓은 후에 생각한다.
2. 학교로 돌아가 석/박사 학위를 딴다.
3. 업종을 바꾼다(신입으로. 개인적으로 기획/인사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답변제목 안정적인 직장에서 다시 진학하여 공부하는 것의 타당 여부에 관해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현재 29세로 학부졸업하고 대기업 전자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서 경력 4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전망을 고민하면서 현실에만 안주할 수 없어 발전적인 전망을 찾고 일구고자 하는데 어떤 방향을 택할지 고민하고 계시네요.

우선 혼돈하지 말아야 할 것은 고민할 때 객관적인 전망(산업- IT업종 등)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주관적인 요소 즉, 귀하 스스로의 희망과 열정, 적성, 선호도 등입니다.

그렇다면 고민의 순서는 '나는 무슨 일이 적합한가' , '이 일을 더 잘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나의 경력목표는 무엇인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경력계획은 어떻게 세울까?' 등을 순차적으로 풀어가는 것입니다.

회원님의 상담내용은 아주 적절한 문제의식 - 현실에 안주하지 말자 -에서 출발했음에도 두 요소를 혼돈하여 고민에 빠지고 있는 듯 보입니다.

만일 IT업종에서 계속 개발업무로서 총경력 10년정도까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면 굳이 지금 대학원을 선택하는 것은 큰 이득이 없다고 봅니다. 특히 박사는 더 그렇습니다. 시기적으로 늦기도 했구요.

만일 몇 년후 다른 분야 예를 들면, IT개발과 직접적 연관이 많은 IT컨설팅, IT기획 등으로 발전시켜 나갈 구상을 하고 준비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좀더 높은 수준에서 IT기획, 컨설팅을 생각하시면 조심스럽게 대학원 진학도 고려할 만합니다만, 직장을 완전히 그만두고 진학하는 것은 매우 신중할 것을 권합니다. 졸업 후 재취업이 그리 만만치 않은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IT와 다소 무관한 기획/인사 업무로 전환코자 한다면 대학원에서 MBA를 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기획과 인사업무는 상당히 다른 분야이지만 일단 MBA의 전공과목에서 선택하거나 집중할 여유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직무의 큰 전환, 대학원 재학시 직장생활의 공백은 분명히 한편으로 단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제 소견으로는 일단 현재 직장내 문제가 없으면 프로그래머로서 커리어를 더욱 깊이있게 가져가시면서 좀더 스스로의 적성과 전망에 대해서 여유있게 생각을 하고, 깊이 있는 고민 속에 업종전환을 택해야 한다면 야간대학원 가운데 가장 좋은 곳으로 MBA를 하면서 기획. 인사 등의 다른 업무로 전환을 계획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되셨나요.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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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건설,기계
직      무 경리,회계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경력과 학업관련 문의
질문내용 수고가 많으십니다.
요즘처럼 취업이 어려운 때에는 경력관리 상담하시는 분들이 많이 바쁘시면서 또한 고마운 분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고민이 있는 사람에게 말상대가 되어주거나 고민을 듣고 의견을 주는 분들은 상당히 큰 위안이 될 테니까 말이죠.

저는 서울의 모대학교에서 경영을 전공했으며 현재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 회사에서 원가 업무를 만4년 동안 해온 직장인입니다. 원가업무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후에 회사의 Controller나 CFO로써의 꿈을 가지고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원가회계 외에도 재무회계, 세무회계, 자금에 대한 다양한 방면에서의 업무경험과 이들을 완전히 개인의 것으로 소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 내에서의 업무순환이나 다른 회사로의 이직을 생각하고 있지만 현재회사 상황으로써는 회사 내의 업무변경이 어려워서 아마도 이직을 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경영학 석사나 MBA를 취득하여 향후 현업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지도사 나 경영컨설팅으로 업무전환을 하기 위한 준비도 하고자합니다.. 만약에 공부를 좀 더 하게 된다면 이미 합격하고 현재 휴학 중인 서울대경영대학원 아니면 2년 정도 준비한 후에 MBA를 위해 미국이나 유럽에서 공부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만약에 MBA를 준비하게 된다면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많은 투자가 필요하고 잘못하면 경력관리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는 점에서 신중히 고려해야 하지만 회사 외에서도 전문가로써 거듭나기 위해서는 석사학위나 MBA는 필요하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코치님께 문의드리고 싶은 것은 Financial Controller로써의 경력관리를 함에 있어 공부의 시기를 어떻게 계획해야하고 대학원 졸업이후에 재취업이나 경력을 어떻게 설계를 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전문가로써 거듭나고 싶어하는 한 병아리 직장인에게 한마디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항상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답변제목 재무분야의 경력설계와 학업(MBA등)문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경력관리에 조그만 조언을 드리는 저희의 노력을 평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귀하는 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원가업무를 만 4년간 해오셨습니다. 장래 희망이 Controller나 CFO가 되는 것이고, 이를 위해 MBA를 공부할 계획이신데 MBA를 공부할 시기와 MBA취득후 경력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궁금해 하십니다.

귀하의 말씀대로 재무분야의 Top 레벨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MBA가 상당히 중요하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물론 중견기업 이상에서는 이미 MBA가운데서도 세계 Top 10 MBA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그리고 대학졸업후 MBA를 바로 마치고 국내로 돌아와 입사하는 경우가 많아서 연령이 적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귀하는 우선 MBA취득후 경력설계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모험을 감수할 것인가 생각해야 합니다. 만일 MBA를 공부하기로 결심하신다면 최대한 빨리 젊은 연령에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30대 중반이후의 MBA는 본인의 실질적인 학습능력과 실력의 향상은 있을 지언정 기업에서 알아주는 것은 크게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다음, 귀하의 직장생활에서의 꿈인 Controller나 CFO 또한 급여생활자이고 기업내외부의 경쟁환경에 따라서 언제나 안전한 position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너무 먼 훗날의 계획으로 생각지는 않는게 좋습니다. 또한 그 자리에 오른 분들도 늘 불안해 하기도 하고 어느 분은 그 자리에 오르고 싶지 않아 하는 분들도 많다는 점 또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CFO로 된 분들 가운데 상당수가 재무회계 분야의 모든 분야에서 능통한 것은 아닙니다. 어떤 CFO는 본인의 전공과 같은 특수분야에 강한 분도 있으며 재무파트의 리더이기 때문에 다른 부하사원들의 업무를 잘 체계화하고 리딩함으로써 그 기량을 잘 발휘하는 CFO도 있는 것입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재무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MBA는 매우 중요합니다. 국내 회사를 떠나 공부를 기간 동안 학업으로 인한 공백과 그 후의 경력설계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위험성도 있습니다.

이런 위험과 기회의 순간에서는 귀하의 마음과 정신 밑바닥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경력의 방향을 어디로 할 지에 대한 깊은 사색과 이로부터 얻은 결론에 대한 책임있는 실행, 이것이 귀하를 더 강한 경력의 소유자로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건투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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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금융,컨설팅
직      무 경리,회계
경      력 신입
질문제목 외국계회사(기업)에 취업하려면?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신입으로 외국계회사에 취업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영어공부는 회화위주로 꾸준히 하고 있구요. 금융관련 국제자격증도 준비중입니다.
회계,금융쪽 외국계 회사에 입사하기위한 전략을 알고 싶습니다.
한 2년정도는 영어와 자격증공부를 할 생각이구요,인턴이나 파트타임으로 경력도 쌓을 생각입니다. 최소 3년안에 외국계회사에 입사하는게 중단기적인 목표입니다.
지금 쌓을수 있는 핵심역량은 어떤게 있을가요?
답변제목 재학생의 외국계 취업전략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일반전략은 다른 상담사례에서 말씀드렸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금융관련 외국계 회사에 입사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외국어실력과 외국계회사의 취업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잘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신입사원의 경우 학업성적도 중요하니 남은 기간 학점관리에도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이런 점들은 많은 응시자들이 다같이 신경쓰는 부분입니다. 귀하만의 독특한 장점, 예를 들면 공인회계사 자격증(한국, 미국)을 획득할 수 있으면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외국계 금융기관이나 컨설팅회사에 지원하실 때 MBA, 한국과 미국의 공인회계사 자격증이 상당한 효력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런 분들이 많이 입사하고 있습니다.

질문내용 중에 노파심에서 말씀드린다면 영어는 재학중에 마스터 한다는 노력으로 집중하시고, 자격증은 다른 자격증의 경우 그렇게 높은 가치를 인정받기는 어려우니 잘 선택해서 취득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여러가지 여유가 되신다면 대학원도 권유드릴 수 있습니다. 한국 대학이지만 외국계기업에서도 KAIST 금융공학 대학원은 상당히 높은 인정을 하는 상황이므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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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서비스
직      무 마케팅,홍보
경      력 3년이상~5년미만
질문제목 새로운 출발과 재출발
질문내용 안녕하십니까

본인은 영문과 졸, 대기업 근무(3년), 미국유학(3년), 귀국으로 취업준비중입니다. 카투사, 영문과, 미국유학으로 영어는 제 인생이라 봅니다.

대기업 근무시 마케팅, 기획으로 시작했습니다. 미국유학은 영어 지속+ 일어 강화+ 중국어 시작 그리고 MBA로 기획 했습니다. 최적의 장소로 택한 곳에서 영어는 지속했고 일어는 강화했으며 중국어는 이제 생활회화가 가능합니다. MBA는 입학해서 한학기를 마쳤지만 개인 사정상 중단 귀국 재취업을 선택했습니다.

새로운 출발은 저의 어학능력과 직장경력을 합쳐 해외영업을 지향하고 있으나 솔직히 주특기(예를 들어 IT 해외영업, 제조업 해외영업, 기타 해외영업)가 없어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해 하고 있습니다.

재출발은 전 직장과 연관된 동업계의 수직(협력업체)과 수평(경쟁사)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인은 새로운 출발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특히 중국 관련 해외영업과 동북아 관련 해외마케팅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미국 유학을 결심한 이유도 사실은 한중일 관련 marketing specialist를 꿈꾸었으며 그 과정의 하나가 미국 유학이었습니다.

영어, 일어, 중국어 그리고 한국어, 4개국어를 동시에 각각의 친구들에게 말하면서 부럼움을 받으며 노력의 기쁨으로 보냈던 미국 유학이 한국에서의 재취업과 얼마나 연결될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새로운 출발이 가능한지, 어떤 새로운 출발이 제게 도움이 되는지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제목 4개국어 구사 경력자의 job search와 재출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귀하께는 조언을 드릴 내용이 많지 않습니다. 귀하 스스로가 너무나 잘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희 견해로는 귀하의 경력과 4개국어 구사능력은 매우 좋은 커리어 발전요소들입니다. 귀하의 지적대로 특별한 경력과 능력이란 무기가 아직 덜 개발된 것이 약간의 약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종합적으로 볼 때 충분히 재출발을 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단지 구체적으로 job search를 통하여 해외영업 또는 해외마케팅 분야의 좋은 회사와 업무를 선택하는 것이 첫 관건이라 생각됩니다.

그러자면 우선 풍부한 정보가 유통되는 온라인 구인정보사이트를 2,3개 선정하여 꾸준히 job search를 하고 정보를 분류,분석하여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지원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두군데 지원해 보고 잘 되지 않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꾸준하게 지원하면 좋은 job을 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건투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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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금융,컨설팅
직      무 기획,(경영,전략,사업)
경      력 5년이상~7년미만
질문제목 금융권 재취업 가능한지요?
질문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35살 남자로서, 금융권(증권회사)에서 경력 7년 정도 쌓은 후 커리어 업그레이드를 위해 약 1년전에 퇴사하고, MBA 입학 준비를 해 왔습니다만 admission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새로운 고민에 직면해 있습니다.

1) 현재 재취업 준비중인데, 재취업이 상당히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되는데요 과연 이전 직장에 버금가는 재취업이 가능할 지 알고 싶습니다.
2) 현재 MBA 재도전도 한편으로 고려중이나, 주위의 반대가 심한 형편입니다. MBA의 현실적 경쟁력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가급적 조속한 시일내 상담 요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제목 금융권 재취업 가능성과 MBA의 전망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의 경우 지난 해 퇴직하기 전까지는 금융권(대기업 증권사)에서 상당히 좋은 경력을 쌓아오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지난 해 커리어 업그레이드를 위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지는 않고 MBA의 도전을 위해 퇴사를 감행하셨습니다. 그동안 MBA 입학을 위해 노력해 오셨으나 결과가 좋지 못해 지금 두가지의 새로운 고민에 직면해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첫째, 금융권 재취업이 가능한 지입니다.
둘째, 다시 MBA에 도전한다면 현실적인 전망은 어떤지 입니다.

1. 금융권 재취업의 전망에 대하여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전 직장을 비롯해 귀하의 커리어와 능력을 잘 알고 신뢰하여 재취업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매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귀하의 이력상 최근 증권회사에서 각광받고 채용수요가 발생하는 파생상품영업이나 금융공학.투자공학분야, 자산관리 등의 부문이 아닌 일반적인 경우라서 채용수요가 극히 적은 환경아래서는 귀하의 과거 경력이나 인성 등을 잘 아는 회사이고 적극 신뢰할 수 있는 회사가 아니라면 객관적으로는 재취업이 상당히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2. MBA의 현재적 전망에 관하여
35세라는 귀하의 연령에 비추어 본다면 지금 MBA에 도전하는 것은 큰 실익이 없다고 사료됩니다. 일반적으로 MBA에 수학하여 성취를 이루는 것은 커리어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또한 연령이나 시기에 따라 맞춤인 때와 아닌 때가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귀하가 재도전하여 MBA를 취득한다 해도 재입사시 연령이 30대 말에 해당하여 재취업이 상당히 어려우리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우리나라에선 그렇습니다. 더욱이 20대나 30대 초반에 MBA에 도전하더라도 요즘 MBA취득자가 워낙 많은 관계로 세계 Top 10 순위 내에 있는 학교의 MBA를 하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다고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어려운 말씀만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현실적인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귀하의 경우 이전 직장의 재입사 가능성에 대해 옛상사분들이나 인사팀을 통하여 적극적이면서 조심스럽게 타진을 해 보시는게 좋다고 사료됩니다. 동시에 반드시 증권회사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넓게 금융상품 영업등의 업무포지션이 오픈된 회사에 적극 지원하시는 것이나, 일반회사의 IR업무, 경영지원 업무 등에도 지원하셔서 가능성을 넓히고 적극 타진하는 것이 좋다고 사료됩니다.

조그마한 조언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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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IT(인터넷,S/W)
직      무 기획,(경영,전략,사업)
경      력 10년이상~15년미만
질문제목 IT전문 컨설턴트가 되고 싶은데 길이 안보입니다.
질문내용 저는 39살의 여성입니다. 이른바 3류 지방대학 전산학과를 졸업했고 IT분야의 개발자로 일해왔습니다. 한국사회에서 여성이란 조건에서 다행히 그동안 근무했던 직장들에서 능력인정을 받았지만 부족한 영어실력과 점점 많아지는 나이는 저 스스로를 위축되게 합니다.

제가 맡은 업무에는 무척 열성적으로 임하며 제법 능력있게 팀웍을 리드해가며 일하지만 제 자신을 PR하는 것도 서툴고, 제 자신의 커리어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스스로 직장을 그만두고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제 가치와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 국내 일류대학 MBA에 도전했지만 면접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IT전문 컨설턴트가 되는게 저의 희망사항이었습니다.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는 상황입니다.

제가 스스로의 능력과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조언주시깁 바랍니다.
답변제목 10년 이상의 IT개발자의 IT전문 컨설턴트로의 전직을 위한 조언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아직 꿈을 이루지 못한 귀하의 고민 앞에 무거운 마음으로 상담에 임하게 됩니다.

귀하께서는 39세의 여성으로서 전산학을 전공하였고, 이후 줄곧 IT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해 오셨습니다.

자세한 사정은 표시해 주지 않으셨지만 최근년도에 스스로 경력계발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아직 확실한 전망을 찾지 못해 고민과 갈등, 심지어 절망감까지 느껴집니다.

명쾌한 답변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람의 인생이 전개되는 방향에는 노력과 운이 함께 동반하는 드라마 같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의외로 쉽게 경력이 좋게 술술 풀리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좋은 실력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잘 안풀리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또한 그것이 일시적으로 그랬다면 반대로 장기적으로는 또 뒤바뀌는 경우도 있더군요. 인생이 새옹지마라고 한건 경력에서도 그대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귀하의 경우 최근년까지 그런대로 자신의 경력을 잘 이끌어 오셨습니다.
물론 상당히 긴 경력기간동안 영어실력을 충분히 갈고 닦지 못하신 것은 아쉬운 점으로 생각됩니다. 그만큼 선택의 폭이 좁아지니까요.

그렇지만 일단 본인의 희망과 의사대로, 또한 오랜 경력의 산물로 IT전문 컨설턴트가 되시겠다는 희망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모대학의 MBA에 아깝게 입학을 실패하셨지만 아직도 길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에서 몇년 전부터 IT전문 컨설턴트를 단계적으로 집중양성하는 과정이 속속 개설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우리 사회가 급속히 정보화 되었다고 하지만 전체 산업적으로 보면 IT컨설팅 인력이 태부족이라는 이유에서 입니다. 여기에 틈새와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IT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이나 국제공인 자격을 취득하는데는 회원님의 실력과 경륜상 큰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한편 임시적으로 프리랜서 job을 구하여 프로젝트성 일을 하는 등 당분간 부족하나마 경제적인 문제를 조금씩 해결하면서 IT전문 컨설턴트 자격을 취득하시고 향후 재취업의 길을 모색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런 와중에 다른 좋은 취업의 경우나 제안이 들어오면 신중히 검토하시고 거기에 응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귀하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더 젊은 시절의 패기와 용기 그대로 당당히 자신의 길을 찾아나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정은 어려울지라도 스스로의 목표에 따라 온갖 노력으로 헤쳐가는 길은 꼭 좋은 결실로 피어날 것입니다.

질문자님! 용기와 신념의 강자로 다시 서시길 바랍니다.
큰 도움이 못된 듯하여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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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편, 브라질이 주목한 사업가
반지의 제왕 이재호

▶ 방송일시 : 2007년 2월 1일 (목) 밤 11시 40분, KBS 1TV
▶ CP : 김영묵
▶ PD : 이상운, 작가 : 양희정  

2004, 2005년 브라질 최고의 체인점 선정!
브라질 전체 판매성장률 3위!
연 20-30% 성장률 달성!
2006 브라질 사업모델 선정!!
연매출 3600만 달러!
브라질 전역에 110개의 가맹점을 개설한 기업 진진&모라나!
중국음식과 액세서리로 브라질을 점령한 반지의 제왕,
이재호 사장의 성공스토리를 들어본다!



 

▶ 브라질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다. 진진&모라나

브라질의 <진진&모라나>는 중국음식 가맹 사업에 이어, 여성 액세서리 가맹사업까지
성공시키며 2004, 2005년 브라질 최고의 체인점으로 선정되는 등 가장 주목받는 기업중 하나다. 현재 브라질 전역에 진진& 모라나가 건립한 가맹점수는 무려 110여개로,
특히 액세서리 전문점 모라나는 창업한지 4년 만에 70여개의 가맹점을 만들어내며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손꼽힌다.

이 놀라운 결실을 일군 사람은 바로 43세의 한국인 이재호씨. 90년대 초반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는 현상을 보면서 외식 산업과 여성들의 패션관련 사업 분야가 전망이 밝다고 생각하고 가맹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이재호씨의 예상은 적중했고 사업을 시작한지 15여년 만인 지금, 연 매출 3600만 달러를 만들어내는 기업 진진&모라나를 탄생시킨 것이다.

▶ 고객의 마음을 읽으면 성공이 보인다.
피부도 생김새도 다른 이민족이었던 이재호씨가 브라질의 체인 사업 시장에 뛰어든
지 불과 10여 년 만에 큰 성공을 거둔 데는 남다른 노력과 비법이 있었다.
바로 ‘고객의 마음을 읽는 서비스와 고객 만족 마케팅’이다.


쳇째,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이재호씨는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매장 인테리어부터 판매 될 제품을 선정했다. 그래서 여성액세서리 전문점 모라나 매장에는 유리진열장이 없다. 반지, 목걸이, 머리핀 등 모라나의 모든 제품은 고객들이 직접 만져보고 착용해 본 뒤 선택 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이다. 심지어 시간대 별로 고객의 유형과 연령층까지 분석해 그에 맞는 제품 진열하는가하면, 지역에 따라 선호되는 제품이 무엇인지를 조사해 그에 맞는 물건을 지점에 공급한다.

둘째, 최상의 품질을 제공한다.
 
진진에서는 최상의 재료로 만든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다. 이재호씨는 신선한 재료들을 40여개의 각 지점에 공급할 뿐만 아니라 가맹점을 개설한 사람들에게 한 달 간 요리 교육을 받게 해 모든 지점의 음식 맛을 동일하게 유지한다.

그런가하면 모라나는 신상품에 대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주 20여개씩
새로운 상품이 만들어 내고, 뛰어난 디자인과 좋은 제품을 확보하기 위해 일 년에도
여러 차례 한국과 브라질을 오가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셋째, 고객이 준 이익은 고객에게로!
모라나는 얼마 전부터 판매수익금의 10%를 가난한 아이들을 돕는 기관인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고객에 의해 발전하고 성장한 회사 인 만큼 이제는 그 이윤을 사회와 함께 나눠야한다는 것이 모라나&진진 기업의 방침이다. 좋은 뜻에 동참해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보수를 받지 않고 기꺼이 모라나 제품의 모델이 되어 줘,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 브라질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이재호씨의 꿈은 진진&모라나가 브라질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2007년, 미국시장으로의 진출을 논의한데 이어 곧 유럽시장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불혹을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재호씨는 얼마 전부터 MBA 경영대학원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모라나&진진이 브라질을 넘어 세계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가장 선두에서는 이끄는 경영인부터 자기계발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꿈을 향해 돌진하는 그의 발걸음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세계 시장을 무대로 성장하는
이재호씨의 힘찬 내일을 기대해 본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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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는 해마다 세계 MBA랭킹을 종합하여 발표한다. 올해 2007년에는 지난 1월 29일 발표하였다. 원칙적으로 이 데이타는 풀타임 글로벌 MBA 프로그램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해마다 세계의 풀타임 MBA를 대상으로 연봉, 졸업생만족도, 취업 및 커리어, 성적다양성(여성비율), 국제적 다양성, 아이디어 창출 등 6개분야 21개 항목을 평가하여 종합순위를 매긴다.

올해도 종합 1위는 펜실바니아의 와튼스쿨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아시아의 한국과 일본은 랭킹에 들지 못하였지만 중국의 중국유럽인터내셔널비즈니스스쿨(
Ceibs) 는 2006년 21위에서 11위에 올라서는 괄목할 성장을 보였다.

또한, 국내에 블루오션 전략으로 유명해진 김위찬 교수와 르네 마보안 교수가 있는 프랑스의
Insead 도 8위에서 7위로 상승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연봉에 있어서는 스탠퍼드의 GSB가 166997 달러로 와튼스쿨을 제치고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School name

Country

Rank in 2007

Rank in 2006

Rank in 2005

3 year average rank

University of Pennsylvania: Wharton

U.S.A.

1

1

1

1

Columbia Business School

U.S.A.

2

4

3

3

Harvard Business School

U.S.A.

3

2

1

2

Stanford University GSB

U.S.A.

3

3

4

3

London Business School

U.K.

5

5

5

5

University of Chicago GSB

U.S.A.

6

6

6

6

Insead

France/ Singapore

7

8

8

8

New York University: Stern

U.S.A.

8

7

9

8

Dartmouth College: Tuck

U.S.A.

9

8

7

8

Yale School of Management

U.S.A.

10

11

9

10

Ceibs

China

11

21

22

18

Instituto de Empresa

Spain

11

12

19

14

IMD

Switzerland

13

14

13

13

MIT: Sloan

U.S.A.

14

10

13

12

University of Cambridge: Judge

U.K.

15

35

42

31

Iese Business School

Spain

16

13

12

14

UCLA: Anderson

U.S.A.

17

19

26

21

HEC Paris

France

18

22

37

26

University of Oxford: Saïd

U.K.

19

20

25

21

Northwestern University: Kellogg

U.S.A.

19

17

11

16

University of Michigan: Ross

U.S.A.

19

14

16

16

Manchester Business School

U.K.

22

22

44

29

Duke University: Fuqua

U.S.A.

23

27

18

23

Esade Business School

Spain

24

27

35

29

UC Berkeley: Haas

U.S.A.

25

16

13

18

University of Virginia: Darden

U.S.A.

26

24

20

23

University of Toronto: Rotman

Canada

27

24

21

24

Lancaster University Management School

U.K.

28

30

39

32

Cornell University: Johnson

U.S.A.

29

36

24

30

RSM Erasmus University

Netherlands

30

24

29

28

University of Maryland: Smith

U.S.A.

30

38

30

33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Kenan-Flagler

U.S.A.

32

29

17

26

Emory University: Goizueta

U.S.A.

33

42

27

34

University of Arizona: Eller

U.S.A.

34

-

60

-

Georgetown University: McDonough

U.S.A.

34

36

32

34

Warwick Business School

U.K.

36

52

53

47

Cranfield School of Management

U.K.

37

46

58

47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U.S.A.

38

39

48

42

Michigan State University: Broad

U.S.A.

38

31

49

39

University of Rochester: Simon

U.S.A.

38

40

27

35

University of Western Ontario: Ivey

Canada

41

31

34

35

SDA Bocconi

Italy

42

34

42

39

Pennsylvania State: Smeal

U.S.A.

43

42

55

47

Carnegie Mellon: Tepper

U.S.A.

43

41

32

39

University of Iowa: Tippie

U.S.A.

45

33

35

38

University of Minnesota: Carlson

U.S.A.

45

57

52

51

Rice University: Jones

U.S.A.

47

67

47

54

Purdue University: Krannert

U.S.A.

48

77

-

-

Australian Graduate School of Management

Australia

49

75

84

69

York University: Schulich

Canada

49

18

22

30

University of California at Irvine: Merage

U.S.A.

49

82

64

65

University of Cape Town

South Africa

52

66

82

67

Boston College: Carroll

U.S.A.

52

57

-

-

Edinburgh University Management School

U.K.

54

82

93

76

SMU: Cox

U.S.A.

54

72

60

62

Imperial College London: Tanaka

U.K.

56

47

53

52

Brigham Young University: Marriott

U.S.A.

57

45

49

50

Arizona State University: Carey

U.S.A.

57

72

66

65

Thunderbird: Garvin

U.S.A.

57

54

66

59

University of Washington Business School

U.S.A.

57

61

93

70

Vanderbilt University: Owen

U.S.A.

61

59

31

50

Coppead

Brazil

62

92

86

80

Boston University School of Management

U.S.A.

62

50

44

52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McCombs

U.S.A.

62

62

57

60

Indiana University: Kelley

U.S.A.

65

-

-

-

University of Notre Dame: Mendoza

U.S.A.

65

59

39

54

Nanyang Business School

Singapore

67

-

-

-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U.S.A.

67

75

97

80

Washington University: Olin

U.S.A.

67

52

66

62

Trinity College Dublin

Ireland

70

85

98

84

Bradford School of Management/TiasNimbas Business School

U.K./ Netherlands/ Germany

70

65

76

70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Moore

U.S.A.

72

-

78

-

University of Bath School of Management

U.K.

73

-

96

-

City University: Cass

U.K.

73

47

60

60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Marshall

U.S.A.

73

54

37

55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U.S.A.

76

79

76

77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Sauder

Canada

77

71

55

68

Birmingham Business School

U.K.

78

88

93

86

Melbourne Business School

Australia

79

69

63

70

College of William and Mary: Mason

U.S.A.

79

51

73

68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Singapore

81

92

-

-

Case Western Reserve: Weatherhead

U.S.A.

82

63

49

65

University of Georgia: Terry

U.S.A.

83

56

82

73

University of Pittsburgh: Katz

U.S.A.

84

-

70

-

Nyenrode Business Universiteit

Netherlands

85

-

-

-

Texas A & M University: Mays

U.S.A.

85

85

88

86

Temple University: Fox

U.S.A.

87

67

74

76

Wake Forest University: Babcock

U.S.A.

88

70

71

76

Babson College: Olin

U.S.A.

89

77

64

77

McGill University: Desautels Faculty of Management

Canada

90

44

39

57

Ohio State University: Fisher

U.S.A.

90

72

79

80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U.S.A.

92

80

-

-

Nottingham University Business School

U.K.

93

100

-

-

Leeds University Business School

U.K.

93

82

-

-

Tulane University: Freeman

U.S.A.

95

-

71

-

University of Durham Business School

U.K.

96

94

91

93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U.S.A.

97

80

84

87

University College Dublin: Smurfit

Ireland

98

89

86

91

University of Miami School of Business

U.S.A.

99

-

-

-

Eada

Spain

100

-

-

-


Posted by 서형준
,
업      종 IT(인터넷,S/W)
직      무 연구,개발
경      력 3년미만
질문제목 비전공자의 MBA진학은 얼마나 가치있는 투자가 될까요?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4년제 대학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중견 SI업체에 입사하여 경력 2년이고, 나이는 29살입니다. 현재 회사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지명도는 조금 있지만, 업무가 썩 맘에 들지 않고 나중에 경력에 그리 좋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저에게는 어떤 새로운 전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더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MBA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MBA과정이 자칫 도박이 될 수도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되어 생각중입니다.
요즘 대학원 졸업한 석사들도 별 다른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을 보면 회사생활 3~4년 후의 MBA과정이 정말 도움이 될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MBA는 학교랭킹이 중요하다는데 정말로 억대의 돈을 들여 미국의 TOP 10 MBA를 졸업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국내 KAIST 같은 곳의 MBA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도움말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답변제목 비전공자의 MBA 취득의 실효성과 투자의 가치 판단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께서는 고민을 많이 하셔서 인지 상당히 정확한 정보에 입각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MBA가 최근에 상당히 인기이면서 또한 큰 대접을 못 받는다는 신문기사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물론 어느 것도 정확한 진실을 전부 대변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래의 견해 또한 제 견해 또는 일부의 견해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만, MBA는 굳이 우리말로 표현하면 경영학석사 정도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모든 걸 보완해 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MBA는 세계 10위권(선정기관마다 약간씩 다름)내에 들어야 의미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넓게 보아도 20위권 이내의 학교에서 MBA를 이수하셔야 가치있는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는 사실상 경영학 석사가 매우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다지 우대를 받는다고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의 KAIST MBA는 세계 10위권내에 아직 진입 못하고 있지만 커리큘럼이나 교수진, 실제로 공부강도 및 분위기 등은 그에 못지 않을 만큼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직접 KAIST MBA를 취득한 사람도 만나본 적이 있는데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살아남고 취득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귀하의 경우 아무래도 SM(시스템운영)부문의 일을 하신다면 전망이 불투명하고 다소 약한 것은 사실이기에 자신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KAIST 테크노 MBA 등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열심히 공부하셔서 글로벌 TOP 10 이내의 MBA에 입학허가를 받으셔서 졸업하신다면 경력에서의 훨씬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현명한 판단과 건투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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